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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세례를 받지 않으면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268 추천 수 0 2020.08.04 06: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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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717번째 쪽지!


□성령세례를 받지 않으면


왜 예수를 믿는데도 환란과 고통을 당할까요? 성령세례를 받고 영적 권능이 생기지 않으면 내 마음을 장악하고 있는 마귀의 정체를 드러내어 내쫓을 수 없기 때문에 당연히 마귀가 주는 환란과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내 마음속에 성령님이 오십니다. 하지만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이 나의 전 인격을 장악하여 성령충만 하지 않으면 성령님은 소멸되어 버립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단순히 예수님을 믿고 고백했다고 해서 그것이 성령세례를 받은 것은 아닙니다. 믿는 것과 성령세례는 다른 것입니다. 성령세례는 예수님이 주십니다.(행11:15-18)
성령세례는 우리의 마음에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와 사랑과 신뢰가 가득 함으로 성령이 삶의 주관자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부름에 적합한 능력과 권능이 생기는 것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으려면 그리스도의 주권적 은혜를 게으르게 기다려서는 안 되고, 진심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며, 형제 사랑에 힘쓰며, 성례에 참여하고, 기도에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우리 안에서 성령으로 열심을 내게 하는 것이므로(빌2:13), 성령세례도 열심이 있어야 받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교회들이 다 그렇게 열심을 내어 성령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거룩하고 신령한 열심과 열정과 노력은 인간적인 노력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행2:38)
그런데 예수를 믿으면서도 환란과 고통을 당하는 교인들을 보면 ‘성령세례’를 이론과 머리로만 알고 있을 뿐, 성령세례를 실제로 체험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최용우


♥2020.8.4. 비오는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8'

최용우

2020.08.04 06:37:06

각 교단교파마다 이해하는 방법이 달라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성령세례는 성령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표증입니다. 그것이 방언일 수도 있고, 눈물일 수도 있고, 영안이 열리는 것일 수도 있고, 충만함 일수도 있고, 또 다른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내 안에서 나 아닌 어떤 힘이 움직이는 것을 내가 느낀다는 것입니다.

강종수

2020.08.05 07:56:50

예수 잘 믿으려면 불같은 성령 감화가 꼭 필요하고 그 때 영감을 받고 지혜가 생깁니다. 아멘입니다.

물렁한응가

2020.08.05 08:17:41

세례면 그냥 세례지 왜 성령세례와 세례를 구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거듭남이나 성화랑 헷갈리시는지요?

최용우

2020.08.05 08:18:42

성령론이 각 교단,교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체를 이해시키는 글을 쓰기에는 매우 어렵답니다. 각자 자기 교단,교파가 옳다고 믿기 때문에 어떤 글을 써도 햇갈리는 사람은 있습니다. 성령세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례와 성령세레를 구별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John Stott의 주장이군요.^^

luxidate

2020.08.05 12:40:21

성경을 볼때는 구속사적 시대의 맥락을 살펴야 합니다. 구약의 모든 일이 오늘 우리에게 다 적용되지 않듯이 사도행전에서 나오는 사도들의 특수한 역사를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하면 무리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신약교회의 역사를 열기 위해 사도들에게 성령의 특수한 능력을 주신 시대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해당되는 성령의 세례는 고린도전서 12:13절에 나옵니다. 즉, 중생을 통해 성령과 연합되어 교회공동체의 지체가 된 것이 보편적인 성령세례의 모습입니다.

최용우

2020.08.05 12:41:01

장로교에서는 그렇게 보는 것이 기본이죠. 하지만 오순절이나 알미니안쪽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죠...그래서 이 문제는 해답이 없어요. 그냥 각자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luxidate

2020.08.07 10:07:39

하나님은 영원히 동일하신 분이지만 시대마다 하나님의 경륜적 역사방식이 다른다는 것은 교파의 문제가 아니고 성경적 진리입니다. 오순절이나 알미니안은 18c 이후에 분파로 생겼고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과 은혜를 인간중심으로 훼손시켰죠. 본질적으로는 로마카톨릭의 공로사상과 다를 바 없어요. 특히 오순절은 성령하나님을 삼위하나님으로 분리시켜 인간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킨다는 것은 더욱 큰 문제입니다.

복음

2020.08.15 12:58:33

님의 주장처럼 글을 적으면,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 또 틀렸다고 글 올립니다.

눈이 귀보고 틀렸다고 하면 답이 없고, 손이 발보고 틀렸다고 하면 답이 없습니다.

틀림과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각자가 같을 글을 보면서도, 각각 다르게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내적 감동에 집중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천지 자연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싸우지 마시고 서로 옳다고 주장하지 마세요, 이건 진리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입니다.

전적인 은혜냐 아니냐??

하나님은 그런 것에 관심 없습니다.

오직 은혜로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고, 구더기만도 못한 우리와 같이 일하시기를 좋아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세 살 먹은 아이, 다섯 살 먹은 아이가 능력 있어서 부모가 놀아주고 같이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는 실수투성이, 무능력한 자녀와 같이 일하시고 동행하여 주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결국 내 능력과 잘남으로 이룬 것 같은 모든 것이, 사실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결국은 깨닫게 하십니다.

그래서 전지전능하신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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