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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이 세상에 시인(詩人)이 없다면.... 이런 생각을 해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이 세상에 시인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은 시인쯤이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겠지.
 그러나 시인이 없는 세상은 자동차가 없는 세상, 집이 없는 세상, 옷이 없는 세상과 다를 바가 없다. 자동차나 집이나 옷이나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들이지 않는가?
 마찬가지로 詩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다. 시는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내면의 소리이다. 사람은 감정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사물과 다르다. 만약 사람이 감정이 없는 물건이라면 詩가 필요 없겠지...
 나는 시인이라고 불리고 싶다. 나의 두 번째 시집 ‘설레임’을 다시한번 재편집하여 세상에 끄집어냈다.
 
 최용우! 그는 한때 유조선을 타고 온 세계 바다를 몸으로 체험한 적이 있는 외항선원 출신이고, 제과제빵 기술을 배워 빵을 만들기도 했으며 ‘기뻐하는사람들’이라는 선교회를 조직하여 선교쪽지도 발행하는 등 문서선교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였다. 그러던 중 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수업도 받았고, 첫딸 ‘최좋은’이가 첫돌이 될 무렵 주물공장에서 하루에 10시간이상 쇳물을 녹이며 땀 흘려 일하면서도 맑은 서정과 시심(詩心)을 잃지 않았던 참된 그리스도인이다.
 그가 생각하는 詩는 ‘그냥 삶을 기록’ 한 그것이다. 가장 소박하고도 가장 본질적인 고백이 아닐 수 없다. ‘시’란 삶의 기록이라는 것이 진술에서 말한 것과 같이 그의 시들은 그의 삶의 진실한 기록으로 가득 차 있다. 그의 다양하고도 특이한 삶의 기록이 그대로 시가 되어 나온 것이다.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꾸밈없이 정직하고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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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설레임>제1판 자료를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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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임-최용우 두번째 시집

  저자

 최용우

  발행일

 2006.8.1 초판

  분류

 신앙도서 > 시집

  판형/면

국판A5 /130면

  출판사

도서출판 들꽃편지

  정가

 9.000원

  책구입

 

  

 온통 어둡고 짜증나는 소식들뿐이어서 삶의 기쁨을 상실해버린 것 같은 암울한 이 시대에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슴속에서 아련히 떠오르는 그것은 '설레임' 세상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담백하게 그려낸 시를 읽다 보면 어느새 이 세상이 얼마나 가슴 두근거리는 설레임으로 가득한 곳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쉽고 유쾌하고 재미있으면서 감동적인 최용우의 두 번째 시집

 

 

  

제2시집<설레임> 서문

문득 주님을 생각하면
내 가슴은 기쁨으로 가득 차 오르고
행복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문득 주님을 바라보면
내 마음은 샘물처럼 시원해지고
환 한 미소 꽃이 활짝 핍니다.
또 한 권의 시집을 주신 주님, 사랑합니다.
지난 13년 동안 나만을 사랑해 준 아내에게 이 시집을 바칩니다.
내 설레임의 근원인 좋은이와 밝은이에게도 아빠의 뜨거운 사랑을 전합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