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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섭
2016.12.03 10:46
바비 맥퍼린의 콘서트를 어제와 오늘 두번에 나누어 시청했습니다. 2시간 가까이 되는군요.
노래는 맥퍼린과 젊은 여자가 맡았고(젊은 여자는 보조 가수인데, 노래는 정말 잘하네요.)
악기 연주는 다섯 명의 연주자들이 맡았습니다.
한 연주자가 악기를 바꿔가며 연주했으니까 사용된 악기는 더 많겠네요.
정말 재미있고 품격 높은 콘서트입니다.
어느 한 구석 빈틈이 없이 꽉찬 연주지요.
각자 연주 실력이 뛰어난데다가 그걸 전체적으로 끌어가는 맥퍼린의 음악적 내공이 놀랍다 못해 신비로울 지경이었습니다.
일곱명의 연주자들이 음악을 도구로 신명나게 놀았고, 청중들을 그런 놀이로 깊이 끌어당기네요.
'지저스'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 걸 보면 재즈 형식의 복음찬송을 부르는 거는 맞아보이네요.
오늘 저 콘서트를 통해서 소리의 마법 안으로 들어갔다 온 기분이 듭니다.
즐거운 느낌으로 잠이 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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