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
새벽기도를 나설때마다 약간의 설렘이 생기는, 눈이 기다려지는 겨울입니다.
그래서인지 눈 오시는 새벽을 맞는다는건 어쩌면 새벽에 일어난 자만의 축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기다리던 눈이 오십니다.
막, 전화하고픈 사람이 떠오르는...이런 설레임은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니여도 느낄수 있는 기쁨이겠지요.
며칠전 텔레비젼에서 뇌성마비 아내와 정상인 남편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첫 눈이 오시면 , 제일 뭐가 하고 싶냐는 남편의 물음에 아내가 그러더군요... '내 발로 걷고 싶다고, 그리고 덧붙이는 말이-당신이 잡아주고...'이 말이 가슴을 파고 들더군요.
세상사람들이 지극히 당연히 여기고 감사하지 못한채 살아가는 부분들이...아! 지금이, 바로 이 순간이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구나! 정상인 지체들이나 혹은 ,고통중에 있는 지체들, 우리 모두에게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눈이 정말 펑펑 오시네요.
눈을 맞으러 나가야 할것 같네요, 가까운 융,건릉이 아름다운거 아시는지요...
그래서인지 눈 오시는 새벽을 맞는다는건 어쩌면 새벽에 일어난 자만의 축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기다리던 눈이 오십니다.
막, 전화하고픈 사람이 떠오르는...이런 설레임은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니여도 느낄수 있는 기쁨이겠지요.
며칠전 텔레비젼에서 뇌성마비 아내와 정상인 남편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첫 눈이 오시면 , 제일 뭐가 하고 싶냐는 남편의 물음에 아내가 그러더군요... '내 발로 걷고 싶다고, 그리고 덧붙이는 말이-당신이 잡아주고...'이 말이 가슴을 파고 들더군요.
세상사람들이 지극히 당연히 여기고 감사하지 못한채 살아가는 부분들이...아! 지금이, 바로 이 순간이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구나! 정상인 지체들이나 혹은 ,고통중에 있는 지체들, 우리 모두에게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눈이 정말 펑펑 오시네요.
눈을 맞으러 나가야 할것 같네요, 가까운 융,건릉이 아름다운거 아시는지요...
첫 페이지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