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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교회에서 진화론을 몰아내자!(12) : 질서도의 증가로 본 하나님의 4단계 창조(창 1:3-4,25,27,31)
무엇이든 장대식 목사............... 조회 수 625 추천 수 0 2003.06.09 13:02:51"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3-4). "하나님이 땅의 짐승들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25).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7),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1) 창조의 과학적 의미 : 질서도를 증가시키는 작업
지금 여기에 "하리라, 알지니, 너희를, 진리를, 자유케, 진리가"라는 6개의 단어가 질서없이 흩어져 있다고 하자. 특별한 의미도 찾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이것들을 질서있게 자리를 맞추어 놓으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라는 말씀이 된다. 이 얼마나 의미있는 말씀이 되며 보기에 좋은가? 흙으로 도자기를 빚는 일이나 목재로 의자를 짜는 일도 모두 그 재료를 질서있게 맞추어 놓는 일이다. 이와 같이 재료에 질서를 부여하여 문장을 만드는 일이나 물건을 만드는 일을 제작(production)이라 한다. 그리고 이 제작하는 일에 있어서 그 사물을 처음으로 연구해서 새로운 것으로 제작해 내었을 때 이것을 창작(original production)이라 한다. 더 나아가서 재료도 없는 무(無)의 상태에서 창작해 내었을 때 이것을 창조(creation)라 한다.
이상에서 말한 제작, 창작, 창조의 공통점은 모두 사물에 질서를 부여하는 일이다. 그리고 이 질서를 부여하는 일에는 정신적이건, 육체적이건, 기계적이건 반드시 에너지(energy)가 소모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에너지에 질서를 세울 수 있는 능력(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중요하게 구분해 두어야 할 것은 제작이나 창작은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창조(創造)는 하나님만의 능력이요 특권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창조(創造;creation)의 과학적 의미는 무(無)에서 유(有)를 내어 질서(order)를 부여하는 하나님의 사역(work)이라고 할 수 있다.
(2) 질서도(秩序度)의 증가로 본 하나님의 4단계 창조
가령 10사람을 질서있게 한 줄로 서게 하는 일은 쉽다. 목재로 의자를 짜는 일도 몇 개의 부속을 만들어 제 자리에 맞추에 놓으면 된다. 수많은 부속들을 질서있게 맞추어서 시계를 만드는 일은 좀 더 어렵고, 컴퓨터를 만드는 일은 고도의 기술적인 질서가 요구된다. 생명의 기본 단위가 되는 세포(cell)는 적어도 수백억 개의 분자를 질서있게 배열해야 되고,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피조물 중 질서도가 가장 높은 사람은 약 60조(6 1013) 개의 세포가 질서있게 제자리에 배열되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는 창세기 1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질서도 증가의 관점에서 탐색해 보기로 한다.
1) 제1단계 : 질료의 창조(창 1:1-2)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창 1:1). 이 말씀은 우주와 만물의 창조에 대한 서론이나 개론적인 말씀이 아니고 바로 질료(material)의 창조를 의미한다. 즉 지구와 우주에 있는 천체들(heavens)을 구성하는 재료(질료)를 만들었다는 말씀이다. 아직 우주와 만물에 질서를 부여할 에너지가 창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구는 모양을 이루지 못한 혼돈과 공허 상태로(without form and void) 어두움(darkness)에 쌓여 있었고 모든 우주의 질료들은 구심점이 없이 마치 무중력 상태에 놓여 있는 물체들처럼 무질서하게 흩어져 있었다(창 1:2).
2) 제2단계 : 에너지의 창조(창 1:3-10)
무질서한 상태로 어두움에 쌓여있던 우주가 에너지(빛)가 창조됨으로써(창 1:3) 낮과 밤이 구별되고(창 1:5),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되고(창 1:7), 또한 궁창 아래의 물이 지구의 중력에 의하여 낮은 곳에 모여 바다와 육지로 구별되는(창 1:9-10) 질서가 나타나게 되었다. 지구의 중력과 모든 천체들 사이의 만유인력과 지구의 자전, 공전 및 천체들의 운행과 태양을 비롯한 모든 별들의 발광(發光)은 에너지의 근원인 빛이 창조된 후에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의한 우주의 질서로 나타나게 되었다.
3) 제3단계 : 생명의 창조(창 1: 11-25)
하나님께서는 질료와 에너지를 창조하여 지구의 모양을 만들고 우주 질서를 세운 다음 생명(life)을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생명체인 식물과 동물의 창조 과정을 보면 일단 질료(땅)로부터 생명체의 몸을 창작하시고 거기에 생명을 창조해 넣으시는 방법을 사용하셨다. 이 생명의 창조는 그 세포의 구조로 보아 고도의 질서 부여 작업인 것이다. 즉, 땅에 명하여 식물을 나게 하시고(창 1:11-12), 또한 물들로 생물을 번성케 하라 하시어(창 1:20) 물이 생물 몸의 중요 재료(70-80%)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또한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라"(창 1:24) 하시어 생물은 종류대로 창조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4) 제4단계 : 사람의 창조(창 1:26-29, 2:7)
하나님께서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배경 위에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창 1:27). 사람도 하나의 생명체 창조에 속하지만 하나님의 형상(in the image of God)대로 창조하셨다는 점에서 동물의 창조와 구별이 된다. 또한 사람의 창조는 그 복잡성으로 보아 최고도의 질서를 부여하는 작업인 것이다. 수백억 개의 유기 분자로 이루어진 세포가 만들어져야 하고, 다시 이 생명 세포 약 60조(6 1013) 개가 질서있게 배열되어야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보다 질서도가 더 큰 생명체는 만들지 않으셨다.
(3) 결 론
하나님께서는 처음에 우주와 만물의 바탕이 되는 질료를 창조하셨으나 아직 에너지가 없는 무질서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보시기에 좋지 않았다. 그러나 에너지(빛)를 창조하신 후 우주와 만물에 질서가 잡히기 시작했다. "질서는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하나님께서 에너지를 이용하여 사물에 질서를 부여하실 때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성경이 증언하고 있다(창1:4,10,12,18,21,25).
마지막으로 최고도의 질서도가 요구되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창조를 모두 마치셨을 때에는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고 성경이 증언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창조 과정에 있어서 질서도의 단계적 증가는 앞에서 말한 '창조의 과학적 의미'와 얼마나 잘 어울리는 사실인가! 또한 하나님의 우주와 만물의 창조가 얼마나 계획적이고 단계적이며, 치밀하고 질서 정연하며,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인가! 이렇게 질서 정연하고 합리적인 창조의 과정을 이해한다면 우주와 만물의 창조가 과학적이 아니라고 누구가 감히 반론을 제기할 수 있단 말인가! 창조는 참으로 창조주의 지혜로운 설계에 의한 질서 정연한 과학적 작업인 것이다.
(1) 창조의 과학적 의미 : 질서도를 증가시키는 작업
지금 여기에 "하리라, 알지니, 너희를, 진리를, 자유케, 진리가"라는 6개의 단어가 질서없이 흩어져 있다고 하자. 특별한 의미도 찾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이것들을 질서있게 자리를 맞추어 놓으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라는 말씀이 된다. 이 얼마나 의미있는 말씀이 되며 보기에 좋은가? 흙으로 도자기를 빚는 일이나 목재로 의자를 짜는 일도 모두 그 재료를 질서있게 맞추어 놓는 일이다. 이와 같이 재료에 질서를 부여하여 문장을 만드는 일이나 물건을 만드는 일을 제작(production)이라 한다. 그리고 이 제작하는 일에 있어서 그 사물을 처음으로 연구해서 새로운 것으로 제작해 내었을 때 이것을 창작(original production)이라 한다. 더 나아가서 재료도 없는 무(無)의 상태에서 창작해 내었을 때 이것을 창조(creation)라 한다.
이상에서 말한 제작, 창작, 창조의 공통점은 모두 사물에 질서를 부여하는 일이다. 그리고 이 질서를 부여하는 일에는 정신적이건, 육체적이건, 기계적이건 반드시 에너지(energy)가 소모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에너지에 질서를 세울 수 있는 능력(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여기에서 중요하게 구분해 두어야 할 것은 제작이나 창작은 사람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창조(創造)는 하나님만의 능력이요 특권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창조(創造;creation)의 과학적 의미는 무(無)에서 유(有)를 내어 질서(order)를 부여하는 하나님의 사역(work)이라고 할 수 있다.
(2) 질서도(秩序度)의 증가로 본 하나님의 4단계 창조
가령 10사람을 질서있게 한 줄로 서게 하는 일은 쉽다. 목재로 의자를 짜는 일도 몇 개의 부속을 만들어 제 자리에 맞추에 놓으면 된다. 수많은 부속들을 질서있게 맞추어서 시계를 만드는 일은 좀 더 어렵고, 컴퓨터를 만드는 일은 고도의 기술적인 질서가 요구된다. 생명의 기본 단위가 되는 세포(cell)는 적어도 수백억 개의 분자를 질서있게 배열해야 되고,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피조물 중 질서도가 가장 높은 사람은 약 60조(6 1013) 개의 세포가 질서있게 제자리에 배열되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는 창세기 1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질서도 증가의 관점에서 탐색해 보기로 한다.
1) 제1단계 : 질료의 창조(창 1:1-2)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창 1:1). 이 말씀은 우주와 만물의 창조에 대한 서론이나 개론적인 말씀이 아니고 바로 질료(material)의 창조를 의미한다. 즉 지구와 우주에 있는 천체들(heavens)을 구성하는 재료(질료)를 만들었다는 말씀이다. 아직 우주와 만물에 질서를 부여할 에너지가 창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구는 모양을 이루지 못한 혼돈과 공허 상태로(without form and void) 어두움(darkness)에 쌓여 있었고 모든 우주의 질료들은 구심점이 없이 마치 무중력 상태에 놓여 있는 물체들처럼 무질서하게 흩어져 있었다(창 1:2).
2) 제2단계 : 에너지의 창조(창 1:3-10)
무질서한 상태로 어두움에 쌓여있던 우주가 에너지(빛)가 창조됨으로써(창 1:3) 낮과 밤이 구별되고(창 1:5),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되고(창 1:7), 또한 궁창 아래의 물이 지구의 중력에 의하여 낮은 곳에 모여 바다와 육지로 구별되는(창 1:9-10) 질서가 나타나게 되었다. 지구의 중력과 모든 천체들 사이의 만유인력과 지구의 자전, 공전 및 천체들의 운행과 태양을 비롯한 모든 별들의 발광(發光)은 에너지의 근원인 빛이 창조된 후에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의한 우주의 질서로 나타나게 되었다.
3) 제3단계 : 생명의 창조(창 1: 11-25)
하나님께서는 질료와 에너지를 창조하여 지구의 모양을 만들고 우주 질서를 세운 다음 생명(life)을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생명체인 식물과 동물의 창조 과정을 보면 일단 질료(땅)로부터 생명체의 몸을 창작하시고 거기에 생명을 창조해 넣으시는 방법을 사용하셨다. 이 생명의 창조는 그 세포의 구조로 보아 고도의 질서 부여 작업인 것이다. 즉, 땅에 명하여 식물을 나게 하시고(창 1:11-12), 또한 물들로 생물을 번성케 하라 하시어(창 1:20) 물이 생물 몸의 중요 재료(70-80%)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또한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라"(창 1:24) 하시어 생물은 종류대로 창조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4) 제4단계 : 사람의 창조(창 1:26-29, 2:7)
하나님께서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배경 위에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창 1:27). 사람도 하나의 생명체 창조에 속하지만 하나님의 형상(in the image of God)대로 창조하셨다는 점에서 동물의 창조와 구별이 된다. 또한 사람의 창조는 그 복잡성으로 보아 최고도의 질서를 부여하는 작업인 것이다. 수백억 개의 유기 분자로 이루어진 세포가 만들어져야 하고, 다시 이 생명 세포 약 60조(6 1013) 개가 질서있게 배열되어야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보다 질서도가 더 큰 생명체는 만들지 않으셨다.
(3) 결 론
하나님께서는 처음에 우주와 만물의 바탕이 되는 질료를 창조하셨으나 아직 에너지가 없는 무질서한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보시기에 좋지 않았다. 그러나 에너지(빛)를 창조하신 후 우주와 만물에 질서가 잡히기 시작했다. "질서는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하나님께서 에너지를 이용하여 사물에 질서를 부여하실 때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성경이 증언하고 있다(창1:4,10,12,18,21,25).
마지막으로 최고도의 질서도가 요구되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창조를 모두 마치셨을 때에는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고 성경이 증언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창조 과정에 있어서 질서도의 단계적 증가는 앞에서 말한 '창조의 과학적 의미'와 얼마나 잘 어울리는 사실인가! 또한 하나님의 우주와 만물의 창조가 얼마나 계획적이고 단계적이며, 치밀하고 질서 정연하며,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실인가! 이렇게 질서 정연하고 합리적인 창조의 과정을 이해한다면 우주와 만물의 창조가 과학적이 아니라고 누구가 감히 반론을 제기할 수 있단 말인가! 창조는 참으로 창조주의 지혜로운 설계에 의한 질서 정연한 과학적 작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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