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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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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얻지 못한 이적가

무엇이든 nulserom............... 조회 수 954 추천 수 0 2004.12.19 14: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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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 얻지 못한 이적가(마7:16-29)



우리가 기적을 체험하면 하나님의 역사라든가 혹은 마술이라고도 합니다.성경
상 그렇게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기적을 하나님의 것이기도 하고 귀신의
역사이기도 한 이 어려운 상황을 놓고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을
따르고 의지하게 하시는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왜냐면 능력을 행한 주의 선지자가 심판날 주께서  도무지 알지 못한 자라 하
시고 불법을 행한자라고 꾸짖으시고 그 영혼을 버리셨습니다(23,'불법을 행하
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1. 심판 받은 그 이적가는 이적에 대해 오해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적은 일반 상식을 넘어서기  때문에 보통 사람은 옳은 것과 잘못된 것을 구
별 할 수 없고,  종교인이라도 본문에 나타난 바, 하나님이 아시는 것과 사람
이 성직자라도 아는 것은 완전히 다를 수 있음을 봅니다.

1)하나님의 기적이 있습니다.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이스라엘이 출애굽 때,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광야 40년 생활은 순전히 하나님
이 주시는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살고 옷이 해이지 않고
신발이 닳지 않은 희한한 역사들이 모두 기적입니다.

예수께서 오셔서 물이 포도주가 된 것과 오병이어의 기적,죽은 자를 살리시고
부활하신 것은 모두 기적입니다.


요 3:1-2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
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2)사단의 역사가 있습니다.

기독교 아니라도 여러 종파에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마 12:22-27'그 때에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
서 고쳐 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 무리가 다 놀라 가로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
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25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
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26 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저의 나
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27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당시에 이방 신의 이름으로 유대인들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긴 하나 귀신을
쫓아내는 일을 행사하였다고 전합니다. 그러기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마술이나 점술로 귀신을 쫓아내는 일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바리새인
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귀신의 역사라 단정해버렸습니다.

고후 11: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
나니'


3)인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순수한 초월적 힘으로 나타나기도

사람이 의지가 강하면 심리적으로 상상을 초월한 일을 벌일 수 있습니다.  이
러한 정신을 복음이라는 이름 하에  한국교회는 복합적으로 능력이라 하여 혼
란을 가지고 있습니다.  징크스란 것을 믿고 어떤 이상한 힘을 기대하는 심리
로 상식을 뛰어 넘으려 하는 이상한 의지적 작용도 있습니다.


2. 안 좋은 열매를 맺게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으로 하여금 능력과 은혜를 입으면 하나님 중심 교회 중
심 성경 중심의 온전한 신앙인으로 성화에 힘쓰게 합니다.은혜를 받았다는 사
람이 가족관계가 잘못되고,  사회에 인정을 얻기는커녕 사회 비리에 연루되는
일들을 보았습니다.

유명세를 띠는 목사치고 현재 사회법에 걸려 불법자로  낙인찍히지 않은 자가
몇 없습니다. 바른 열매가 아닙니다.

마 7:16-20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
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
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
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결과적으로 병이 낫고 부자가 되고  문화적으로 잘되면 복이라고 생각하면 그
교인은 아직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아는 것이 아닙니다.열매, 즉 결과가 좋아
도 거짓 선지자들이 멸망의 길로 이끄는 이적도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하나님을 믿고 기적의 체험이 없으면 구원이 없거나 믿음이 없는 사람으로 생
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눅 10:17-20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
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귀신들이 나가는 걸 보고 난리를 치고 그 목사를
아주 신기하게 생각하고 신성시해버립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
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
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열매가 무엇이냐? 이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어떠한 결과가 현실적으로
유익하다고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타난  결과라고 단정할 것이 아니라
어떤 모양으로 그 현상이 일어나는가?

거짓 선지자들은 같은 능력을 행하는데, 교인도 속고 있고, 자신도 속고 있다
가 심판 날에 겨우 주님이 알게 하시고 심판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
닫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노아 때 물 심판에  죽은 사람들의
주된 원인이 무엇이냐 하면,

마 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
으리라'


3. 하나님의 말씀보다 이적에 관심을 두었던 자입니다

우리 한국 교회의 큰 문제는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은 편하고 복 받고 건강한
것으로 알고 결과만 생각하고 그 목적이나 과정이 없는 소위 한탕주의 비슷한
기복신앙입니다.

심판 받은 이적가의 결정적인 실수는  하나님의 말씀은 뒷전이고 이적에만 정
신을 쏟았다는 것입니다.

그를 따라가는 사람들이야 평신도로 깊이 있는 분별력이 없는데, 지도자를 그
래서 잘 만나야 합니다. 교회를 잘 선택해야 할 시대가 이르렀습니다.그냥 믿
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찾아가야 합니다.

좋은 열매가 무엇이냐? 바로 하나님의 말씀의 사상을 지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대 놓고 이적만 가지고 떠들면 비참한 심판이 있을 것입니
다. 좋은 소리만 해준다고 그것이 복음이 아닙니다.


갈 1:8'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언제부턴가,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내세주의적 신앙과  하나님의 영광 중심의
신앙이 사라지고, 인생살이에 현대 감각에 중심을 가지고,평신도나 세상이 예
사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편하게 들려준다고 쑈를
해댑니다.

우리는 본래 무지하여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기 어려운 죄인들입니다.다 알
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성경 진리를 연구해서 냉정하게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교육되어야 하고 체험되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중세기의 종교 개혁이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었습니다. 인간적인 종교사회
를 루터가 개혁을 시도하고 칼빈과 많은 개혁가들에 의해 본래의 교회 모습을
새롭게 갖춘 것이 소위 개신교입니다.

오늘의 시대는 제 2의 개혁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 한국교회의 모습은 순수 복음의 내용에서 엄청나게  혼잡되어 있고 멀어
져 있습니다. 온갖 다원론적 사고방식이 설교에 묻어 납니다.

무슨 행사들도 마찬가지고, 경건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수가 적습니다. 유명세
를 띠는 목사는 많은데, 참된 선지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마 23:1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
게 하는도다'


마 23:15'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
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눅 11: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라'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고 무서운 결과입니까?
우리는 오늘 이 시대를 악한 시대라 합니다.
마 12:39'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
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우리에게 부활을 주신 주님께,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주님께, 이 세상 것을 위
해 목숨을 거는 기도나 하다보면, 얼마나 많은 이적가들,  이단들이 지금 한국
내에서 유혹하고 영혼을 망가지게 하는지 모릅니다.

각성하여  오늘의 혼란한 시대에  영성을 맑게 하여 하나님의 지혜로 우리들의
구원을 떨며 이룰 수 있는 경건과 겸손과 기도와 성경 읽기와 내세를 기다리며
상급을 바라는 참된 신앙으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2-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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