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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너는....................어디에.....

무엇이든 4651 ............... 조회 수 692 추천 수 0 2004.01.10 09:07:00
.........
때로 논쟁이
무의미해 보일때가 있다.
 때로 아무도 없이
혼자 내버려진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다.
 주님도.. 그러실까?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하나님께
하지 아니한 것이라 하시고(마태25:45)
 저주받을 자들이라고 심판을 내리셨다.
 내가 주릴 때에..
너는 어디에..
 내가 목마를 때에..
너는 어디에..
 내가 나그네 되었을 때에
너는 어디에..
 내가 헐벗었을 때에..
너는 어디에..
 내가 갇혔을때..
너는 어디에.. 너는 어디에..
너는 어디에....
 물으신다면 지금
저는 .........
아무 할말이 없습니다.
 나의 안락을 위해 일부러 모른척하고..
피하고.. 도망가고.. 쫓아내기 바빴습니다.
 저는 여전히 저를 위해서만
살고 있나봅니다....ㅠㅠ

 ㅡ예수 그리스도의 향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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