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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주 은혜 고마와

무엇이든 4872 ............... 조회 수 766 추천 수 0 2004.02.04 16:39:00
.........
옷깃을 파고 여미는
삶의 추위를 사르고
높이 솟은 2월의 태양 빛이
유난히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어두움과 찬바람을 사르는
저 태양 빛의 따사로움이
 모든 님들의 삶의 가슴에도
포근하고 넉넉한 희망의
새 빛이 되었으면 싶네요.
 삶의 어둠을 밝히는 저 태양도,
삶의 고통을 날리는 저 바람도,
삶을 촉촉이 적시는 은혜의 단비도
오직 우리 주님 안에 있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이 한달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하여
참 소망과 참 행복과 참 평안이
우리의 생활 속에 충만하길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합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은
희열이고 희망이고 평화입니다.
 영원한 생명이고 축복입니다.
 가장 많이 불리는 찬송가 405장  
'나같은 죄인 살리신..'은
영국의 존 뉴턴이 지은 찬송시입니다.
 이 곡은 그가 자신의 회심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간증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는 원래 악질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을 사고 파는 노예상이었지요.
 아프리카에 가서 사람을 잡아다가
노예로 팔아먹는 천하에 나쁜 사람이
어느 날 예수님을 알게 되었어요.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 사람이 되어
새 삶을 살게 되었고
신학공부를 하여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목사가 되어서도
한번도 그는 목사 가운을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같은 죄인이
어떻게 성스러운 가운을
입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그는
노예복을 입기도 하고
선장의 옷을 입기도 하고...
평생을 이렇게 목회를 했지요.
 그가 영국 올니라는 곳에서
죄악된 삶의 사슬을 끊고
자신을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한
예수 그리스도의 한없는 사랑을  
눈물로 고백하며 지은 찬송을
 우리 동일한 고백으로
한없이 베풀어 주시는
주의 은혜를 사모하며
함께 불러보길 원합니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은혜 고마와
나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찬양 하리라.
 그렇습니다.
 주님을 만나면
내 삶이 바뀌게 됩니다.
 죄악된 삶에서 의로운 삶으로,
죽음의 삶에서 생명의 삶으로,
좌절의 삶에서 희망의 삶으로,
저주의 삶에서 축복의 삶으로,
 베드로처럼, 바울처럼,
세리장이었던 삭개오처럼,
이스라엘로 바뀐 야곱처럼...
 사랑하는 님이여!
 이제 우리 하나님을 향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봅시다.
 믿음의 눈으로 주를 바라보고
복되고 구별된 입술을 통해서
주를 찬송하는 복된 삶을 소원합시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사도행전 16장 31절^*
 사랑하는 님이여.
주안에서 평안하소서.

  *^ 주 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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