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내 마음의 숲에는** 내 마음의 숲에는 바람이 분다 솔솔솔 솔 향기 가득히 싫고.. 내 마음의 숲에는 꽃이 핀다 너울 너울 아지랑이 숨결 사이로 봄날의 따스한 여운 속으로 형형색색 가지 가지 채색 옷 입고 아름다움 피어 내는 꽃의 노래로 내 마음의 숲은 화원을 이룬다 내 마음의 숲에는 벌 나비 난다 꽃향기 뿜어내는 꽃밭에 앉아 월츠도 탱고도 부르스도 춘다 내 마음의 숲으로 새가 날아든다 님 찾는 뻐국이 노래 소리가.. 종다리 춤을 추듯 하늘을 날고 강남 제비 봄 찾아 날아들듯이 내 마음의 숲으로 새가 날아온다 사랑의 세레나데 노래부르며.. 나는 나는 새들의 사랑의 노래 황홀한 꿈에 취해 사랑에 취해 마음은 연 분홍빛 비단길을 설레 이는 마음으로 줄달음친다 아름다운 새가 부른 고백의 연가 사랑의 꽃이 되어 새가되어 내 가슴에 안겨든 사랑스런 너 꽃처럼 새처럼 벌 나비처럼 내 마음의 숲에는 꽃이 핀다 새가된 너의 노래 그리움으로.. **작 은 종** 이 게시물을 목록 1547 https://cyw.pe.kr/xe/index.php?mid=a1&document_srl=1430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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