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위대한 기도의 사람!

무엇이든 4943 ............... 조회 수 785 추천 수 0 2004.02.15 18:20:00
.........

      오랫동안 고아 사업을 꿈꿔온 죠지뮬러는 사회사업가
      프랑케씨의 활동에 감명을 받았으나 그것이 고아사업
      을 시작한 직접적인 동기가 되지는 않았다.
       그를 움직인 것은 시편 81편 10절의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는 보장의 말씀이었다. 선뜻 고아
      사업에 뛰어들지 못했던 죠지뮬러는 이 말씀에 힘을
      얻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고아사업이 성령의 감동을 받은 여러 사람들의 도움
      으로 일어서기 시작하자, 죠지뮬러는 시편 68편 5절의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시는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
      라는 말씀을 붙들고 본격적인 기도를 시작하였다.
       은혜 가운데 고아원건물을 마련한 죠지뮬러는 고아들을
      기다렸으나 오지 않자,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직원들
      과 아침마다 합심하여 고아들을 보내달라고 기도하였다.
      그러자 수많은 고아들이 죠지뮬러를 찾아오기 시작했다.
       유명한 부흥사 무디가 그를 찾았을 때,"이 많은 고아
      들을 어떻게 먹여 살리느냐?"는 무디의 질문에 골방과
      몹시 낡은 기도방석을 보여주며, "나는 필요한 것이 있
      을 때마다 고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라고 대답한 대화는 유명하다.
       어떤 학자는 기도의 능력을 부인하고, 죠지뮬러가 사람
      들의 동정심을 유발시켰다고 했으나, 한 후원자가 기록
      하기를 "헉슬리 교수의 말대로 동정심에 호소하여 고아
      원을 경영하였다면,2000명이 넘는 고아들을 얼마나 오래
      유지시킬지는 흥미로운 일이다. 사람의 동정심이란 일시
      적인 것이지 결코 수십년씩 지속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
      이다"라는 말로 헉슬리 교수의 말을 일축했다고 한다.
       그는 그의 생명이 다한 46년 3개월 동안 확실한 신앙으
      로 기도하여 응답을 받지 못한 것이 없다고 말하였다.  
                                 (글쓴이:kwandon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7 무엇이든 꿈을 이루는 여덟가지 법칙 345 2004-02-17 715
2516 무엇이든 나를 향한 자선의 손길 4960 2004-02-17 679
2515 무엇이든 그대곁에 다가서면 4959 2004-02-17 728
2514 무엇이든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4958 2004-02-17 790
2513 무엇이든 좋은 것은 비밀입니다 344 2004-02-17 617
2512 무엇이든 영성생활이란? 4957 2004-02-16 650
2511 무엇이든 작은 만남과 큰 만남 343 2004-02-16 695
2510 무엇이든 소망은 내일을 꿈꾸는 것입니다 342 2004-02-16 711
2509 무엇이든 기다림 4954 2004-02-16 818
2508 무엇이든 참된 브라보 인생 4953 2004-02-16 905
2507 무엇이든 시간을 정복한 사람 4951 2004-02-16 582
2506 무엇이든 봄이 오는 곳 4950 2004-02-16 744
2505 무엇이든 당신은 잘할 수 있습니다 341 2004-02-16 781
2504 무엇이든 수평선 4949 2004-02-16 708
2503 무엇이든 지금은 사랑할 때 4948 2004-02-16 847
2502 무엇이든 그대가 그리울때 4946 2004-02-15 859
2501 무엇이든 공동체 운동 성공의 세 가지 요소/ 김진홍 4945 2004-02-15 789
2500 무엇이든 길 위에서 4944 2004-02-15 794
» 무엇이든 위대한 기도의 사람! 4943 2004-02-15 785
2498 무엇이든 * 좋은 것은 비밀입니다 * 4942 2004-02-15 802
2497 무엇이든 더 가지고 가거라 340 2004-02-15 782
2496 무엇이든 안개꽃 편지 4940 2004-02-14 789
2495 무엇이든 행복한 시간표 339 2004-02-14 879
2494 무엇이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 4939 2004-02-14 1231
2493 무엇이든 사랑의 편지 4938 2004-02-14 882
2492 무엇이든 무엇을 주실지라도 4937 2004-02-14 759
2491 무엇이든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무는 삶 4934 2004-02-14 799
2490 무엇이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338 2004-02-14 889
2489 무엇이든 나를 위로하는 날 4932 2004-02-13 727
2488 무엇이든 내일을 꿈꾸는 사람 337 2004-02-13 826
2487 무엇이든 내가 먼저 마음을 열면 4930 2004-02-13 680
2486 무엇이든 진정한 기쁨 336 2004-02-13 659
2485 무엇이든 빛과 소금 4929 2004-02-13 663
2484 무엇이든 신학과 교회에서 진화론을 몰아내자!(35) : '생물진화'는 가능한 것인가?(고전 15:37-39) 장대식 목사 2004-02-12 688
2483 무엇이든 사랑은 서로 보충하는 것 4927 2004-02-12 65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