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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자료

무엇이든 복음............... 조회 수 2367 추천 수 0 2007.11.21 1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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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자료

## 네 종류의 친구

친구에는 4가지 분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 참된 가르침

맨주먹으로 30년간 노력한 끝에 미국에서 손꼽히는 부호가 된 그르드란 사람은 임종의 자리에서 외동딸 에렌에게 유언을 남겼다. "나는 너에게 1억2000만달러의 재산을 유산으로 준다. 너는 이것을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쓰도록 해라." 장례식 후 에렌은 유언에 따라 1억2000만 달러의 유산을 불쌍한 사람을 돕는 일에 아낌없이 희사했다. 불행한 사람들에게 살 길을 열어 주는 데 쓴 것이다. 일부에서는 아무리 사회사업이지만 그 돈을 그렇게 써서야 되겠느냐고 항변도 있었다. 이에 대해 에렌은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께서는 부자가 되어 돈의 덕을 모르는 사람은 추악한 물질의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물질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자식은 이렇게 키우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성공과 행복을 가르치지만 모든 자녀들이 다 행복해지지 않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그릇된 가르침 때문이다. 좋은 대학이 행복을 보장하는 것인 양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모들이 있는 한 자녀들의 행복은 기대할 수 없다.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 공자의 후회

공자와 그의 제자들이 길을 잘 못 들어 산중에서 일주일이나 헤매게 되었습니다. 양식도 다 떨어져 풀을 뜯어먹고 겨우 목숨을 부지한 채 어느 빈집에서 하룻밤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공자가 잠이 깨 밖에 나와보니 제자 중 '안회'가 마지막 남은 쌀로 밥을 하고 있었는데, 솥뚜껑을 열고 밥을 한 주걱 떠서 입에 넣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말았습니다. 괘씸하게 생각한 공자는 안회를 다시 교육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날이 밝자마자 제자들을 모두 불러모았습니다.
"안회야, 내가 지난밤에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선친이 나타나 밥이 다 지어지면 먼저 조상님께 바치라고 하더구나. 그런데 아무도 손을 대지 않은 깨끗한 밥을 바치라는 거야"
"선생님 이 밥은 조상님께 바칠 수 없습니다."
"아니 왜?"
"선생님. 이 밥은 깨끗하지 않습니다. 제가 밥이 다 되었는지 솥뚜겅을 여는 순간천정에서 흙이 떨어졌습니다. 흙이 섞인 밥을 버리자니 아깝고 해서 제가 그 부분을 한 주걱 덜어내어 먹었습니다"
공자는 안회의 말을 듣고 제자를 의심한 것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예전엔 나는 나의 눈을 믿었는데, 이제 나의 눈도 믿을 만한 것이 못되는구나"

## 희망

희망이 없는 사람은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에 비해서 빨리 죽는다고 합니다. 어떤 분이 별스럽지 않은 병으로 입원했는데 친구가 농담으로 ‘자네는 석 달 후에 죽을 거야’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그만 자기 암시가 되어 고민하다가 병세가 점점 악화되면서 정말 석 달 만에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희망이 없을 때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희망이 보이면 사람은 즉시 소생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자기에게 희망을 암시해야 됩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 기지개를 하면서 ‘아이구, 힘들어’ 하는 대신 ‘참 기분 좋다’, ‘참 감사하다’, ‘다 잘될 거야’라고 반복하기를 바랍니다. ‘나는 건강하다’라고 하면 정말 건강해집니다. ‘나는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두 다 아주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희망은 기대를 동반한 욕망이며, 인간에게 열렬한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흔들리지 않고, 변하지 않는 소망의 근거가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보살펴 주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소망으로 삼을 때 우리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 역시 빛나게 될 것입니다.

## 우리가 나누어 줄 때

얼마 전 L.A. 클라크라는 한 미국 부인의 간증을 읽어 본 일이 있다. 그 부인은 농장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가을철 추수 때가 되어 감자를 거두어 들여야 했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너무나 바빠서 그 일을 할 틈이 없었다. 그래서 아버지는 딸에게 임금을 줄 터이니 감자를 거두어들이라고 해서, 그 딸은 땀을 흘리고 애를 써서 감자를 거두어 들였다. 그러는 동안 만족감과 감자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 그런데 그에게 한가지 불평이 생겼다. 아버지께서 겨울에 자기 집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자기가 애써 거둬들인 감자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셨기 때문이다. 클라크는 그 감자가 너무도 아까웠다. 자기가 그렇게 수고한 감자를 아낌없이 주는 아버지가 서운하기까지 하였다. 그래서 하루는 아버지에게 불평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아버지가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얘야, 감자라는 것은 나누어주어야만 우리에게 남는 법이란다. 나누어주지 않으면 남은 감자가 썩어 버린단다."
그러나 클라크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 해 봄까지 감자가 썩지 않고 남아 있던 집은 클라크네 집 밖에 는 없었다. 이웃집들은 감자를 나누어주지 않고 그대로 쌓아 두었기 때문에 썩어서 남도 못 주고 자기도 못 먹게 되었다. 그러나 클라크네 집은 남을 나누어주어 서로가 정답게 나누어 먹었고 자기네 집의 것도 썩지 않아 봄까지 남아 있을 수 있었다.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움켜쥐려고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칙은 그렇지가 않다. 하나님은 우 리가 나누어 줄 때 더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이다.

## 최후 승자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다. 토끼는 잘 달림에도 불구하고 경주에서 진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꼭 이겨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각성제까지 복용한 뒤 시합에 임했다. 토끼는 졸지 않고 열심히 뛰었다. 자랑스럽게 결승선까지 통과하고 나서 의기양양하게 거북이를 기다렸다. 한참 후에야 나타난 거북이가 "내가 또 이겼다!"하면서 큰소리를 쳤다. 토끼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무슨 소리야? 너 정신 나갔니? 나는 한 시간 전에 들어왔어. 네가 이겼다니 말도 안돼!"
그랬더니 거북이가 큰소리 치며 말했다. "너 약물복용했잖아!" 이 말을 듣고 있던 호랑이 심판관은 '토끼 실격패'라고 선언했다. 거북이처럼 트릭을 쓰지 않고 정당한 노력으로 얻은 승리. 우린 그런 최후의 승자가 되어야 한다.

## 샐러리맨의 천국

얼마전 방송에서 일본의 '미라이 공업'이라는 회사를 소개했습니다. 이 회사는 구조조정과 성과주의가 기업의 상식이 되어있는 현대사회에서 '유토피아 경영'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고 언급합니다. 이 회사 사원들은 3년간의 출산휴가, 1년에 140일까지 휴가를 받을 수 있고, 70세까지 고용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5년마다 전 직원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며, 회사에 좋은 아이디어를 낼 경우 어떠한 경우라도 5백엔 이상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이런 경영 방침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일본 내 동종 업계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회사 제품의 90%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발표한 아이디어로 특허를 받은 상품입니다. 미라이 공업의 '야마다' 사장은 회사 경영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말이 아니다. 단지 당근만이 필요할 뿐, 사원들을 놀게 하라. 인간은 물건이 아니다. 그러니 원가 절감은 옳지만 급료를 낮출 필요는 없다. 기업이 커져서 사원에게 도움이 된 적 있나? 기업은 사원을 위해 존재한다. 회사보다 가정을 더 소중히 하라."
직원들에게 인간적 대우와 동기부여를 통해 자발적으로 일하게 하는 것이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것입니다. 회사의 한 여직원은 방송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회사에 나오는 게 너무 행복해요." 경제적 성장으로 인간이 행복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적인 대우, 가정을 중시하는 사회, 서로를 존중하는 이성이 성장과 함께 달려야 행복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류중현 (지하철 사랑의편지 운영자)

##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이라는 책에는 명문가들의 자녀교육 10계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식사 시간을 결코 소홀히 하지 마라.
2. 존경받는 부자로 키우려면 애국심부터 가르쳐라.
3. 단점을 보완해 주고 뜻이 통하는 친구를 사귀어라.
4. 돈보다 인간관계가 더 소중한 것임을 알게 하라.
5. 질문을 많이 하는 공부 습관을 갖게 하라.
6. 어머니가 나서서 '품앗이 교실'을 운영하라.
7. 대대로 헌신할 수 있는 가업을 만들어라.
8.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험여행을 떠나라.
9. 평생 일기 쓰는 아이로 키워라.
10. 자신을 사로잡는 목표를 찾아 열정을 다 바쳐라.

이 계명은 훌륭한 자녀를 길러내는 부모들의 공통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가 스스로 모범을 보였으며 자녀들에게 군림하기보다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최고의 가르침은 훈계나 상벌이 아닙니다. 바로 부모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류중현 / 지하철사랑의편지 운영자

## 자랑스런 한국인

"뉴욕의 빈민들에게 베푼 인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 말은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6일 블루클린 퀸스병원을 정년 퇴임하는 홍준식 박사에게 보낸 서신의 내용입니다.
홍준식 박사는 1955년 연세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산부인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세브란스병원 부원장으로 재직하였습니다. 그리고 1965년에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의료활동을 하다가 1974년에 블루크린 퀸스병원에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그때부터 그는 지저분하고 위험한 슬럼가를 한 밤중까지 돌아나니며 빈민치료를 했습니다. 마약에 찌든 흑인들과 중남미계 불법체류자들, 무일푼으로 병든 채 혼자사는 노인들, 병원에 올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빈민들을 찾아다니며 22년 간이나 치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뉴욕시장과 주민들은 홍준식 박사가 정년 퇴임을 하는 1월 6일을 '닥터 홍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 나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실천에 옮겨 보십시오. 아마 자랑스런 한국인이 될 것입니다. 정년 퇴임은 했을 망정 아직 힘이 넘치고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니 다시 블루클린 빈민들에게 돌아 가겠다는 홍박사의 신념과 봉사정신을 다시 되새겨 봅시다.

http://je333.com(태릉고등학교 생활지도부 교사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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