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오늘의 예화(26)

무엇이든 복음............... 조회 수 1924 추천 수 0 2008.02.12 19:00:49
.........
오늘의 예화(26)

▣ 다시 인도로 돌아가겠습니다

알렉산더 더프 박사는 인도에 갔던 위대하고 훌륭한 선교사였습니다. 그는 죽을 때가 임박하여 스코틀랜드로 돌아와 장로교회 총회 앞에 서서 주님의 필요를 말했지만, 아무도 그의 간청에 호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간청을 하던 도중 심장에 타격을 받아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강단을 내려갔습니다.
의사가 응급조치를 하자 의식이 돌아왔고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역전의 용사인 그는 다시 부축을 받으며 강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사람들도 경이로운 눈길로 바라보면서 박수로 그를 다시 맞았습니다. 그는 연설을 계속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인도를 침공하기 위해 지원자를 모집하였을 때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부르시는데 가겠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는 잠시 말을 멈추었습니다. 침묵이 흘렀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아버지와 어머니들이여, 이제는 더 이상 인도를 위해 보낼 우리의 아들들이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그는 다시 말을 멈추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침묵이 흘렀습니다.
“좋습니다.” 그는 마침내 단호하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비록 나이가 많아서 늙었을지라도, 다시 인도로 돌아가겠습니다. 나는 갠지스강둑에 가서 누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가 나는 그곳에서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나는 인도 국민들로 하여금 스코틀랜드의 한 사람이 인도 사람들을 사랑하므로 목숨을 바치기까지 하였다는 사실을 그들이 알도록 하겠습니다.”
그 순간 총회에 참석했던 젊은이들이 자리를 박차고 벌떡 일어나서 눈물을 흘리며
“제가 가겠습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라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나이 많아 병들고 백발이 된 역전의 용사는 눈을 감고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후 젊은이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더프 박사의 뒤를 이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려고 인도로 떠났습니다.

▣ 착각의 십자가인가? 복음의 십자가인가?

어떤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다 십자가로 생각하고 참고 살아야지요.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는 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는데, 이런 병도 십자가로 생각하고 견뎌야죠.”
그런데 문제는 지금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병의 원인입니다.
이 사람은 평소 너무 많이 먹고 불규칙한 식사 생활로 인해 위장병이 생겼던 것입니다. 이렇듯 자신이 몸 관리를 잘 못하고 음식에 지나친 탐욕을 부리다가 얻은 병을 십자가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이런 이야기도 합니다.
“십자가로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가난이 한때 방탕하고 사치해 생긴 것인데, 그렇게 해서 생긴 가난을 십자가로 간주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십자가는 고난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겪는 고난이 다 십자가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분명한 잘못과 실수로 야기되는 고난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는 두 개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착각의 십자가’와 ‘복음의 십자가’입니다.
‘착각의 십자가’는 고난은 고난이되 신앙 때문에 얻게 된 고난이 아니라 인간의 욕심과 죄로 인해서 생긴 고난입니다. 반면 ‘복음의 십자가’는 신앙을 버리면 겪지 않아도 될 불이익과 고난이지만, 순전히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맞게 되는 고난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져야 할 십자가는 ‘착각의 십자가’가 아닌 ‘복음의 십자가’입니다. 당신이 지고 있는 십자가는 ‘착각의 십자가’입니까, 아니면 ‘복음의 십자가’입니까 ?

▣ 보람있는 인생

영국의 대학자이며 철학자인 토마스 칼라일에게 어떤 초등학교 여선생이 인생문제의 상담을 원했습니다. "도대체 인생은 무엇이며, 인생의 보람은 무엇입니까?" 하고 편지를 보냈습니다. 회답을 기다리다가 받아보니 이러 한 내용이었습니다. "당신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마당을 청소하시오. 방을 정돈하고 신선한 공기를 방에 들이시오. 잠을 충분히 자고 마음을 즐겁게 하면서 부지런히 일을 하시오. 이것이 인생문제의 해결의 비결이며 보람있는 삶이기도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여선생은 그 내용에 실망했지만 그래도 그대로 실행했더니 삶의 보람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할 일을 할 때, 인생의 보람이 있고,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사회가 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생활이 생산적이기보다는 비생산적이고, 창조적이라기보다는 파괴적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생산적인 삶을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생산적인 삶을 살지 못하면 삶의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인생을 즐기라고만 창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일하라고 창조하셨습니다. 우리 속에도 창조의 능력을 주셔서 재창조의 역사를 이루어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 김효겸
* 기도: 나를 지으신 하나님, 주님의 일하심과 열심을 닮기 원합니다. 내게 허락하신 복과 그 영역들을 가꾸고 지키고 새롭게 개척해 가기를 원하오니 나를 도우셔서 늘 용기를 잃지않게 하시고 열정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생명의 삶

▣ 좋은 직업과 나쁜 직업

세상에는 가지각색 별별 종류의 직업이 다 있습니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11537가지 직업이 있다고 했는데, 한 5년 사이에 그 숫자가 배로 늘어나 현재는 약 2만가지 직업이 있다고 합니다. 직업에 귀천(貴賤 귀한 일과 천한 일)은 없지만, 좋은 직업과 나쁜 직업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많은 직업 가운데 어떤 직업이 좋은 직업이고 어떤 직업이 나쁜 직업일까요?
사람들이 "그것(직업)이나 해라" 고 했을 때 기분이 좋으면 좋은 직업이고, 기분이 나쁘면 나쁜 직업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그 일을 ( )안에 넣어 말해보세요
"너는 ( )나 해라!"
기분이 좋으면 좋은 직업이고요, 기분이 나쁘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나쁜 직업이니까 빨리 바꾸세요.
/최용우

http://www.je333.com(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92 무엇이든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여기 유학 온 전도사입니다. [1] huoquan 2008-02-16 1854
4091 무엇이든 감사합니다^^ [1] 로뎀나무 2008-02-16 1834
»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26) 복음 2008-02-12 1924
4089 무엇이든 일출 부업짱 2008-02-12 1846
4088 무엇이든 지구는 내가 지킨다 최용우 2008-02-06 1657
4087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25) 복음 2008-02-06 1780
4086 무엇이든 겨울철 심각한 소아비만- 아동 자살률 3위(일본사례) !!~ 도우 2008-02-04 2045
4085 무엇이든 예수를 위해 살고싶어요~~~~~~~~~~~~~~ 노아 2008-02-03 1849
4084 무엇이든 대운하반대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운하반대 2008-02-02 1564
4083 무엇이든 2008.1.30 오늘의 전투일지 [1] 최용우 2008-01-31 2088
4082 무엇이든 걸레가 아니었다는...... file 아이비 2008-01-30 2101
4081 무엇이든 문의사항 악보에대해서 HWANG 2008-01-27 1909
4080 무엇이든 예배중에 기도순서를 맡은 경우 기도문을 작성해서 읽는 것은 아이비 2008-01-24 3104
4079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18) 복음 2008-01-23 1815
4078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17) 복음 2008-01-19 1681
4077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15) 복음 2008-01-15 1727
4076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14) 복음 2008-01-11 1833
4075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11) 복음 2008-01-07 2091
4074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10) 복음 2008-01-04 1956
4073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9) 복음 2008-01-03 1834
4072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8) 복음 2008-01-02 1850
4071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7) 복음 2008-01-02 1612
4070 무엇이든 [심리학개론] 똑똑하게 화내기~! file 아이비 2007-12-29 2091
4069 무엇이든 가정에서 돈 만드는 다섯가지 비결 아이비 2007-12-28 1794
4068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5) 복음 2007-12-28 1665
4067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4) 복음 2007-12-27 524
4066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3) 복음 2007-12-26 1613
4065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2) 복음 2007-12-24 1731
4064 무엇이든 매일 바뀌는 기독교 바탕화면 file [2] 아이비 2007-12-23 6867
4063 무엇이든 오늘의 예화 복음 2007-12-22 1874
4062 무엇이든 인성교육자료(9) 복음 2007-12-17 2113
4061 무엇이든 [단독] “이명박, ‘BBK 내가 설립’ 광운대특강 영상 공개” bbk 2007-12-16 1908
4060 무엇이든 열심히 씹은 당신! 이제는 찍어라! bbk 2007-12-16 1401
4059 무엇이든 가진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주어라 file 아이비 2007-12-14 1945
4058 무엇이든 신앙개혁-16 agape 2007-12-13 15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