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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우리가 버려야 할 육의 악성들이 무엇인가?

무엇이든 묵상............... 조회 수 1142 추천 수 0 2011.08.24 08: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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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라는 말은

"내 주위에 서 있는 어떤 것"을 말함이다.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이 상황이다.

그런데 사람마다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이 각각 다르다.

사람마다 stress를 푸는 방법이 다르듯이.

어떤 사람은 잠을 자므로, 운동을 하므로, 수다를 떨므로,

실컷 먹으므로, 등산이나 운동 혹은 게임을 하기도 하고, shopping을 하기도 한다.

이는 개인의 성격이나 문화나 성향의 차이 때문이다.


상황 속에서 우리가 버려야 할 육성들이 무엇인가?


(1) 걱정, 근심 버리기


환경에 관련된 부분은 내 영역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 영역이요 소관이다.

환경 문제는 하나님이 간섭하실 영역이다.

이것을 내가 조정하려고 하니까 걱정 근심하게 된다.

하나님의 소관은 아무리 염려해도 키 한 자라도 크게 하지 못한다.


벧전5:7에 '염려를 하나님께 다 맡겨버리라'고 명령하고 있다.


걱정의 고리를 끊어야 영이 자라게 된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라(요6:31)'는 말씀은

내일 다시 염려하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 염려를 맡겨버리라는 우회적인 표현이다(벧전5:7).

 

2. 불안, 공포 버리기


'내 영혼아 왜 불안하여 하는고? 하나님을 바라라.'

시선을 교정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환경을 보지 말고 환경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라.

두 명의 정탐꾼처럼 '환경은 내 밥이다'라는 믿음을 가지라.


3. 사치 버리기


영이 성장하는 데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위해

어떤 자원(시간, 돈, 물질 등)을 사용하는 게 사치다.

육신의 일에 관심갖고 신경 쓰는 일이 곧 사치다.

육적인 분주함도 사치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에 열심을 내는 것도 사치다.

 

4. 게으름 버리기


이는 육체의 게으름이 아니라 영혼의 게으름을 말함이다.

롬13장에서 '지금은 자다가 깰 때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게 하는가?

그것은 기도 생활이다.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영의 눈이 열려 있게 하고 깨어 있게 한다.


엡6:18에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시간표에 맞춰서 살도록 힘써야 한다.


모든 일에는 인간의 시간(크로노스)과 하나님의 시간(카이로스)이 있는 법이다.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움직이는 영적인 지각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풍랑이 이는 배 안에서 주무시고 계셨다.

만일 제자들이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제자들은 물론 예수님도 물에 빠져 죽었겠는가?

천상의 시차에 맞춰서 행동하는 지혜가 있어야 겠다.


5. 자포자기를 버리기

 

사단의 무기는 화전이다.

자포자기, 의기소침, 절망감, 거절, 거센 비판 등은

마귀가 단골로 사용하는 불화살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은 down은 있어도 knock down은 없다.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다시 일어나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절망도 자포자기도 그리고 자살도 없다.

 

6. 낭비 버리기


시간, 기회를 허비하지 말라.

영의 문제를 간과하거나 소홀히 하는 게 게으름이다.

모든 기회를 선용하라.

하나님이 기도할 시간을 주실 때는 기도하라.

하나님이 선을 행할 기회를 주실 때는 선을 행하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라.

무슨 일을 할 때는 목적에 부합한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

영혼의 성장을 위해 시간을 선용하지 못함이 시간 낭비다.


빠삐용 영화에 보면, '나는 무죄입니다. 내가 왜 이곳에서

인생을 보내야 합니까?라고 할 때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다.

'인생을 낭비한 죄'로 고도에 갇혔다고.

인생을 낭비하기에는 우리의 생이 너무 짧다.

모든 기회를 선용하는 지혜의 영(신34:9)으로 옷입으라.


7. 성급함 버리기


(1)하나님과 (2)환경 그리고 (3)타인과

(4)자기 자신에 대해서 참고 기다리는 것을 훈련하라.

 

영어 성경은 이를 다른 말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다.

성령의 열매 중 오래 참음을 말할 때는 longsuffering을 사용했고,

환경에 대한 참음에는 인내 즉,patience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즉, 우리에게는 longsuffering 과 patience를 겸비해야 온전한 인내의 사람이 될 수 있다.


(약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기도한 후에도 인내심을 갖고 응답과 인도하심을 기다리라.

성급한 사람은 기도 응답의 때와 기회를 놓치기 쉽다.

하나님은 환경과 사람을 통해 우리의 인내를 단련시키신다.


하나님의 때를 따라 움직여라.

하나님의 때를 따라 모든 선한 일에 힘쓰라.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법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정한 시간을 따라 모든 일을 행하신다.

우리의 성급함이 하나님의 때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암닭이 알을 20일 품어야 병아리가 나오는 법인데,

급하다고 10일 지난 다음에 병아리를 얻으려고 하면 안 된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가장 적합한 시간표에 따라 이루어진다.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의 정하신 때(시간표)를 따라 움직이셨다.


'냄비'가 되지 말고 깊은 강물처럼 살라.

우리에게 '기다림의 영성'이 요구된다.


우리는 기도한 후에 얼마나 기다리는가?

영이 어리고 조급한 사람은 기도 응답받기 어렵다.


결론...

 

말세에는 두 종류의 길이 확연히 드러난다.

의인- 성도의 길과 악인- 불의한 자의 길이 그것이다(계22:11; 단12:10; 시편1편).

여기에 중간 지대는 없다.


성경을 몸으로 체득하고

삶으로 모델을 보여줘야

성경에 진정으로 통달하는 자가 된다.


말씀의 중요성만큼

말씀 통달을 위한 시작의 중요성을 알라.


어떤 책보다도

성경 자체를 읽는 것을 귀히 여기는

풍토가 조성되고 뿌리내려야 한다.

성도는 성경 묵상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해야 한다.

그만큼 세상 풍조가 강하게 밀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육적인 그 무엇으로 자랑하지 말고

성경을 많이 읽어 은혜 받는 자리에 있음을 자랑하라.


꾸정 물을 먹으면 배만 나오고 뼈만 앙상해지는 법이다.

신령한 젖을 사모하고 공급하는 수요 공급의 일차적인 원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오늘날 사탄은 교회 강단을 공격한다.

말씀이 말씀이 되지 않고,

진리가 진리가 되지 못하도록 물 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바울도 개들을 삼가하라고 했다(골로새서).

이는 생명이 없는 소리,

의미 없는 소리를 말하는 자를 말함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사람을 감동, 변화, 성장시킬 수 있다.

성령의 영감을 7배로 받기 위해서는 간절히 사모하는 심령을 가져야 한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말처럼

은혜를 사모하는 자는 은혜를 받게 된다.

은혜를 사모할 때 성령의 은사를 선물로 받게 된다.


나는 지금 무엇에 굶주려 있는가를 점검해 보라.

지금은 직관, 감성, 영성을 겸비한 자가 나타나야 한다.


지금은 진정으로 한국 교회 강단의 방향을 조정해야할 때다.

성경 속에는 각 시대의 역사가 있다.


그리고 시대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물은 같은 물이로되, 시대마다 물을 마시는 방법이 달라졌다.


성경 속에 나타난 사건들이

오늘날 나(사역)를 통해 재현되게 해야 한다.


지금은 성경의 원형을 회복해야 교회가 산다.

하나님은 모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pattern이 동일하다.


말씀과 은사와 영성과 카리스마는 함께 간다.

말씀의 전문가가 은사의 전문가가 돼야 한다.


새로운 영계의 지도자의 길과 모습은

말씀과 은사가 병행해서 나타난다.

말씀이 역사할 때 성령의 은사가 나타난다.

말씀을 통해 은사의 역사가 나타난다.

하나님의 말씀이 잠잠하면 은사도 숨을 죽인다.


말씀이 기지개를 펼 때 은사가 꿈틀거리는 법이다.

말씀이 화신이 되고 체득되어 전할 때, 생명의 역사가 나타난다.

나의 삶과 생각과 영성을 통해

여과되어 말씀이 전파될 때 생명의 역사가 나타난다.


성경은 신비로 가득 차 있는데, 교회 안에는 신비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목회자에게는 신비가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신학자들에게 신비는 단지 골동품에 불과하다.

많은 저명한(?) 신학자들이 성경의 신비를 크게 훼손시켜 놨다.


예수를 아는 일에 평생을 거는 거인이 돼야 한다.

성경의 신비를 보여주는 거인이 돼야 하겠다.


깊은 은사가 있어도 없는 척 함이 지혜롭고,

예수님처럼 차분하게 조용히 말해도 역사가 나타나는 법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도록 해야 한다(골3:16).

따라서 주의 말씀을 주야로 즐거이 읽는 일이 중요하다(시1:1-2).


일정한 음식보다 주의 말씀을 더 사모하는 영을 가질 때,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지혜와 지식의 은사를 덧입혀 주신다.

타인에 대해서 긍휼의 심령을 가질 때 신유의 은사가 임하는 경우가 많다.


성경에는 많은 갖가지 정석이 있다.

상황에 맞는 정석을 선택하여 사용하여라.


내 안에 말씀이 풍성해지면

자연스럽게 레마가 나타나는 정석이 뿌리내리게 된다.

사람과 상황에 맞는 레마가 적용되도록 영을 단련시켜라.


말씀이 풍성할 때,

내 영이 말씀에 잠겨있을 때 레마가 영속에서 직관을 통해 임한다.


어떤 말씀이든지 , 나와 나의 현실에서 적용 실천하도록 하여라.

멋있고, 품위 있고, 깊이 있는 거인이 되어라.

육신에 대해서 철저히 죽는 경건 훈련을 계속 하라.


내 사역에 필요한 은사로 충만해야 한다.

모든 성도가 은혜자요 사명 자가 돼야 한다.


모든 성도는 성령의 아홉가지 은사를 다 받아야 한다.

이들 은사가 신령한 집을 건축하는 재료들이기 때문이다.

은사가 없거나 부족함은 부실 공사를 하게 만든다.


* 말씀과 은사와 깊은 영성의 세계는 오늘도 나와 함께

순례자의 길을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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