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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19336§ion=sc73§ion2=
“세상 짝하고 하나님 뒤에 두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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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회들, 반기독교적, 혼합주의 세계관에 빠져들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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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투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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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전 애플사 대표의 죽음을 미국 복음주의 일각에서 애도하는 것에 대하여
보수주의 평론가 짐 플레처 씨가 질타했다.
플레처는 불교인이었던 고인이 미국 복음주의의 온정을 알았다면“아이러닉 하다 못해
코믹했을 것”이라며 이런 현상을 ‘빅 텐트’라고 꼬집었다.
다음은 간추린 내용. 트위터의 최근 코멘트들엔 눈이 다 뒤집힐 정도다. 마이클 하이어트 존더밴출판사 이사장은 잡스의 1997년 비디오클립을 “시청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링크를 들어가 보면 ‘젠(선불교) 프리젠테이션’라는 곳으로 들어가 잡스가 애플사
중역들에게 왜 마케팅 전략을 바꿔야 할지 설명한 부분이 나온다.
이런 태도를 성경 야고보서4:4은“세상과 짝함이 곧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줄 모르느냐”고 질책한다. 미 교계 지도자들은 확실히 돌이킬 수 혼합주의로 발길을 빠르게 돌려가고 있다.
또 그런 사실을 알거나 우려하는 사람도 적다.
잡스가 죽은 다음날 ABC뉴스는 그의 세계관을“온 세계의 카달록이 그의 성경이었고, 애플사설립자 스튜어트 브랜드의 외침도‘우리는 신들과 같다’는 것이었다.”라고 요약했다.
소위‘이머징’서클의 한 명인 스캇 윌리엄스는 자신의 블로그에다 코넬 웨스트 교수(프린스턴대)
를 선호하는 사람이다.
자칭 ‘비마르크스적 사회주의자’인 웨스트는 오바마의 전 담임목회자 제러마이어 라잇과
회교도인 루이 패러칸(네이션오브이슬람)을 지지하며 야세르 아라파트의 프로퍼갠더를 빌려
예수 그리스도를‘팔레스타인 크리스천’이라고 부른다.
왜 기독교 지도자들이 웨스트 교수를 존경할까? 자유주의 발행물인‘소저너‘의 창간자 짐 월리스는 여러해 전 빌리 그래엄과의 만남에 대하여 쓰기를, 그래엄이 월리스의 어깨에다
손을 얹고 월리스가 하는 일이“남들이 다루기 꺼려하는 일들이기에 정말 좋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소저너 매거진을 구독하면 비기독교적 무저항주의자였던 마하트마 간디의 무료 포스터를 준다. 월리스와 소저너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거를 반대하고, 사형제를 반대하며,
반전 시위를 지지하고 동성 연애자들의 ‘사회평등성’을 외치며, 동성 연애자에 대한 비판공격을
“혐오범죄화”하는 법안 통과 발효에 한몫 했고, 동성 연애자 파트너의 장기 동거는
합법적 보호의 테두리 안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래엄이 월리스/소저녀의 입장을 지지했다는 것은 경악할 만하다. 브랫 로메니크는 일찍이 2010년 9월12일 자신의 블로그 ‘여로에서’를 통해 수년 내로 오프라 윈프리,
크리스 마틴과 함께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왜 기독교인들이 이런 반기독교적 혁신 에이전트들을 흠모할까? 이런 좌파적인 세계관이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계속 받아들여지다 보면,
미국의 기독교는 성경신앙과는 아예 거리를 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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