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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부동산 이외에는 소유하지 마라.
불필요한 부동산이 많으면 그로 인하여 필경은 큰 낭패를 보게 된다. 땅은 땀을 흘리는 자의 것이다. 땅은 땀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땅”과 “땀”은 같은 말이다.
내가 살지 않는 집, 내가 이용하지 않는 부동산은 나와는 관계가 없다. 마치 하늘의 별을 소유하는 것과 같다.
생땍 쥐베리의 <어린왕자>에서 장사꾼이 하는 말이다.
“5억 1백 6십 2만 2천 7백 3십 1개의 별의 숫자를 작은 종이위에 적어서 서랍에 넣고는 열쇠로 잠가버린다. 그러면 그별이 나의 소유가 된다.”
이를 오늘날 식으로 풀이 한다면
“어느 땅의 주소를 종이에 적고 소유자라고 내 이름을 적어서는 법원에 보관한다. 그러면 그 땅이 나의 소유가 된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을 소유한다는 것은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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