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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중보 사역을 해도 되는가?

가족글방 최창섭 장로............... 조회 수 19 추천 수 0 2025.11.28 22:31:21
.........

<사람이 중보 사역을 해도 되는가?>

 

작금의 이 나라 교회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위해 '중보 기도'를 많이 한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중보 사역은 분명히 예수님 고유의 사역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한 분이신데, 그분은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다.[딤전 2:5]"

 

그리고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하셨던 중보 사역은 대부분 예수님의 권능으로 직접 고쳐 주시고 위로하셨지, 지금 교인들이 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다. 그리고 예수님의 중보 사역 내용도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물도록 지켜 달라는 기도였다. 대표적인 것이 요한복음 17장이다.

 

물론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은 하늘 보좌에 계시지만, 지금도 하늘에서 중보 사역을 하고 계신다. "...그분은 항상 살아 계셔서 하나님께 나아올 사람들을 위해 중보하신다. [히 7:25]"

 

이렇게 예수님이 지금도 중보 사역을 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사람이 중보 사역을 한다는 말인가? 도를 넘은 어불성설이다. 

이렇게 성경 어디에도 하나님은 사람이 중보 사역을 하라고 말하지 않았다. 즉 사람이 중보 사역을 할 수 있다는 근거가 성경에는 없다는 말이다.

 

모르긴 하지만 그 말을 처음 쓴 사람은 분명히 목회자 가운데 한 사람일 것이고,

환난 당한 교우를 위해 기도할 때 여러 사람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했을 것이다. 물론 그 취지가 좋은 것인 줄은 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런 경우에 기도할 때 쓰는 말이 따로 있다. "여러분 가운데 두 사람이 합심해서 이 땅에서 무엇이든지 구하면 (기도하면) 하늘에 계시는 내 아버지께서 다 이루어 주십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그들과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마 18:19.20]" 두세 사람은 소수 공동체의 미니멈을 말하고, 여기서 합심(合心)해서 구한다는 것이 바로 '합심 기도'다. 

 

최후 심판에서는 말 실수에 대해 해명을 들어 보고 유죄와 무죄를 선언한다고 했다. 마태복음 저자의 말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이다.[마 12:36,37]

그리고 중요한 것은 최후 심판에서 하나님이 해명을 들어 보시고 유죄 무죄를 심판하시면, 천국과 지옥의 확률은 50:50이다.

그러나 심판 거치지 않고 천국 가는 것은 100%다.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불문가지 아닌가?

 

선한 일은 늦다고 생각할 때 시작하면 늦는 법이 없다.

말은 다 마음에서 나온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한 말을 하고, 악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악에서 악한 말을 한다. [마 12:35]"

따라서 사람이 중보 기도한다는 말을 이 말씀 대입해 생각해 보면, '중보 기도'를 말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나도 예수님처럼 사람과 하나님 사이를 중보할 수 있어" 하는 교만이 자리잡고 있다는 증거다. 

말이 그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결어다. 100% 천국을 보장 받으려면 글을 읽는 순간부터 당장 말을 바꾸면 된다. 어렵지도 않다. 

영국의 저명 작가로 잘 알려진 조지 오웰이 이런 말을 했다. "말이 의식을 지배한다."

모두 모두 백 보좌 심판대 심판을 거치지 않고 천국 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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