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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가능성

칼럼수필 강종수목사............... 조회 수 1444 추천 수 0 2007.08.19 17:30:00
.........

                            
 
                    신앙의 가능성(시37:5-6)

기독교 신앙을 세상의 통계학적 방식으로 그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면 세
상의 그 어떤 일보다  가능성이 유력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가능성이 없는 일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미래가 의심되고 사고의 위험이 있
으므로 여러 보험에 자율적으로 가입하고 어떤 경우는 아예 공익을 위해 의
무보험까지 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그 가치와 능력의 가능성은 2천년의 역
사 안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몇 가지로  우리는 신앙의 가능성이란 주제어로
말씀을 상고하려 합니다.
본문은 다윗이 아마 이스라엘 첫째왕 사울로부터 연고 없이 미움을 받고 환
난 중에 새겨진  믿음의 시가 아닌가 짐작됩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세상을
살아갈 때 이미 세상의 악한 정신은 하나님과 자녀를 대적하기 때문에 신자
로서 여러 경우에 악한 자와 곤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신앙으로 승리하려 할 때 그 과정을 어떤 식으로 풀어가야 합니까?
신앙으로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피고자 합니다.


1. 진리의 언약이 가능하게 합니다

기독교는 성경의 복음 사상을 믿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교회사상이 어두울 때 종교 개혁가들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했습니다.개혁은 성경으로 되돌아가는 운동입니다.세상의 제도나 시대가 이
해하고자 하는 가치관은 또 한세대가 바뀌면 비판을 받게 되지만 진리는 변
하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지으셨다는 진리의 성경대로 과학적 학문이나
사람의 경험은 결국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일반 종교
는 원리가 옳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만든 종교는  결국 사람에 의해 비판되어지고 허물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이 계시하신 말씀을 토대로 한 기독교는 무너지지 않습니다.

마5: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
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여기 일점 일획이란 말씀은 히브리어 글에 점과 획이 있어서 그렇게 말씀하
신 것입니다.그러니까 하나도 빠짐없이 성취하는 절대진리라는 사실을 강조
하신 말씀입니다.

성경원리대로 학문과 문화와 정치 사회에 기여한 사람들의 역사를 볼 때 일
반 세상의 사람과 판이하게 다른  영광스런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항상 사회적인 견해보다 성경에 의존하고 성경으로 판단해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상식과 인간의 관념을 믿고 자유스럽게 교회 일을 처리하려
다가 교회의 본질을 잃게 됩니다. 성경은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기를,

고전15:3-4『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
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
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하나님의 말씀은 축복을 그대로 실행하시는 능력의 예언입니다.
신28:2-6『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
하며 네게 미치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4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
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고 축복하시고,

계22:18『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
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하며 경고하셨습니다.

이렇게 성경진리 복음사상을 신뢰하고 그 뜻대로 살면 확실하게 역사됩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역사를 살았습니다.그들이 율법을 잘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순종할 때는  복을 받았고 지금도 그들은 세계적인 석학들과
정치, 문화 그리고 경제계의 부호들을 배출했습니다.
성경사상이 들어온 이후 조선은 변하고 개화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마침내 세계 속의 한국을 만들었습니다.

사회 상식적으로 외국 문물이 들어오지 않고는 이런 한국사회가 될 수 없었
습니다.선교사들은 성경을 가르치고 교육과 의료선교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성경사상 때문에 일어난 현상들입니다. 성경
진리는  지금도 개인과 가족과 사회에 기적을 이루고 새로운 역사를 나타내
게 합니다.


2. 기도로 쉽게 풀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문제를 하나님께  의지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힘의 공급으로
승리하고자 하는 방책입니다. 기도는 신앙의 기본생활 틀입니다. 기도가 없
이는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교회는 다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구약은 이스라엘이 성전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이 성전은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자신들이 마음의 성전이 됩니다.건물
이야 적당하면 그만입니다. 꼭 화려하게 지을 이유도 없습니다. 예배처소인
예배당이 고급스러울 것이 아니라 그 곳을 들락거리는 성도가 고급스러워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가능성은 기도할 때 그 가능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막11:17『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사 56:7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기독교인이 되었다가 낙심하고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그 사람들
의 공통된 특징은 기도하지 않고  교회를 단순히 이해만 하려다가 좌절했다
는 것입니다.
교회도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문제점이 많이 발생합니다.
성경에 대단하다는 인물들도 모두 허물이 많습니다.
믿음의 조상이란 아브라함도 첩을 두고 그래서 그 첩의 후손이 되는 아랍권
때문에 지구촌이 매일같이 시끄럽습니다.모세도 욱하는 성질 때문에 하나님
의 징계를 받았고, 다윗도, 솔로몬도, 선지자 요나도,예수님의 제자 베드로
도,... 이렇게 모두 실수가 많은 것이 사람입니다.

히7:28『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
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롬 15:1『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
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때문에 모든 일을 기도로 풀어야 합니다.
본문 5『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이것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신앙인의 삶의
의지입니다. 모든 생활에 그렇게 해야 합니다.
여기 의지한다는 히브리어 가랄(ll'G:)은 딩굴다,굴러 떨어지다는 말이기도
한데 이 말 뜻은 무거운 돌을 산 위에서 굴러서 아래로 옮기는 쉬운 방법을
의미합니다.

마 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고 하신 말씀처럼 하나님께 문제를 내어놓으라는 말입니다.
잠16:3『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
라』
벧전5:7『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
라』 염려를 주께 맡기는 것은 기도로 가능합니다.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기적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얻습니다.알고만 있다고 신앙이 아닙니다.기
도해야 하나님의 역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성령의 인도로 가능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가능성은 성령님이 역사하시기 때문에 확실합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성령이 역사하시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납니
다. 사람은 좌절해도 성령이 오시면 어떠한 상황이라도 해방감을 안겨다 주
십니다.
롬 8: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
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기독교사상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성도들이  기도하므로 성령이 임하
시고 성령님의 계시와 능력이 임하므로 가능하게 됩니다.
고전 2:10『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
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결국 성령이 없이는 정상적인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교회는 성령의 음성을 듣는 곳이지 연설을 듣는 곳이 아닙니다.그래서 예배
도 역시 성령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계 2:29『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요 4: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사랑의 봉사도, 기도하는 일도 모두 성령으로 시도되어야 합니다.
롬 15:30『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
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
엡 6:18『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깨닫지 못한 자도 결국 성령의 감화가 있으면 알게 됩니다.
요14: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
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전도의 가능성도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행 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기독교는 성령님의 역사 때문에 지금까지  온갖 세상의 핍박 가운데서도 역
사가 지속되고 승리하고 있습니다.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인내하고 절제하면
서 범사에 이길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받게 됩니다.

교회란 성령의 단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중생한 사람들이 모여
서 성령의 인도와 지시와 이끄시는 능력을 따라 사는 단체입니다.성령의 역
사를 통하여 기독교가 전파되는데 안타깝게도 이단들이 이적과 신비로만 성
령의 역사를 한정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 예
수 그리스도를 닮아 세상을 승리케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사상은 세상의 문화에 비겨 상대적으로  무엇이 많고 적음에 기인하
지 않습니다. 목표와 이상이 하늘에 있어서 때로는 세상으로부터 조롱을 받
을 처세를 할 수도 있지만 우리들만이  아는 평안을 가지게 됩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매력입니다.

악인들은  핍박을 하고 또 세상 사람들은 죄 중에서 돈도 많이 벌고 잘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진리가 필승한다는 확신을 가진 성도는 그런 일에 시험받
지 않아야 합니다.
잠16: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
는 여호와시니라


우리 성도는 성령님의 감화로 정신을 조정해야 합니다.
불안과 불쾌와 곤란을 당할 때 여호와께 우리의 믿음의 정신을 바치고 의지
하고 짐을 내려 놓는 일을 잘 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성령님이 오셔서 우리
마음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요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기독교 신자가  만난 죄악의 세상은 다윗이 겪었던 고난이 계속되고 있습니
다. 우리는 변치 않으신 말씀의 하나님의 언약이 분명하기 때문에 가능함을
믿습니다. 우리는 기도함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음을 경험했습니다.우리
는 성령님의 역사를 알기 때문에  성령이 임하시기만 하면 문제는 해결되리
라 확신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걱정할 일은 세상이 도전하는 그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못 믿거나, 기도하지 않는 게으름이나 성령의 역사
를 무시하는 불신이 더 문제가 됩니다.이것이 세상의 문제보다 더 심각합니
다.
세상이 너무 어려워서 환경이  너무 힘들어서 기독교 사상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와 성령의 역사가 부족한 탓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이기
신 주님을 따라 세상을 믿음 가운데  승리할 수 있는 자들로 부름을 받았고
믿음을 지닌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무슨 일에나 성취할 수 있는 가능성의 능력을 지닌 사람인
것을 시인하시고 행사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세상을 승리하심같이
우리들도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여 짐을 내려놓음으로 승리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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