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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기도, 바울의 기도, 그리고 우리의 지도자

칼럼수필 신영록............... 조회 수 2279 추천 수 0 2008.02.25 22:55:59
.........
모세의 기도, 바울의 기도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32:32)”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
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롬9:3)”

“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막14:24)”

모세와 바울의 기도는 예수님의 “언약의 피”에 상응하는 기도인 것 같다.
그래서 우리 믿는 자는 모두(비록 모세 와 바울보다는 못하지만) 기도할
때에 예수를 닮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 이로라.(고전9:27)”

여기서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한다.”는 말은 로마서(7:23~24)의 놀라운
바울의 고백“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를 생각나게 한다.

따라서 자기가 곤고한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고(롬7:22)” ,
“속사람을 날로 새롭게 하기(고후4:16)”위해서 노력한다는 뜻으로 생각된다.

또한 바울이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하지 않으면 “복음을 위하여 모든 일을
행하고 나서 복음에 참예(고전9:23)”하지 못하고,......자기의 행위로 인하여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실 것이 두렵다(롬1:28)”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개신교의 많은 문제 안에 있는 지도자들을 본다면,......
이들이 정녕코 문제가 있다면,.....***사실 이들의 평가는 우리의 손안에 있지 않다.

이들은 “자기 몸을 쳐 복종하게(고전9:27)”하지 못했기 때문에 “복음을
위하여 모든 일을 행하고 나서 복음에 참예(고전9:23)”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신(롬1:28)” 자들일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지도자들이 “복음을 위하여 모든 일을 행하게 하기(고전9:23)”
위해서 교회의 지도자들의 역할을 “지도자는 믿음의 형제들의 영혼을 책임지고 돌보는 사람이라고(히13:17)”정의하고
“믿음의 형제들은 지도자에게 순종하고 복종하여야 한다고(히13:17)”가르치고 있다.

또한 바울은 믿음의 형제들이 오히려 그들의 지도자들을 “즐거움으로
자신들을 인도하는 일을 하게하고 근심시키지 말라고 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에게 유익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히13:17)“

이들 지도자들은 “형제들을 믿게 한 사역자들이고(고전3:5),심고 물주는
자는 각각 다르며(고전3:6),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라고 말하고 있다(고전3:8)“
또한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전3:8)”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여기서 믿게 한 사역자와 심은 자는 “아버지로서 그들을 낳았다는 뜻
(고전4:15)인 것으로 생각 된다.********

이들이 스스로 바울처럼 “자기 몸을 쳐 복종하게(고전9:27)”하지 않으면“모든 일을 행하고 나서 복음에 참예(고전9:23)”하지 못할 것이고,
자기의 상을 받지 못할 것이다.(고전3:8)

이들이 ‘온전한 가’ ‘아닌 가’ 하는 것은 바울의 말처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며(고전4:3)”,“판단하실 이는 주님 밖에 없다(고전4:4)고 바울은 말하고 있다.

우리의 믿음으로 십일조를 바치고 감사헌금을 하고 봉사하며 기뻐하는
것은 우리를 판단하시고 상주시는 이를 향하여 우리가 우리 주님의 그 큰
사랑에 대해서 감사함으로 하는 것이다.

지도자들이 이를 부분적으로 잘못 사용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꼬라지를
보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 된다.(예수님이 오신 이유를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의 연보를 “하늘에 둔다.”고 말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
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눅12:33)”

또한 성경은 어디에도 “철저히 그들로부터 돌아서라”고 말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스스로 본을 보이고 대적하지 말라하고 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어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
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고전4:6)”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가르치는 자(서로를 가르친다.)로서 만족하지 말고 온전히
복음을 전하는 아버지가 되어야한다.(고전4:15)“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자식을 낳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아버지는 자식을 살필 때처럼(위-아래 구분없이) 서로를 사랑으로 살펴야한다.

또한 바울은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빌2:3)”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에 귀를 기우려야한다.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고전10:31~33)

신영록/건축구조기술사


댓글 '2'

신영록

2008.02.25 23:19:04

스스로 바울처럼 “자기 몸을 쳐 복종하게(고전9:27)”하는 지도자가 사실 그립습니다.
국민일보 미션 라이프에서 어느 분의 글이 생각 납니다.
.나는 매일 죽는다는, 이중표 목사님이 그립다고,......

저도 그립습니다. 왜냐고요??? 제자신이 온전하지 못하니,.........
***주여!!!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신영록

2008.02.25 23:19:59

고전 10장 33절에 따르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을 기쁘게 하고, 남의 유익을 구하는 이유는 저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박물관에 가서 부처의 뺨을 때리고, 부처님에게 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예수님이 보호해 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그들을 구원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 됩니다.
모르기는 하지만 그들을 실족 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그목사님과 함께하기를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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