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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님의'바라봄의 법칙'과 '후성학'

칼럼수필 신영록............... 조회 수 2521 추천 수 0 2008.04.25 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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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님의 '바라봄의 법칙'과 '후성학'

1.유전자와 환경
유전 정보를 갖고 있는 DNA없이 단백질 작용만으로 한 생명체가 형질을 후세에 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단백질이 없다면 DNA는 이러한 정보를 이용하여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유전자가 하나의 단백질만을 암호화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유전자는 대개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지만,
서로 다른 생물 기능을 하는 여러가지 단백질들을 한꺼번에 암호화하고 있기도 하다.

반대로 단백질이 단하나의 유전암호와 대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 개의 유전암호가 동시에
하나의 단백질을 지정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DNA와 단백질은 생명체의 활동 과정에서 수시로 변화하는 환경요인들과 극도로 복잡한 상호작용을 하면서도
하나의 세포 안에서 조화롭게 작용한다.

이러한 유전자와 단백질에 의한 유전적 생명활동은 생명체의 여러 가지 구성 요소들과 주변 환경들 사이에서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결과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유전자란 무엇인가: 샤를 오프레, 김희경옮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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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후성학(Epigenetics)

외부 환경이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준다는 이론을 후성학이라 하는데,.........

미국 듀크 대학의 랜디 지틀 교수와 로버트 워터랜드 박사는 아구티라는 아마존의 저습지 밀림에 살고 있는
털이 노랗고 뚱뚱한 쥐에게(----->이런 특성은 이들 들쥐가 갖고 있는 유전자 때문이다.)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비타민 B12,빈혈약 성분인 폴산, 비타민 B의 복합체 중 하나인 콜린, 사탕무로부터 추출한 베타인 등을 먹였다.

그러자 털이 갈색이고 몸이 마른 쥐가 태어났다.
이같은 결과는 추가적인 영양분이 몸의 털과 같은 특정 유전자(노란 털이 나게 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줄이는데
관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유전자에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않고도 그 유전자가 실제로 작용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유전자 발현에 외부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아브라함 연구소 울브 레익 박사]
이러한 후성학은 탄소와 수소가 포함된 메틸기(CH3-)를 갖는 분자가 DNA에 달라붙는 메틸화 때문이라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아구티 들쥐의 실험 결과는 어미 들쥐가 섭취한 특정 식품이 바로 노란색 털과 뚱뚱한 체형을 갖는 유전자에
메틸화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그 결과에 따라 갈색 털을 가진 마른 새끼가 태어난 것이다.

시드니 대학 생화학자인 캐드린 래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채식 주의자에게 운동선수들이 근육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먹는
근육 강화제인 식품 첨가물인 크로아틴이라는 성분을 투여한 결과 시험에 참가한 사람들의 기억력이 눈에 띄게 증가한 사실이 밝혀졌다.

래 교수는 근육 강화제인 크로아틴이 어떻게 뇌의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가하는 원인으로서“생각하는 것 또한
강력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포가 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는데 충분한 에너지원(여기서 ATP)이 있다면 두뇌의 능력도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연구 결과는 사람이 나이 들면서 생기는 기억력 저하 현상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들은 애기를 가진 산모가 섭취한 음식으로 아이의 피부색이나 머리카락 색이 달라질 수도 있으며,
태아 시절 어머니가 섭취한 식품이나 처해있든 환경이 당뇨나 비만, 그리고 암과 같은 질병과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아이의 유전자가 바뀌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다.[뉴스 메이크 538호 박미용 기자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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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봄

본다는 것은 우리의 유전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수정체를 통과한 빛은 망막에 상(핀트)을 만들고 망막에는 많은 신경세포가 있어서 빛을 신호로 바꾸어 뇌에 보내어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저장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눈을 통하여 우리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는 우리가 접하는 외부 환경의 대표적인 요소 중의 하나이다.
섭취하는 음식물이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이 기억은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까???

스웨덴의 비그렌 교수와 영국의 펨브레이 교수에 따르면 선대의 영양 결핍이 100년후의 후대에도 영향을 주며,
우리의 생활태도가 유전자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의 레이첼 예우드 교수에 따르면 홀로코스트의 생존자들의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와 같은
동일한 Stress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임신한 쥐에게 Stress를 주면 이 Stress의 영향이 3대나 4대의 후손에게도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Stress와 생활태도는 전형적인 기억에 의하여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따라서 우리의 기억에 영향을 주는, 눈을 통하여 들어오는 외부환경의 정보도 또한 후성학적으로 유전자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대상을 바라볼때, 그 바라봄의 대상이 무엇인가에 따라 유전자 발현이 달라진다고 할수있다

이러한 후성학적 유전자 발현은 나쁜 쪽으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선한 쪽으로도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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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야곱의 품삯

라헬이 요셉을 낳은 후 야곱이 외삼촌에게 내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니[창30:25~26]
품삯을 줄 테니 더 유하라고 라반이 야곱에게 요구하는데,......

“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자를 내게 주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께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창30:26]”
“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인하여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유하라[창30:27]”
“또 가로되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창30:28]”

여기서 야곱이 품삯을 정하는 방법이 참으로 재미있다.
그것은 양과 염소 떼 중에서 숫자상으로 몇 마리 되지 않는 아롱 진자와 점 있는 자와 검은자가 나면 자기의 품삯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그것도 현재 염소와 양떼들 중에서 아롱 진자와 점 있는 자와 검은자는 제외하고 새로 태어나는 양과 염소들 중에서
이런 종류의 양을 자기가 품삯으로 갖겠다는 것이다[창30:32]

“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 떼로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 자와 점 있는 자와 검은자를 가리어 내며 염소 중에 점 있는 자와
아롱진 자를 가리어 내리니 이 같은 것이 나면 나의 삯이 되리이다[창30:32]”

그래서 외삼촌 라반은 양과 염소 떼 중에서 아롱진 자와 점 있는 자와 검은자를 골라내고 이러한 양과 염소 떼들이
교미하여 태어나지 못하도록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길이나 멀리서 남은 양떼를 치게 하였다[창30:35,36]

“그 날에 그가 숫염소 중 얼룩무늬 있는 자와 점 있는 자를 가리고 암염소 중 흰 바탕에 아롱진 자와 점 있는 자를 가리고
양 중의 검은자들을 가려 자기 아들들의 손에 붙이고[창35:35]”
“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 길이 뜨게 하였고 야곱은 라반의 남은 양 떼를 치니라[창35:35]”
*********************************************************************************
그 이후 야곱의 행동은 참으로 이해할 수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성경 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야곱은 양과 염소가 물먹으러오는 개천의 말구유에서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껍질을 벗겨 흰무늬를 만들어
‘양과 염소가 새끼를 가질 때’ 나무가 양과 염소들의 눈에 얼룩얼룩하게 보이도록 하였다는 것이다.[창30:37,38]

“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창30:37]”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 떼에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창30:38]”

그리고 이것을 본 양과 염소들이 새끼를 낳으니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양과 염소를 낳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창30:39]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창30:39]”

또한 일반적으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양과 염소를 낳았다”면, 그것들을 라반의 양들과 섞어 교미하게 하여 원하는
양과 염소를 많이 낳도록 하는 것이 상식인데 야곱은 낳은 양과 염소를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고 따로 떼어놓았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창30:40]

----->이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이것은 라반의 양과 염소들이 자기의 “양과 염소들을 바라보도록(대하게) 하기위해서 라고”성경은 말하고 있다.[창30:40]

“야곱이 새끼 양을 구분하고 그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것으로 라반의 양과 서로 대하게 하며 자기 양을 따로 두어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며[창30:40]”

------>이러한 모든 행동들은 라반의 양이 얼룩 무늬 나무가지를 보든가,아니면 얼룩 무늬 야곱의 양을 보게하여 얼룩 무늬 양의
털색갈을 가진 유전자를 발현하도록 유도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한 양과 염소가 새끼를 가질 때는 개천에다가 얼룩무늬 나무를 두어 그것을 보면서 양과 염소로 하여금
얼룩무늬 양과 염소들을 낳도록 하고 약한 것일 경우에는 얼룩무늬 나무를 두지 않고 새끼를 낳도록 하였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이것은 유전적으로 튼튼한 새끼를 얻겠다는 뜻으로 해석 된다

“실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 떼의 눈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으로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창30:41]”
“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이러므로 약한 자는 라반의 것이 되고 실한 자는 야곱의 것이 된지라[창30:42]”
............................................................................................
21세기에 거주하는 현재의 우리도 이성경 말씀을 읽을 때는 ‘왜 하나님이 야곱으로 하여금 얼룩무늬 나무를 양과 염소들이
물을 먹는 개천에다 두게 했는가.’ 하는 이유는 생각 하지 않고 ‘야곱의 아롱지고 점 있고 검은 양과 염소가 태어나게 한 것’은
강권적인 하나님의 역사로 이해 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 강권적이란 말은 하나님의 신이 직접 양과 염소의 유전자에 직접적인 방법으로 영향을 주었다는 뜻’

그러나 야곱이 자기의 품삯을 가지는 방법은 양과 염소로 하여금 ‘눈으로 바라봄으로서 얼룩무늬를 뇌에 기억하고,
이 기억이 앞에서 언급한 것같이, 후성학적으로 완벽하게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주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는 것을
우리는 짐작해 볼 수 있다.

물론 야곱이 대학원에서 ‘분자와 세포 생물학이나 유전공학을 전공한 것도 아니므로,...... 이 모든 지혜는 지혜의 원천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것은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보여주는 증거가 되며, 그 방법은 찾아오셔서
하나하나 일 일이 가르쳤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출 35 : 31]”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엡1:8]”
**********************************************************************************
5. 하나님의 역사

그런데 문제는 그냥 아롱진 염소와 얼룩얼룩 하고 검은 양을 생산하도록,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강권적으로 하나님께서
유전자를 조작 하시면 되실 것을 왜 이렇게 복잡한 방법을 사용하셨을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볼 때 이것은 일도 아닐 것이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지혜와 총명으로 가르치고 그냥 내버려 두시지는 않았을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창세기(30:27)말씀처럼 라반의 재산이 늘어나도록 야곱을 도운 것같이 야곱의 양과 염소의 털이 얼룩무늬가
많이 생기도록 후성학적 유전자 발현이 쉽도록 “복을 주심으로(창30:27)” 은혜로 촉구하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짐작해 볼 수 있다.

“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인하여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창30:27]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복잡한 방법을 사용하셨는가하는 뜻을 다음 성경 말씀에서 추론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호6:3]”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다”는 뜻은 하나님은 당신께서 만드신 물리적 질서를 함부로 깨뜨리지
않으신다는 뜻으로 해석 된다.

------>강권적으로 역사 하신다는 말은 하나님 당신이 만드신 질서를 파괴 하신다는 뜻이 된다.


물론 노아 홍수 같은 경우는 워낙 특별한 경우라서---이러한 경우는 강력한 하나님의 주권의 주장일 것이다.
홍수 이후 무지개(무지개는 물리적 특성으로 발생한다)를 두고 하신 언약이 또한 그러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된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창9: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창9:12]”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창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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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생명과 선택

야곱이 복을 받은 것처럼[창30:43], 복을 받는 방법을 생각 해 본다면, 출애굽이후에 복 받는 많은 방법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을 볼 수 있으나 시편의 방법을 인용해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시128:1]”

이 복은 어떠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주어지는가???
이 복이 어떻게 우리에게 주어지는지 신명기에서 잘 가르쳐 주고 있다.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신11:26]”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신30:15]”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따라 행하면(---->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신28:2]),......***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 이니라 [신28:3~6]”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고 그 도에 따라 행하지 않으면(---->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면[신28:15]),......***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신28:16~19]”

따라서 이들 성경 말씀에 보면 복과 저주를 하나님께서 그냥 우리 앞에 놓아두심으로 우리의 행위에 따라 결정되는
야곱의 복[창30:43]처럼 후성학(Epigenetics)적으로 주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아래 신명기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후성학적으로 우리 앞에 두셨다는 것을
더욱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신30:19]”

-------->생명은 무엇인가???-------->우리는 무엇을 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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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용기 목사님의 바라봄의 법칙과 후성학

따라서 오늘날 복을 찾아 먹는 방법도 역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말씀)안에 있다면[요15:4],
야곱의 후성학적 접근방법이 가장 쉬울 것이다.
물론 우리가 간구하므로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중보)하시며 라반의 말[창30:27]처럼 우리를 도울 것이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15:4]”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

야곱의 후성학적 접근 방법은 우리가 원하는 바를 향하여 ‘고개를 들고 바라봄’으로써 그것을 우리의 기억 안에 간직하고
우리자신의 유전적 특성을 복을 받는 최적의 상태로 적응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며,........ 바라보라” 하신 것이라고 생각 된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창13:14,15]”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창13:17]”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5 : 5]”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민21:9]”
************************************************************************************
지금 나에게 자료가 없어 조용기 목사님께서 언제 이 후성학적 바라봄의 접근법을 “바라봄의 법칙”이라고
정의 하셨는지 알 수 없으나,......
(법칙이란 용어를 사용하셨다는 것이 더욱 놀랍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후성학이라는 유전적 특성이 이론적으로 알려진 것은 2000년대 초이므로 조용기 목사님께서는
이러한 이론을 알지 못하실 터이시므로,.......

바라봄으로써 이룰 수 있다는 놀라운 영적 접근방법을 깨우친 것은 야곱에게 하나님이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양과 염소’를 탄생하게 하는 후성학적 접근 방법[창30:37~39]을 가르친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친히 지혜로
조용기 목사님에게 가르친 것으로 생각된다.

목사님께서는 이러한 지혜와 총명[엡1:8]으로 이러한 후성학적 접근 방법에 따라 ‘우리가 원하는 바를 믿음과 간구로 바라본다면’

우리자신의 유전적 특성이 변화되고, 하나님께서 은혜주시기에 가장 합당한 상태로 우리자신이 변화 받음으로서 기도에
응답받을 수 있다는,.......바라봄의 법칙은 '기도 응답의 비결'이라는 사실을 지혜와 총명으로 깨달은 것으로 생각 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이 글을 하나님의 기뻐하심 안에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간[빌3:14]"
50년의 목회를 마감하시는 조용기 목사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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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칼럼수필 북아일랜드를 생각합시다. 신영록 2008-02-22 1862
106 칼럼수필 봉사 받는 삶{4)---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1] 신영록 2008-02-19 2030
105 칼럼수필 봉사 받는 삶{3}---못다 진 십자가 [1] 신영록 2008-02-19 1830
104 칼럼수필 마귀의 둥지, 성령의 둥지 신영록 2008-02-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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