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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의 순서

칼럼수필 신영록............... 조회 수 5398 추천 수 0 2008.11.28 20:10:02
.........
***이 글은 창세기 1장16절의 창조 넷째 날 광명체를 만들기 전, 셋 째날 까지 빛의 발광체는 무엇이었으며,
창세기 1장12절의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는 어떻게 살아남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본 글이다.***

천지창조의 순서

참조 문헌:
1.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삼성 이데아)
2. 창조설계의 비밀:(리 스트로벨/두란노)
3. 국민일보(2006,7월 5일)

창세기 1장1절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천지는 하늘과 땅을 말한다.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NIV, Genesis 1:1]”

첫째 날 하나님은 빛을 창조하신다. 그 빛을 낮이라 하고 어둠을 밤이라 하셨다.

둘째 날은 물을 분리하여 궁창을 창조하셨다. 궁창(the expanse)은 넓은 공간을 의미하는데 물이 있는 장소는
궁창 위와  궁창 아래에도 있게 하였다고 말하고 있다.궁창 아래에는 땅위에 물이 있게 하였다고 가정하더라도
궁창 위에 있는 물은 무슨 물일까???

창조 과학자들은 이 물을 수증기라고 하기도하고, 대기권 위에 물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욥기에 보면 물을 구름에 싸셨다[욥26:7,8]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둘째 날이 되었을 때 비로소 대기권 내부의 공간,
즉 우리가 알고 있는 푸른 하늘과 대기권 밖의 하늘 즉 우주 공간이 구분 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욥26:7,8]”
"He spreads out the northern skies over empty space; he suspends the earth over nothing. He wraps up the waters in his clouds,
yet the clouds do not burst under their weight.[NIV, Job 26:7,8]"
(1543년 코페르니쿠스는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에서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였다.
이것은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체계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이때부터 지구가 딱딱한 지지대(Rigid Support System)에 의해
떠받쳐져 있다고 생각했든 학설이 무너졌다.
그러나 성경은 주전 2000년경의 욥기[욥26:7,8]를 통하여 지구가 공중에 떠있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셋째 날 드디어 물과 땅이 구분됨으로 땅이 나타났다. 이 땅위에 하나님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창조하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성경 말씀은 셋째 날이다. 셋째 날에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창조하시고,
해와 달이 나타난 것은 넷째 날이므로, 이 하루 동안 어떻게 해가 없이 채소가 자라고 나무가 광합성에 의한
탄소동화 작용을 하였느냐 하는 의문이다.

이 의문은 많은 성경학자와 성경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던지는 의문이다.
이 셋째 날과 넷째 날의 의문에 대해서 생각하기 전에 첫째 날부터 다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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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창세기1장2절에 보면 이때의 땅은 “혼돈하고”라고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혼돈은 영어성경을 보면 Formless를 사용하고 있다.
Formless의 사전적 의미는 ‘형체가 없는, 모호한, 실체가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Now the earth was formless and empty, darkness was over the surface of the deep,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the waters[NIV, Genesis 1:2]”  

1장 1절에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는데, 1장 2절의 말씀을 보면, 빛을 창조하실 때 까지는 행성들과 지구는
그 형체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든 것으로 생각 된다. 1장2절에 하나님이 수면위로 운행 하신 것으로 보아, 물과 땅은 섞여서 구분이 안 되었든가,
아니면 물이 너무 많아 온 땅이 전부 물속에 잠겨 있었든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께서 1장 3절에서 빛을 창조하시고 4절에서 이 빛을 어둠과 구분하시고, 5절에서 빛을 낮(day)라 하고 어둠을 밤(night)이라 불렀다.

그렇다면 이 빛의 광원은 무엇인가???하는 의문이 먼저 생긴다.
빛을 어둠과 나누었다[창1:4]가 다시 이 빛을 낮과 밤으로 구분하셨다고 성경 기자는 쓰고 있다.

낮과 밤은 무엇인가???
이것은 지구의 자전 운동으로 땅위에서 관찰 되는 현상이다.
우리가 밝은 쪽에 있다가 어두운 곳에 들어와서, 낮에 있다가 밤으로 들어왔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해가 지고 난후를 밤이라 하고 해가 솟아오르면 낮이라 한다.

그리고 성경 기자는 1장5절에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고 말하고 있다.
저녁에서 아침까지와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시간을 합하여 24시간인지 아닌지 나는 알 수 없으나,
창세기 성경 말씀은 창조의 첫째 날 분명히 아침과 저녁을 말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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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1절을 보자.
“태초(beginning)에 하나님이 천(heavens)지(earth)를 창조하시니라[창1:1]”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시간(beginning:태초는 시작을 의미한다)과 하늘(우주공간)과 땅(물질)을 동시에 창조하셨다.

이러한 창조 과학적 이론에는 현재 두 가지가 가장 유력하다.
주로 창조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성년 우주 창조론’과 물리학에서 주장하는 ‘빅뱅 이론(대폭발 이론)’이다.

로마서 1장 20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당신께서 만드신 만물을 통하여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보여 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창조의 증거를 이 우주적 물리현상들 가운데에서  물리학적으로 우리에게 보여서 알게 해 주실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빅뱅 이론(대폭발 이론)’은 창조과학자들도 지지하는 분들이 많으므로 창조순서에 대해서
천체 물리학 이론인 ‘빅뱅 이론(대폭발 이론)’을 가지고 생각해 보자.

빅뱅 우주론(대폭발 우주론)에서 초기 우주는 대략 137억 년 전 10의 30승(1자 뒤에 ‘0’ 이30개 붙은 숫자)oC로 추정 되는
뜨거운 ‘우주의 씨앗’이 탄생할 때, 탄생 직후의 우주의 크기는 10의 마이너스33승cm 였다고 한다.
(원자의 크기는 10의 마이너스8승 cm 정도 된다)

이 초미시 우주가 대폭발을 일으켰다는 이론이다.
초기 우주는 한 점으로 압축되어 있었기 때문에 빅뱅이 일어난 후 1초의 극히 짧은 시간 동안에 공간이 10의 30승배나 늘어났다는
‘초 팽창’(인플레이션 우주론: 알렌 구스/ MIT 교수)이 일어났다는 이론이다.

(인플레이션 우주는 창조 과학자에 따라 다소 다른 의견이 있다. 그러나 대폭발 모델의 타당성은, 이견이 있는 창조과학자도 있으나,
현대 우주론의 표준 패러다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스티븐 호킹도 이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주와 시간 자체가
대폭발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믿고 있다고 말한다. )

따라서 빅뱅이 시작 되면서부터 시간, 공간, 물질이 갑자기 동시에 생겨났다는 것이 빅뱅 우주론의 핵심이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대폭발 3분후, 현재와 앞으로 존재하게 될 모든 물질의 97%가 만들어 졌다고 한다.

빅뱅 직후의 우주는 혼돈과 공허의 상태[창1:2]였을 것으로 천문학자들은 보고 있다.
이론 물리학자들에 따르면 대폭발 시 초기 우주에는 빛과 물질이 뒤엉켜 있었다고 한다. 이른바 플라스마 상태로 어둠과 혼돈 그 자체였다.
이러한 상태는 성서에서 말하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창1;2]”과 같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불덩어리는 팽창을 계속했고 그에 따라 온도는 점차 식어갔다. 대략 38만 년이 흐른 뒤 우주의 온도는 3300oC정도로서 태양 표면보다
조금 차가웠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바로 이때 빛과 물질이 분리되어 우주는 어둠과 혼돈상태에서 거의 투명하게 바뀌었다.

------->과학자들이 추정하는 38만년이라는 숫자가 관측에 의하여 정확한 값이라고 하드라도 하나님의 성년 우주 창조론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38만 살 된 초기우주[창1:2]를 단번에 창조하셨다고
생각할 경우, 과학자들이 관측해 보면 38만년으로 관측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천문학자들은 이 시기를 빛과 물질의 '분리 시기'라고 보고 있다. 그 전까지는 빛과 물질이 뒤엉켜 있었으므로
우주는 마치 짙은 안개에 묻혀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분리시기’ 이후에는 안개가 거치 듯 주변의
모습이 점차 드러나게 되었는데, 이때 비로소 빛이 출현하게 되었다. 이것이 과학적으로 말하는 ‘태초의 빛’이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스티븐 와인버그는 그의 저서(The First Three Minutes/New York: Basic Books, 개정판,1988)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주는 빛으로 충만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성경에서는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창1:3,4]”

빅뱅 우주론이 예측한 ‘태초의 빛’은 마이크로파 영역에서 관측될 것으로 과학자들은 예상하고 있었다.

1965년 펜지아스와 윌슨(1978년 노벨상 수상)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국제 전화통신에 사용할 마이크로파 안테나를 시험 중이었다.
안테나의 감도는 매우 높아야 했으므로 모든 전파의 잡음에 대한 발생 원인을 찾아 제거 했지만, 도저히 제거되지 않는 전파 잡음이 있었는데,
이 전파 잡음을 연구하다가 이것이 바로 우주 배경 복사 즉 ‘태초의 빛’이란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 우주배경 복사에 대한 논문은 1965년 천체 물리학 저널에 게제 되었고, 무려 13년이라는 검증기간을 거쳐서 확인 되었다.
검증기간에 이 빛을 확인한 한 천문학자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이렇게 소리쳤다고 한다.
“신의 손가락이 보인다.”

이 연구의 결과로 펜지아스와 윌슨은 1978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들의 노벨 물리학상 공적문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고 한다.
“태초의 빛을 최초로 관측한 공로로,......”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관측위성(WMAP)이 포착한 우주탄생 약 38만년 후의 우주는 장소에 따라 온도의 불균일(요동)은
겨우 10만분의 1정도라고 한다. 이 온도분포는 당시의 분질분포에 대응하고, 뜨거운 영역은 물질 밀도가 낮고 차가운 영역은 물질 밀도가 높았다고 한다.
물질밀도가 높은 영역은 나중에 은하 등을 만드는 구조의 씨앗이 되었다.

따라서 창세기 1장의 ‘태초의 빛’이 등장할 때 지구는 차가운 영역에 존재했을 것이며, 태초의 빛의 영역에서 하나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구분[창1:4]하시고 지구의 자전을 통하여 낮과 밤이 존재하게 하셨다고 추론할 수 있을 것 같다.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1:4,5]”

이때의 발광체는 물론 아직은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고, 넷째 날에 두 큰 광명체를 만들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창1;16].
빅뱅 우주론이 옳다면, 하나님께서 만드신 물리법칙에 따른 기본적인 사고 방법에 따라 접근해 볼 경우, 초기우주의 물질 분포농담(짙고 옅음)이
“은하”의 구조가 생기도록 역사하셨으며 그 물질들이 중력으로 뭉쳐서 별들이 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은하 발생과정을 창세기 1장 16절에서는 두 큰 광명체를 창조하실 때, 같이 별들을 만들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성경 말씀이 은하구조 발생에 대한 언급으로 보여 진다.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창1:16]”

따라서 하나님께서 셋째 날 만드신 지구의 풀과 씨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의 광합성에 의한 탄소 동화 작용은 ‘태초의 빛’에 의존했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하루의 시간이 24시간 일 경우도 이것으로 설명되고, 하루라고 표현한 시간을 장구한 세월을 의미하는 일정한 기간으로 설명한다 하더라도 설명 가능하다.

장구한 일정한 기간을 하루로 설명하더라도 두 큰 광명체가 만들어질 때 까지 물질들이 중력으로 결합할 때 핵융합 반응에 의하여
빛을 발산하였을 것임으로, ‘태초의 빛’이 식어 졌을 경우에도, 창세기 1장5절의 광원의 설명이 가능하다.

또한 셋째 날의 식물의 광합성에 의한 탄소 동화 작용도 핵융합 반응시의 빛에 의하여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장구한 세월이므로 큰 광명체도 장구한 세월이 걸려서 완성 되었다고 보아야한다)
넷째 날에는 큰 광명체가 완성된 날로 보아야 한다.(성경 기자는 큰 광명체의 창조가 완성된 날을 기준으로 기록했다고 보아야한다.
이는 장구한 세월을 하루로 간단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욥38:4]"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사40:26]”
-------------------------------------------------------------------------------------------------------
이 과정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창세기 1장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로부터 시작한다.
이 말씀은 앞에서도 설명 하였지만 시간과 공간과 물질의 창조를 의미한다.
천체 물리학에 따르면, 대폭발 시 시간과 공간과 물질이 창조되었다.

창세기 1장 2절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천체 물리학에 따르면, 대 폭발 후  ‘초 팽창’으로 우주가 차일을 펴 듯이 펼쳐졌으며, ‘초 팽창’이 끝났을 때 우주는 플라스마 상태로 어둠과 혼돈 그 자체였다.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같이 베푸셨고'.
------->이미 창조가 완성된 상태로 차일을 펴듯이 펼쳐졌다는 견해도 있다.

'He sits enthroned above the circle of the earth, and its people are like grasshoppers. He stretches out the heavens like a canopy,
and spreads them out like a tent to live in.' [NIV, Isaiah 40:22]

창세기 1장 3절은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천체 물리학은 급팽창이 끝난 후 우주는 마치 짙은 안개에 묻혀있는 것과 같은 상태로 있다가 빛과 물질의 '분리 시기'라고 부르는 시기에
갑자기 빛과 물질이 분리되고 ‘우주는 빛으로 충만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하나님은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6일간의 창조를 시작하신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 20:29]”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20]”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
--------------------------------------------------------------------------------------------------------
어떻게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 우리는 그냥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심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고 말할 수 있다.
창세기 1장 3절에서 창조하신 빛의 광원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똑같이 답한다 해도 잘못된 것이라고 말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믿음으로 천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3]

이러한 창조과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아무도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기원에 관한 문제임으로, 최초에 자기가 그곳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것도 가타-부타를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라고 반박하면 그는 ‘나홀로 하나님’이 된다. 천지창조는 있을 수가 없다고 주장한다고 해보자. 천지가 창조 되었는지 우연히 저절로 생겼는지,........???

처음 시작한 그 때로 되돌아 가보지 않으면 도대체 알 수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천지창조는 말도 안 된다고 우기는 것은,
‘나홀로 하나님’이 아니면, 말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많은 과학적 이론들이 있다.
나의 답변도 하나의 이론을 소개한 것이고(그러나 오늘 날 과학적 이론들 가운데 가장 보편적인 이론이다),
창조의 순간에 더 가까이 접근 할수록 과학자들은 침묵한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밝혀지겠지만, 그것이 우리 지식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은 '종교적 신념'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셨다고 믿기 때문에 창조과학을 믿는다.
믿음이 없는 사람이 답해야 할 말은 ‘우연히, 저절로’가 아니라 '모르겠다'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은 ‘나홀로 하나님’이 될 수밖에 없다.

------->‘나홀로 하나님’이 무엇인가???
자기만 옳다고 믿고, 자기가 인류 구원자고,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는 악성 나르시시스트를 지칭하는 말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 이다. [시104:24]”

댓글 '1'

신영록

2008.12.11 21:16:15

위의 글은 '신천지'에 다니는 사람이 다른 기독교 '사이트'에서 ,토론중에 기독교인을 곤란하게 하기 위해서 올린
질문에 답한 글입니다.
*******************
우리는 참으로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를 늘 생각해야 한다.------->나의 '가치를 보는 시각'은 온전 한가를 또한 거듭 거듭 생각해야 한다. 나의 '분류하는 지적기능'이 정상적인가를 또한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인생은, 가짜를 위해서 낭비하기에는 너무나 짧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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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칼럼수필 마귀의 둥지, 성령의 둥지 신영록 2008-02-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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