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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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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12/9)_나 한사람의 위력

묵상나눔 장영완............... 조회 수 902 추천 수 0 2003.12.09 13: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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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를 갖다오면 잠시눈을 붙이곤 합니다. 8:00 부근에 아이들을 깨웁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어놓고 지은이, 경서 일어나세요~..합니다. 아이들은 더욱 움츠리며 짜증낼듯도 한데 오늘은 응..하면서 순응합니다.

어~..뜨거운 물 받아놓았으니 세수하시고요~..치아도 닦으세요..합니다. 집안이 아이들의 깨어나는 소리들로 인하여 밝아지기 시작합니다..우리 가정의 하루 시작입니다. 오늘은 짐짓 무슨 생각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생각하게 합니다.

사람이 짜증인 날때는 일단 간섭받을때가 대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는 아이, 어른 구분없이 매양 똑같다는 생각입니다. 어른은 아이들을 도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들이 자기 취향에 어긋날때는 꾸짖곤합니다. 자기 입장에서 그들은 내가 제어할 수 있는 도구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내용도 그러한것 같습니다. 자기 마음에 자기와 뜻이 틀린 사람에 대하여서는 수용을 못하기 때문에 스스로 노하고 분내고 훼방하고 악의를 품기까지 한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으로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1~32)절 말씀으로 예례미아 애가 1:1~11절 말씀에 예루살렘의 죄악된 내용에 대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받아 황폐한 그 곳의 내용이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

참으로 악독과 범죄가 있어 진노를 받을 때에도 여호와를 찾지 못하여 회개하지 못하는 그들, 참 주의하고 깨어있어야 될 저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의 내용들이 저의 교만으로 치우친 내용으로 판단되어 하나님 안에서 거하는 자의 모습에 있지 못하는 자처럼 부족함의 소치가 많이 있음을 알고 회개합니다. 진실로 먼저 이야기 하지 못한것 용서하여 주소서. 돈 때문에 남을 의심하였던 마음도 용서하여 주소서 하며 회개합니다.

주님이시여 오직 주 안에서 인도 당하여지는 내용으로만 인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주님안에서 주의 평화, 화평할 수 있는 내용으로만 인도받을 수 있게 하소서. 세상의 탐심으로 인하여 스스로의 마음을 저해하여 온전치 못하는 형편에 결코 들어서지 않도록 주님이시여 오직 주님만이 인도 당하여지는 그 모든 환경 속에서 저로 하여금 섬김의 위치를 굳건하게 지키며 나아갈 수 있게 하소서. 살핌당하여 지는 모든 내용에 저로 하여금 세상의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행여 미워하는 감정갖게 마시고 오직 주의 선하심만을 생각하게 하여 주소서. 하며 기도합니다.

아침 그러한 내용으로 행하였던 내용들이 오늘 저에게 임재한 주님의 손길이 아닌가 생각하며 은혜를 가집니다.

오늘 나 하나 때문에 현재 지금의 처지에서 하나님의 화평을 가꾸며 꾸미며 나아갈 수 있는 내용 그것이 얼마나 중한지를 알게 하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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