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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상황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들이 녹녹하지 않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사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뜻하지 않게 몸은 병 들고 직장 생활에 어려운 일이 생기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제로 앞날이 불투명하고 하늘은 노랗고 땅이 시컴 해질 때가 있습니다.
건물에 큰불이 나면 먼저 안내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지시에 따라 비상구를 찾으면 살 수 있듯이 인생의 위기 앞에 돌파구를 찾으려고 세상 사람들은 미아리 점집을 찾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 하소연을 늘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예외 없이 큰 어려움은 찾아옵니다.
돌파와 반전을 원하다면 다시 골방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주님 앞에 엎드려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풍전등화와 같은 남유다를 품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 기도응답을 받습니다. 마치 조선말기, 일제의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할 당시 상황처럼...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하박국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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