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1~9 바벨탑에 담긴 인문학
인류 역사에 도시가 등장한 것은 주전 4,000년 경으로 추정합니다. 인류는 농업혁명을 통하여 식량 확보가 용이해지면서 모여 살기 시작하였고, 경제적 분업과 전문화된 직업이 등장했습니다. 이 무렵 사회 계층이 나뉘어졌습니다. 냉혹한 자연의 위협을 방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입니다. 인간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인류학자들은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이 만나는 수메르 지역에서 도시가 시작된 것으로 봅니다. <창세기>의 바벨탑 이야기와 상통합니다. 인간의 무모한 자신감과 맹목적 용맹을 플랑드르 화가 페테르 발텐스가 <바벨탑>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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