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31~12:9 순명과 헌신의 길
씨앗 하나가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가 맞아야 합니다. 인생사에서도 뭔가 위대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환경과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세계는 좀 다릅니다. 믿음의 조상으로 일컬어지는 아브라함의 가계는 무탈하고 안일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동생 하란은 아버지보다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이유가 질병이거나 사고, 또는 시대적 재난일 수 있지만 성경은 침묵합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가족들을 데리고 고향을 등졌습니다. 이런 사실에서 이 가정이 기득권에 속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은 환경과 조건을 초월하여 싹을 티웁니다. 그 길은 순명과 헌신의 길입니다. 역사에 없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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