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9:12~23 진담과 농담

“사위 될 사람들은 실없는 소리를 한다면서 웃어넘겼다.”창19:14

롯이 두 사람의 사위에게 소돔의 멸망을 전하며 함께 도피할 것을 권할 때의 반응입니다. 그들은 장인의 말을 농담으로 취급했습니다. 사람으로서의 품격을 ‘인격’이라고 합니다. 이성을 지니고 도덕에 기반한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성품을 말합니다. 인격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을 수단화하지 않습니다. 서로의 존엄을 인정하고 강요나 굴종을 배제하며, 책임은 감수하고, 시간과 기억을 공유합니다. 더 나아가서 서로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합니다. 이런 사귐을 일컬어 ‘인격적 관계’라고 합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고백한 사람은 이웃과의 사귐도 인격적입니다. 그러나 말세에는 진담을 농담으로 여기는 현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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