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13~25 성전과 예수 그리스도
“너희가 이 성전을 허물어라.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요 2:19)
주님은 성전 기득권에 함몰된 이들을 책망하셨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주님은 모형으로 계시된 성전의 본질이십니다. 주님과 성전 사이에는 긴장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자 더욱 그랬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인 속죄와 치유와 가르침은 성전이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권력화된 성전에서 기득권을 누려온 이들에게 주님은 미운 오리 새끼이자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습니다. 주님이 예루살렘을 방문하자 이 상황은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프랑스 낭만주의 화가 위베르 로베르가 이 장면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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