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16~21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인이 오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구속 은총을 실현하는 기관이며, 하나님 나라 가치를 오롯이 드러내는 질서에 속합니다. 교회는 존귀하며 사랑받는 기관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교회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신 것은 아닙니다. 교회는 수단이며 과정이며 질서이고, 세상이 목적입니다. 우리는 가끔 이를 혼동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하여 주셨다.”(3:16)
종교개혁자 루터의 친구 화가 크라나흐가 이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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