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8:1~19:15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시리아가 북 이스라엘을 무너뜨리자 겁에 질린 남 유다의 히스기야 왕은 이집트를 의지하고자 하였습니다. 유다 역사에서 이집트는 일제강점기를 경험한 우리 민족이 일본을 대하는 감정과 유사합니다. 그러나 이사야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집트도 망한다’ 였습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에서 유다가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무엇일까요?
* 영국 화가 에드워드 포인터의 <이집트의 이스라엘>은 선민의 아픈 상처를 건드립니다. 오죽했으면 노예살이 고난을 준 이집트를 다시 의지하려 했을까요? 딱하고 안타깝습니다.
*그림 설명: 에드워드 포인터(1836~1919), <이집트의 이스라엘>, 1867, 캔버스에 유채, 137.2×317.5cm, 길드홀 미술관,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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