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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서로 고발하지 말고

2026년 우리서로 최용우...............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26.01.28 0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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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8298번째 쪽지!

 

□서로 고발하지 말고

 

1.교회 공동체는 ‘피차(서로) 고발함으로’ -고린도전서6장7절은 ‘이렇게 여러분 사이에서 서로 고소하는 일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분이 패배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느니 차라리 악한 일을 당하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속임을 당하는 쪽이 낫지 않겠습니까?’라고 합니다. 

2.바울은 기본적으로 신자가 다른 신자를 대상으로 고발, 송사, 소송, 고소를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가 된 이들 가운데 분쟁이 있을 때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마15-17) 둘 사이에서 풀어야 합니다. 그런데 ‘고발’했다는 것은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로서의 서로의 신뢰가 ‘이미’ 깨졌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화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세상으로 갔기 때문에 더 이상 그리스도인 자격이 없습니다. 그것은 분열시키는 영인 마귀에게 깨진 것입니다. 

3.바울은 서로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때는 차라리 그냥 ‘악한 일을 당하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속임을 당하는 쪽이 낫지 않겠습니까?’라고 합니다. 그냥 손해를 보는 것이 법정으로 가는 것보다 낫다는 뜻입니다. 

4.우리나라 기독교인의 법정 고소·고발은 신앙의 도덕적 기준을 기대하는 사회적 시선에 비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목회자나 장로들의 횡령, 배임등 형사 고소·고발 사건이 많고, 특히 교단 총회가 열리는 가을에는 어김없이 세상 법정에 서로 고소, 고발을 남발하는 추태를 벌입니다. 그리하여 가장 모범을 보여야 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오히려 교회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게 하고, 신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교회의 신뢰도를 떨어뜨립니다. ⓒ최용우 

 

♥2026.1.28.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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