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일기199-7.18】 밭걸이 열매
처가에 갔더니 장모님이 텃밭에서 밭걸이를 해서 다라이에 온갖 과일과 열매들을 담아 놓으셨다. 가져갈 사람은 필요한 대로 가져가라고 하셨다. 큰 밭은 아니지만 텃밭 하나 있으면 거기에서 철 따라 온갖 열매들이 다 나온다.
도시 사람들에게는 먹을 것이 냉장고에서 나오지만, 시골 사람들의 먹을 것은 밭에서 나온다. “시골에서는 부지런하기만 하면 굶어 죽을 일이 없어. 바구니 하나만 들고 나서면 사방 천지에 먹을 것이 가득 해.”
아내와 나의 꿈은 ‘니어링 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미국의 니어링 부부가 적게 쓰고 덜 가지며 자연에서 직접 먹거리를 길러 자급자족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단순한 삶(Simple Living)을 살았던 그런 삶을 ‘니어링 적인’이라고 한다. ⓒ최용우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