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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중복적 거듭남이 없으면 회개가 안 된 거다.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65 추천 수 0 2022.09.23 18: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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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3:3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창세 이후 세상 마지막 날까지 세상에는 두 가지 지식이 있는데, 생명과를 먹고 나온 생명적 지식과, 선악과를 먹고 나온 사망적 지식이 있다. 생명과를 먹고 나온 지혜지식은 하나님의 것이라서 세상을 지키고 다스리고 땅에 편만하게 되는 일이 나온다. 반면에 선악과를 먹으면 정령 죽는다고 했으니 낮아지고, 눈물을 흘리게 되고, 고통이고, 결국은 죽고 심판을 받게 되니 이게 다 죽음에 속하는 거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이요 하늘로부터 온 지식이다. 하늘의 지식이란 하나님의 본질을 말한다. 그러나 세상사람들은 아무리 유명하고 많이 배우고 성인군자라고 해도 그 지식이 선악과를 먹고 나온 죽음의 지식이다. 그래서 이 지식으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를 못 알아본다. 하나님을 못 알아보고 하나님을 안 믿는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건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먹는 건데, 이게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인간이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의 양식이다.

 

아담 타락 이후로 모든 사람의 영이 죽었는데,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영이 중생이 되었다. 중생 된 이 영은 성장해야 하는데, 교회에서 진리말씀을 먹고 깨달은 말씀대로 살아갈 때 영과 이성이 자라게 된다. 영인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자라가고 닮아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 사람이 존재적으로 하나님은 아니로되 품성과 성격과 성질이 하나님의 것으로 만들어져 나간다.

 

세상의 지식은 썩는 거고 죽는 거다. 그리고 교회에서 예수 믿어서 세상에서 부자 되고 만사형통 되자라고 하는 것은 선악과를 먹고 나온 죽은 지식이요 마귀의 지식이다. 그래서 이런 것을 가르치는 자는 마귀가 보낸 종이다. 말세가 될수록 이런 가르침이 횡행할 것이기 때문에 말세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하신 거다.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지식을 배우는 거다. 그래야 사람의 속성이 하나님의 성품으로 만들어지고, 가치판단 평가성도 예수님의 것으로 나오게 된다. 이게 교회다. 그런데 오늘날 멸망될 세상의 지식이 노아홍수 때처럼 온 교회를 뒤덮고 있다. 그래서 교회가 세상 이해타산으로 나가고 있다. 교회에서 예수 믿고 3년 안에 부자가 안 되면 믿음이 없는 거다라는 말을 공공연히 한다. 이것은 선악과를 먹은 수준이다.

 

교회에서 생명의 양식을 먹어야 성도들이 신앙이 성장하는데 이것은 없이 세상을 소원 목적한다면 이 사람의 사고방식은 선악과를 먹은 차원의 지식이다. 수십 년 예수를 믿었어도 이 정신으로 살고 있다면 이 사람은 생명과과 아닌 선악과를 먹고 나온 지식의 수준을 가지고 사는 거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안 죽는 지식으로, 안 죽는 사람으로, 살리는 삶으로 살았다. 병자를 고치고, 먹을 것을 주고, 죽은 사람을 살리고 한 게 일반적으로 보면 좋은 일을 한 거지만 그 속에는 안 죽는 게 들어있다. 당신의 일생의 전폭이 죽는 게 없이 영생으로 사셨다. 주님의 부활이 이것을 증명하는 거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성경을 깨닫는 것은 주님의 부활의 정신과 사상을 가지는 거다. 그래서 우리는 심판 받고 멸망 받을 타락된 속성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본질을 입어야 한다. 그래야 영광의 부활의 차원에 이르게 되고, 이렇게 되어야 인간창조의 목적인 궁극적인 구원에 맞게 사는 거다. 그런데도 오늘날 예수 믿으면서 자기의 목숨을 걸고 진리생명을 따르면서 궁극적인 자기의 존재감을 느끼는 자가 몇 명이나 될까? 예수를 믿는다면 인간창조의 목적관에서 자기의 존재감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이게 하나님 앞에 참 인간이다.

 

기독교의 회개는 세상사람들이 하는 반성이나 후회가 아니다. 예수 믿으면서 사람을 해치지 않았더라도 세상사람들의 땅에 속한 수준의 가치판단과 소원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이 사람은 회개가 안 된 거다. 이것을 지식적 성품적인 면으로 말하면 인격이 거듭나지 못한 거고, 가치판단이나 평가성이 거듭나지 못한 거고, 지식이 거듭나지 못한 거다. 이게 오늘날 기독교의 큰 허점이다. 이런 사람은 예수를 믿으면서도 말씀기준이 아닌 자기의 주관적인 눈으로 보고 판단을 하게 되니 생명적인 삶이 되지 못한다. 이건 타락이다.

 

예수 믿는 사람은 선악과를 먹고 나온 지식이 개벽이 되어야 한다.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수십 년 예수를 믿고서도 하나님의 진리본질을 하나도 못 깨닫고 가는 사람이 많다. 그나마 저차원적인 자기의 수준의 상태에서 옳은 것을 찾으려고 힘을 쓴다면 주님께서 이 마음을 보시고 생명적인 쪽으로 인도하실 텐데 이런 마음마저 없다면 이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없는 것이니 어떻게 주님의 역사가 있겠느냐?

 

우리가 회개할 때 누구 중심으로 하는 거냐? ‘내가 회개했습니다하면 하나님께서 그래, 됐다하는 건지, 아니면 바른 것을 붙잡고 사는 그 자체를 보시고 너는 회개했구나하는 건지? 죄는 선악과를 먹고 나온 인간의 지식으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판단이 되는 거다. 의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기준으로 판단이 되는 거다. 인간을 만드신 분이 인간을 정죄하든 인정하든 하는 거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섰다면 이 사람은 회개한 거다.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께서 보실 때 인정해주시는 회개성을 보기 힘들다.

 

예수 믿는 것은 시간이 있으면 믿고 없으면 안 믿고, 교회에 나오고 싶으면 나오고 안 나오고 싶으면 안 나오고 하는 게 아니다. :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게 인간의 본문이라고 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지혜지식이건 가치관이건 이해타산이건 하나님에게서 나와야 하고, 그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다. 믿는 사람이 여기에서 벗어나면 자기 자유대로 믿는 거다.

 

니고데모는 인간 중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요, 이스라엘 중에 가장 알아주는 바리새인이요, 여기에서 또 추려져서 나라를 다스리는 엘리트 지도자인데도 거듭나는 것을 몰랐다. 이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것은 니고데모의 신앙의 수준이 밤이라는 거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수준대로 길을 열거나 닫으신다.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의 맛이 나는 사람으로 열매를 맺으면 이 사람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난다.

 

세상공부를 많이 했다고 해서 믿음이 좋은 게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식한 어부들을 불러서 존귀자로 만들었다. 주님의 천국복음의 발걸음을 따르면서 배우니 제자에서 사도가 되어서 주님의 천국복음의 일을 받아서 하게 되었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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