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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요한복음 늘새롬............... 조회 수 1953 추천 수 0 2009.12.20 16:11:52
.........
성경본문 : 요1:9-13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2009.12.20   주일 오전예배 설교

요1:9-13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아멘.

예수님이 이 세상에 왜 오셨는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오신 역사적인 큰 이유가 무엇인가?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지으실 때,

창1:1-3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하나님은 첫째 날에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이 빛은 넷째 날에 지으신 태양의 빛이 아니라 빛의 근원이 되는 빛입니다. 요한은 본 장에서 예수님을 세상의 참 빛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 있는 <참 빛>이라는 말씀을 제목으로 삼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예수께서 세상에 참 빛으로 오셨다는 말에는

1. 세상이 어둡다는 판단을 하시는 것입니다

본 장 5절에는 빛이 어두움에 비치었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세상이 영적으로 어둡다는 말입니다. 본문 9,10절에 세상을 비추는 빛이 왔으나 그를 알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죄로 인해 진리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가진 지혜로 알 수 있다면 생각 있는 사람은 다 믿었겠지요. 그러면 왜 사람들이 예수를 안 믿고 못 깨닫는가?
요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인간의 정신세계는 체질적으로 어두움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인들은 참된 빛이신 예수님을 모르니까 이 성탄절기를 컴컴한 밤에 술이나 먹고 흥청거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죄로 어두운 세상에 당신의 아들을 빛으로 보내신 것은 사실은 세상의 철학과 도덕과 선이라고 하는 것까지 모두 부정하려는 뜻입니다. 요즘 기복주의 신앙자들은 세상의 죄와 회개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성경적인 제자들이 아니지요.
그리고 요한은 예수님을 그냥 빛이라 하지 않고 참 빛이라 한 것은 세상을 나름대로 밝게 하려는 선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한 시대나 지역을 밝힌 등불과 같습니다. 그러나 태양처럼 세상 전체를 비추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빛 중에 빛, 참 빛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2.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는 빛이십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종국적으로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죄인을 회개시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오신 빛이십니다. 기독교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데 있습니다(요6:40).  본문 요3: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길에 버려진 불쌍한 자를 어느 부자가 양자로 삼아준다고 해도 놀라운 은덕입니다. 그런데 영원한 지옥으로 가고 있는 나를 위해 피로 값 주고 사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은혜는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롬 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그런데 교회라는 많은 단체가 중간 역할을 잘못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적으로 하나님의 자녀인체 하게 해버렸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교회 다니는 것으로 생각해버리는 것 같습니다. 먼저 죄를 회개하고 어둠에서 벗어나게 해야 하는데 그것을 안 하니까 사람들이 예수를 엉뚱하게 이해하는 겁니다.

본문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한 마디로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을 때에,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교회가 세상을 향해 하고자 하는 사명은 죄인으로 하려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일인데 이것을 물리적이고 인위적으로 하려니까 신성한 교회가 문제를 일으키는 겁니다.

교회가 할 말을 제대로 해야 하는데 어중간하게 말하고 사람 좋게 말하다가 오늘날 교회가 영적 권위가 없어졌습니다. 세상이 어둡다, 죄된 세상이다,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한 분 뿐이시다, 오직 예수만 구주다, 이 놀라운 진리의 소식을 전하는데 용기를 다 잃어버린 거지요.

3. 세상을 새롭게 하기 위해 오신 빛이십니다

예수께서 빛으로 오신 것은 사람을 죄의 어두움에서 빛을 받아 해방시키는 것뿐 아니라 세상을 또한 새롭게 질서를 찾고 참된 삶을 가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천국을 주시겠지만 지금의 세상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변화를 주시고자 합니다. 본문 9,10절에서 세상에 세상은 땅에 라는 말로 5번이나 예수님은 온 지구촌의 역사상에 오신 우주적이고 역사상에 현실적으로 목적을 띠고 오신 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도의 삶을 통해서 말입니다. 그래서,고후6:14-15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살전 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오늘 우리는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여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아니 주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 하셨습니다(마5:14).

인생의 목표와 삶의 방식마저 참 빛이 되신 주님의 진리 말씀 가운데서 살아가게 된 빛의 사람들입니다(엡5:8). 참 빛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는 자가 되기 위해 참 빛이신 주님의 진리 교훈과 언약 안에서 날마다 개혁하고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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