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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요한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4162 추천 수 0 2010.03.12 23: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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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15:1-4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9. 12. 27. 주일 4부 설교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1~4)

할렐루야~ 하나님이 속히 평양심장병원을 완공해서 우리의 자랑과 기도가 저들의 심장에 흘러들어가기를 바라마지하지 않습니다. 옆에 계신 분들에게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인사해 주십시오.

<서론>
저는 오늘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포도나무와 가지 이야기가 나오면 으래 생각하는 것이 영국의 선교사인 허드슨 테일러라는 분인 것입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 내지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그 곳엔 모든 것이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그를 도울 사람과 돈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정신적인 부담으로 좌절하고 고민하다가 마침내 신경이 예민하게 되어서 신경쇠약에 걸릴 정도가 되었었습니다. 그래 고민하는데 여동생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오빠 생각이 자꾸 나기 때문에 오빠 위해서 기도하는데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요한복음 15장을 오빠에게 적어 보내라. 그렇게 말씀하셔서 요한복음 15장을 보냅니다. 읽어 보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십시오.” 그가 감격해서 요한복음 15장을 읽는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는 구절을 읽는 순간 태양빛이 비추어 주는 것처럼 그의 마음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주님은 포도나무시고 나는 그 가지인데 내가 걱정할 것은 아무 것도 없지 않은가? 가지는 나무가 주는 수분과 양분을 받아들이면 되는데 왜 내가 그것을 공급하려고 애쓰고 있다니 어리석었구나. 포도나무가 해야 될 일을 내가 하려고 했으니 어리석기 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님, 이제부터는 염려와 근심을 주님께 맡기겠사오니 책임져 주옵소서.”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평안이 가득해졌습니다. 그 후, 그는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을 받고 성공적인 내지 선교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자기 힘으로 하겠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의지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에게 넘쳐나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할 일을 자기가 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열매를 맺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일을 제켜 놓은 내가 사람들을 어디에서 구할까, 돈을 어디에서 구할까? 자재를 어디에서 구할까? 발버둥치면 하나님 일을 내가 대항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생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새들도 보십시오. 참새는 여기서 저기 날라가는데 퍼드득 퍼드득~ 날라 가서 앉아서 헥헬헥... 그게 우리의 모습입니다. 독수리는 보십시오. 날개 쫙 펴고 착~ 몇 시간이고 있습니다. 숨도 헐떡거리지 않습니다. 그게 누구냐. 예수 믿는 사람은 독수리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참새가 되어서는 안돼요.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 우리 전체를 맡기고 의지하고 독수리같이 날라야 되는 것입니다.

<본론>
1. 주님이 친히 택하신 가지
오늘 우리가 특별히 알아야 될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주님께서 친히 택하신 가지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날 택한 줄 아느냐? 내가 너희를 택했다. 왜 택했느냐?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하면 응답받게 하고자 해서 택했다. 여러분 기도하는 것마다 하나님께 받아요? 예 하는 사람은 거짓말 조금 보탰어요. 받을 때도 있고 못 받을 때가 더 많습니다. 그것 왜냐, 내가 예수님의 택함을 받아서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께 구하면 모든 것을 응답해 주겠다는 주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기도 응답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예수님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 권사님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루는 구역 식구 중 성도 한 사람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심방을 가는데 도중에 갑자기 피곤이 몰려와 힘없이 길거리에 가다가 축 늘어졌습니다. 그 때 마귀가 “야 너는 지금 피곤하고 힘들지? 너는 당뇨병도 앓고 고혈압도 있는데 저혈당이 되고 고혈압이 되어서 너 이 길거리에서 죽는다. 그런 처지에 누구를 심방하는 것인가? 자기를 추스르지 못하는데 누구를 추스르는가?” 마귀는 언제나 부정적으로 말합니다. 협박과 공갈로 겁을 주는 것입니다. 마귀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 오금이 다 오그라들고 몸에 소름이 돋습니다.숨이 탁탁 막히고 앞이 캄캄해지는 것입니다. 그러자 권사님은 그 말을 듣고 귀를 기울이다가 마음에 너무 공포심이 와서 쓰러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성도들 돌보는 것보다 나부터 먼저 병원에 가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 맘 속에 말씀하셨습니다. “마귀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마라.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하라.” 그와 같이 말씀했습니다. 마귀도 우리 생각을 통해서 우리에게 속삭이고 성령께서도 우리 생각을 통해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생각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가 잘 선택해서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의 말을 듣고 생각하면 그 결과는 언제나 불안과 공포와 좌절과 절망입니다. 성령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생각하면 용기와 힘과 꿈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권사님은 즉시 깨닫고 부정적인 생각을 물리쳤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희 부정적인 생각은 물러가라!” 입술로 긍정적인 시인을 하고 심방을 가서 많은 병든 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면 그들이 얼마나 큰 도움을 받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리를 재촉해서 심방할 집으로 갔습니다. 가서 예배 잘 드리고 그분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큰 기쁨을 주고 집에 돌아와도 끄덕 없어요. 그런데 마귀가 너는 죽을 것이라고 협박 공갈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실제로 마귀가 있다는 것을 생각을 안합니다. 그것 종교적으로 말하는 것이지 실제로 마귀가 언제나 우리에게 기회만 있으면 부정적인 말을 하고 불안과 공포와 절망을 갖다주는 것입니다. 성령께 귀를 기울이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위로를 해주셔서 승리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마귀의 말을 들으면 온 몸에 다 힘이 빠지지만 성령의 음성을 들으면 힘과 용기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입으로 시인하면 온 몸에 굉장한 도움이 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언어중추신경은 다른 모든 신경을 다스린다고 말합니다. 말이 우리 온 몸을 어거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을 부정적으로 하면 온 몸 전체가 다 부정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말을 긍정적으로 하면은 온 몸 전체가 긍정적인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어찌하든지 우리 마음에 할 수 없다. 부정적인 마음을 심어주어 열매를 못맺게 하는 일, 마귀는 너는 주님의 포도나무 가지가 될만한 자격이 없다. 너 같은 것이 무슨 주님의 포도나무가지가 되느냐? 그러나 늘 명심해야 될 것은 잔소리하지 말아라. 내가 주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택하셨다. 자기문제의 논쟁을 할 곳이 못된다. 내가 주님을 택했으면 내가 자격이 있어야 택하겠지만 주님이 무조건하고 나를 택해 주셨으니 내 자격은 관계없다. 마귀에게 당당하게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와서 말하기를 마귀는 네가 주님을 붙잡고 있으니 이제 지쳐서 놓아 버리게 된다. 네가 여태까지 주님을 붙잡고 왔으나 이제는 지치게 되어서 주님을 더 이상 못붙잡는다. 주님을 놓아버리고 말 것이다. 반대로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여러분을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붙잡아 주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벌써 세상으로 떨어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언제나 마귀는 너는 형편없는 놈이다. 무가치한 사람이다.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너 같은 사람이 어떻게 포도나무의 가지가 된단 말인가. 그렇게 날 욕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성경을 기억할 것은 요한일서 4장 9절로 10절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여러분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먼저 사랑하셔서 그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서 여러분을 대속케 하시고 불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세상 아무에게 사랑받고 있지 않아도 하나님에게는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자격을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귀는 와서 늘 우리 감각을 이야기합니다. 너 아무 느낌도 없지 않느냐. 몸에 진동 있느냐. 몸에 열이 있느냐. 땀이 나느냐. 몸이 후끈하냐. 마음이 떨리느냐. 무슨 감각이 있고 무슨 체험이 있느냐. 아무 감각도 없고 체험도 없으면서 무슨 주님 성령이 같이 계시고 너 주님의 포도나무 가지라고 큰소리할 수 있느냐.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인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이 우리 삶의 근본인 것입니다. 믿음에는 그러한 체험이 따르기도 하고 전혀 안따를 때도 많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내가 믿는 것은 성경에 그렇게 약속했기 때문에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바람 분다고 사라지고 비온다고 사라지고 춥다고 사라지고 덥다고 사라지면 그것은 말씀이 아니지요. 어떠한 변화와 환경이 와도 하나님의 약속말씀은 그대로 영원히 남아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0장 28절로 29절에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마귀가 아무리 와서 속삭여도 여러분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고 예수님 손에서 빼앗을 수 없습니다. 열 번 넘어지면 열한번 하나님이 붙잡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절대로 버림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붙잡고 계시고 아버지가 붙잡고 계신 것입니다.
로마서 8장 35절로 37절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믿으면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난이나 곤고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기근이나 칼이 와도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계시고 예수님이 나를 붙잡고 계신다. 그러므로 기필코 끝장은 내가 이기는 것이다. 지금 내가 씨름을 하다가 넘어졌어도 끝장은 내가 너를 매어 친다. 내가 이긴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끝장을 승리로 장식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몇 번 마귀에게 넘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하나님에 대한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믿고 붙잡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셔서 여러분을 반드시 이기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2. 나는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주께서 나를 통하여 열매 맺기 때문에 나는 주님께서 행할 수 있는 잠재성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열매를 맺는다면 여러분 능력 밖에 나타나지 않지만 주님이 여러분을 통해서 열매를 맺기 때문에 주님의 모든 권능과 능력이 여러분을 통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예 그냥 기절초풍할만한 희안한 능력도 여러분 통해서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열매 맺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주님께 붙어 있어서 주님의 능력이 여러분을 통하여 나타나서 열매 맺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시대는 주님이 직접 육신으로 나타나서 역사하지 않고 여러분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님의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로써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열매를 맺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은 능력이 없지만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주님께 여러분이 붙어있기 때문에 전지전능, 무소부재한 능력이 여러분을 통해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4절로 7절에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우리 스스로 열매맺지 못해요.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주님께 의지하면 주님이 우리를 통해서 열매를 맺어요. 허드슨 테일러가 자기 스스로 열매를 맺겠다고 중국 내지에서 죽을 애를 쓰고 사람들을 모으고 돈을 모으고 해도 부족하고 나중에 신경쇠약에 걸린 것처럼 자기 힘으로 안되니까 신경쇠약에 걸리지요. 그러나 내가 포도나무가 아니고 가지에 불과하고 일은 포도나무가 하고 가지는 그냥 하는 듯 따라만 가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는 마음에 평안이 왔습니다. 주님께 완전히 내어 맡기고 나는 주님이 사용하는 가지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필요한 것을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일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있은 이후에 허드슨 테일러가 기도하면 일꾼들이 찾아오고 돈이 오고 의복들이 오고 의약품이 오고 넘치게 공급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하는 것과 주님이 일하는 것이 틀립니다. 오늘 자꾸 우리가 일하려고 하니까 우리가 애를 먹지 일을 행하는 야훼, 그 일을 지어 성취하는 야훼, 그 이름을 야훼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나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 여러분 우리가 할 일은 부르짖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인 것입니다. 주님께 의지해서 기도하고 부르짖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요, 부르짖으면 실제로 기사와 이적을 행하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역사는 주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서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백지수표입니다. 무엇이든지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군사, 산업, 나의 의식주.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아이구 너무 약속이 거창스러워서 겁이 나서 못 믿겠다. 그런 생각이 납니다.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이 되는데 왜 그럼 난 지금까지 요모양 요꼴대로 살고 있느냐. 그러나 저 하늘이 무너지고 이 땅이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습니다. 끝까지 믿어 보는 거에요. 지금까지는 안되었더라도 지금부터는 믿어보는 거에요. 내가 주님 안에 있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삶을 살면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면 이루어 주신다. 물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구해야지요. 이웃사람 밉다고 하나님 원하오니 탁 쓰러져 죽게 만들어 버려 주십시오. 그런 것을 구해봤자 대답 안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영광과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구하면 이루어 주시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면 우리 성경을 읽어서 주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면 그 말씀을 따라서 무엇이든지 구하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공부한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성경을 읽어 나가다가 그 중에 몇 구절이 마음에 탁 와서 부딪히고 마음을 뜨겁게 만들 때가 있는 것입니다. 그때 그 말씀 따라서 기도하면 응답이 오는 거에요. 아무리 읽어도 검은 것은 글이요, 흰 것은 종이라. 감격이 없으면 안되지요. 하나님의 성령께 의지해서 말씀이 감격적으로 마음에 다가오도록 간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감격이 다가오면 그대로 구하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저의 설교를 듣고 있다가도 마음속에 확 부딪쳐오고 마음에 감격이 오면은 그 자리에서 고개 숙여서 여러분 원하는 것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만리장천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미국의 북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한 공원에는 레드 우드(red wood)라는 나무가 있는데 그 키가 무려 100미터 이상이나 됩니다. 그런데 이 나무의 뿌리는 땅 밑으로 거의 100미터 이상 뿌리가 뻗어 나가 있는 것입니다. 뿌리가 그렇게 깊이 내려 있기 때문에 수백년이 지나면서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도 이 레드우드는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우리의 뿌리이시기 때문에 수백년이 아니라 수천년이 지나도 예수님이 넘어질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뿌리가 얼마나 깊으냐면 예수님은 우주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시오, 우주와 만물보다 더 크신 분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뿌리는 하늘 보좌에 까지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보통 사람 아닙니다. 여러분의 뿌리는 예수님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뿌리는 여러분의 항렬에 있지 않습니다. 조용기 목사의 뿌리는 하만 조씨니까 하만 조씨. 하만에 있지 않습니다. 저의 뿌리는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포도나무요 나는 그 가지로 붙어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계신 그곳이 나의 뿌리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의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천국 포도나무의 지상 가지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통해서 이 지상에서 열매를 맺으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이 행하시는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 뿌리로써 우리를 통하여 잎 피고 꽃 피고 열매 맺기 때문에 주님 하시는 일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께서 말하기를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한 일을 저가 할 것이요 이보다 더 큰 것도 하리니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성경을 읽어보면은 여러분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이 평범하게 못난 생활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기막힌 변화가 다가오고 놀라운 역사를 할 것을 말씀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 말씀이 다가오면 마귀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 그 말씀을 포기합니다. 마귀가 이것은 너보고 한 말이 아니니라 너보다 더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에게 주신 말씀이다. 너무 큰 약속이라 이것은 실행 가능성이 없다. 옛날에는 이것 되었지만 요사이는 안된다. 꼭 마귀가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맞아 네 말이 맞아. 나도 너처럼 생각했어. 그리고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뿌리가 하늘에 있고 하늘에 뿌리가 박은 지상 포도나무 가지가 되었으니 뿌리가 양분을 보내주면 무엇이든지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뿌리가 주는대로 우리는 열매를 맺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열매는 기적으로 충만한 것입니다.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생각지 못한 일들이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삶 속에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제일 큰 문제가 우리 사람들이 우리는 자꾸 자기를 비하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를 나는 못났다. 나는 안된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무자격하다. 그것 겸손인줄 아는데 겸손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겸손은 자기 마음을 낮춰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그런 마음이 겸손이지 자기를 비하시키는 것이 겸손이 아닌 것입니다. 그것은 파괴적인 것입니다.
천국 포도나무의 지상 가지가 되면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정의로운 의의 열매를 맺고 성결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거룩함의 열매를 맺고 건강의 열매를 맺습니다. 병을 물리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시고 축복의 열매를 맺습니다. 저주가 물러가고 축복이 열립니다. 영생천국의 열매를 맺습니다. 이 땅에서 죽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 천국에 들어간다는 믿음과 확신과 영광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에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여기에 여러분이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간구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이 말씀이 보통 말씀이 아니지요. 제가 50 평생을 이 말씀을 전 세계 다니면서 외쳤는데 이 말씀을 가지고 내게 공격하려는 목사님들이나 평신도들이 많았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성경을 잘못 해석했다고 나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잘못 해석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 소원이 그렇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나? 내 영혼이 잘됨 같이 내가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하나님께서 말씀하기를 내가 소원한다. 조용기의 소원이 아니고 하나님의 소원인데 당신이 무슨 말을 하겠느냐? 꿀먹은 벙어리로 할 말이 없지요. 오늘도 하나님이 소원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로 23절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
내가 이런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나를 통하여 주님이 이 열매를 맺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가지에 불과한 것입니다. 가지가 자랑할 것 없어요. 가지는 포도나무에 그냥 붙어있고 모든 열매는 포도나무가 가지를 통해서 맺을 따름인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감사할 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천국의 포도나무요 우리는 이 지상의 가지입니다. 가지인 우리가 나무인 예수님께 잘 붙어 있어야 예수님으로부터 귀한 양분을 공급받아 탐스러운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중심으로 서면은 주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지금도 넘쳐 오는 것입니다.
일본에 유명한 성자 가가와 도요히코(賀川豊彦)는 20대 초반에 폐결핵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절망하며 몸부림치고 기도하다가 “그래 이판저판 사판이다. 그러므로 남은 시간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자.” 그렇게 결심을 하고 빈민굴에 들어가서 가난한 사람들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했습니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냥 오늘 내일 죽을 사람이 하나님의 능력이 그 몸에 들어와서 50여 년을 더 살았습니다. 마침내 「사선을 넘어서」라는 감명 깊은 책을 적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 일을 놀랍게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우리 스스로는 아무 열매도 맺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할 때 주님은 우리를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할 때 우리 안에는 주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놀라운 잠재력이 있어서 그것을 알고 기도하십시오. 내가 주님 안에 있으면 주님께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루는 잠재적인 능력이 내 속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굉장히 놀라운 능력의 사람인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굉장히 놀라운 능력의 사람들입니다. 내가 볼 때 기절초풍을 할 만큼 능력이 있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몰라 그렇지. 자기가 누군지 몰라 그렇지. 자기 속에 예수님의 잠재력이 다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 뿌리에 붙어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보내는 것은 다 여러분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 말씀하세요. 나는 능력 있는 사람이다. 잠재력이 가득하다.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성경에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우리 속에 잠재력을 개발해 내면 하나님의 역사가 크게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새로운 부흥의 역사가 여러분을 통해서 일어나게 될것인 것입니다.

3. 주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 위하여
주님이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기 위해서는 우리가지가 주님께 잘 붙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붙어 있느냐. 우리가 주님처럼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기도하라는데 우리는 놀러갈 생각을 하면 주님의 역사가 우리를 통해서 일어날 수가 없지요.
잠언서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을 지켜서 내 마음이 주님 마음을 따라서 생각하면 생명의 역사가 여러분을 통해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아 주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큰 기적을 행하겠다고 하는데 여러분 마음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기적은 없어. 기적은 다 초대교회에 일어나고 사라진거야. 그러면 주님이 역사할 수 없지요. 주님이 축복해줄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축복은 하나님 뜻이 아니야. 고난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야. 그렇게 생각하면 주님의 축복이 어떻게 여러분에게 역사하겠습니까? 주님과 마음이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55장 9절에 보면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라”
주님의 길과 주님의 생각은 그렇게 높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항상 주님의 생각과 뜻을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내 눈으로 볼 때는 불가능한 것이라도 주님이 할 수 있다면 그대로 받아 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제34대 대통령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Dwight David Eisenhower) 는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 선거운동 슬로건을 그의 애칭인 ‘아이크’를 사용하여‘나는 아이크가 좋다!’로 정했습니다. 일부 참모진은 너무 가벼운 것 같다고 반대했지만 그는 “매우 긍정적인 슬로건”이라고 하면서 만족해 했습니다. 결국 그는 대통령에 당선된 것입니다. 하루는 애연가였던 그에게 의사로부터 담배를 끊지 않으면 건강이 위험하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의사의 말을 듣고 담배를 아주 쉽게 끊었습니다. 그의 자서전을 쓰던 작가가 “많은 사람이 담배 끊는 것을 고통스러워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끊으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려움이 없지 않았지. 나는 ‘너 아이크야 너는 다른 사람보다 갖지 않은 중요한 것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담배를 끊을 수 있는 뜻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나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도 똑같이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담배 끊는 것은 하나님의 생각, 뜻이니까 우리도 똑같이 담배를 끊겠다고 하니까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콘트롤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사소한 습관을 비롯해서 우리 인생을 놀랍게 바꿔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 앞에서도 인류의 구원을 위해 참으셨던 것과 같이 우리도 늘 주님처럼 긍정적이고 희망찬 생각을 할려고 노력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은 우리의 긍정적인 생각을 통하여 놀랍게 역사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난 주일날 KBS에서 인터뷰를 요청해서 가서 인터뷰를 하는데 그 인터뷰하는 기자가 제게 물었습니다. 자기가 순복음오산리기도원에 갔는데 기도원에 큰 간판이 있더라. 그 간판이 뭐냐면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그리고 하는 말이 그것을 보고 난 다음에 그 이미지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집에 와도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그래서 내가 꼭 목사님께 그 뜻을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 무슨 뜻이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시오, 능력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좋은 것 주기 위해서 입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워주마. 아무리 숟가락에 밥을 잔뜩 떠서 넣으려고 해도 음~ 하고 닫고 있으면 밥 한알도 입에 넣을 수 없지 않느냐. 하나님께 입을 넓게 열라는 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열고 있어야 합니까? 기도를 크게 하라 그말이야. 마음에 열심을 가지고 크게 기도하라.
시편 81편 10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채우는 것은 주님이 채우는데 우리가 왜 걱정을 해요.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말했는데 사도행전 2장 17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여기에 꿈꿀 사람들 많네요. 환상을 본 사람도 있지만 꿈과 환상을 봐야 된다는 것은 현실을 초월해서 생각하고 꿈꾸라는 것입니다. 현실이 아무리 괴로워도 현실을 초월해서 주님 뜻대로 우리는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꿈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너 꿈같은 소리하네. 그러거든 꿈같은 소리를 하기 때문에 나는 꿈같은 사람이 된다고 그렇게 대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보고 말씀하시기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믿음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주님이 너에게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 있어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져라 될것이라. 너무 과장한 것 같지요? 그러나 주님이 뭐 답답해서 과장하겠습니까? 우리가 주님처럼 진실한 믿음을 가지면 오늘날도 믿음은 큰 역사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3절로 24절에 우리 다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믿습니까?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믿으라는 것입니다. 먼눈을 뜨고 생각하면 내가 골똘히 생각하고 주님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것은 이루어집니다. 내가 주님 뜻을 받들어 주님 꿈을 받아서 꿈꾸고 있으면 그 꿈꾼대로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말씀을 믿으면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늘 입으로 말하면 말한대로 되는 것입니다. 생각한대로 되고 꿈꾼대로 되고 말한대로 믿은대로 되고 말한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중요합니까?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였던 무디(Dwight Lyman Moody)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대 자신을 믿어보라, 실망할 때가 올 것이다. 친구를 믿어보라, 어느 날 그들은 죽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대와 헤어질 것이다. 그대의 명성을 믿어보라 어느 때는 그 명성이 뒤집어 질 것이다.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보라, 그대는 현세와 내세에 후회함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후회하지 않으려면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믿지 말고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 위해 우리는 주님처럼 믿을 수 있어야 됩니다.
독일의 유명한 설교가이자 신학자인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는 히틀러에 저항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독일이 망하기 일주일 전에 그가 끌려 나가서 총살을 당했습니다. 그가 형장으로 끌려 나갈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도관에게 “이것이 내 인생의 끝이 아니다. 또 다른 시작일 뿐이다. 오늘 당신은 내 생명이 끝인 것 같지만 나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인 생일이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예수님은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주님이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기 위하여 우리는 주님처럼 꿈꾸고 믿고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말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가 깨달아야 돼요.
성경 잠언서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죽고 사는 권세입니다. 이게 보통 큰 권세가 아니지요. 무슨 권세가 이렇게 큰 것이 있겠습니까? 바로 여러분의 혀가 그런 권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6절에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주님 안에 거하지 않는 것은 여러분 말로써 주님을 부인할 때인 것입니다. 말로써 주님을 부인하면 여러분은 버림을 당하는 것입니다.
탈무드에는 인간의 혀에 대하여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나라의 임금이 하루는 광대 시몬에게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구해 오너라. 그리고 또 요한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을 구해 오너라. 얼마 후, 두 사람이 돌아와 임금님에게 자신들이 찾은 것을 상자에 담아 바쳤습니다. 임금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열어보니 혀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가장 나쁜 것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라고 하니까 열어보니 혀가 들어 있어요. 가장 좋은 것도 혀요, 가장 나쁜 것도 혀입니다. 요 세 치 혀가 여러분과 나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이 혀의 신경이 온 우리 신경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요새 암에 걸리면 암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절망적인 말을 하기 때문에 죽는다. 나는 이제 암걸렸다. 나는 죽는다. 나는 절망이다. 암을 고치는 똑같은 의사가 똑같은 환자에게 똑같은 약을 주었는데 한 사람은 22%의 환자가 나았고 한 사람은 74%의 환자가 나았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한 사람은 그냥 이약 잡수세요. 꼭 잡수세요. 다른 의사는 이 약을 잡수세요. 살아납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 말 몇마디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 몇마디 한 환자는 74%가 나았고, 희망을 안 준 환자는 22%밖에 낫지 않았습니다.
스텐리 존스라고 인도에 선교생활을 한 유명한 선교사가 있습니다. 86살에 중풍이 걸렸어요. 사람들이 다 끝장났다고 은퇴하라고 했습니다. 그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데 중풍이 별로 치료가 없지 않습니까? 그 간호원 보고 부탁을 했습니다. 혀가 말을 잘 못하니까 “간호원, 매일 내게 주사 놓으러 올 때 이 말을 꼭 해줘. 목사님!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세요. 이 말만 꼭 해주세요.” 그래서 간호원이 주사 놓으러 최소한도 세 번 이상은 방에 들어오거든요. 세 번 이상 “목사님,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세요.” 그리고 간호원은 킬킬 웃고 나가고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있지 아니하고 일어났어요. 그가 도로 인도 선교사로 가서 86살에 중풍 든 사람이 96살까지 하나님 사업하다가 세상을 뜨게 된 것입니다.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님처럼 생명을 살리고 복을 주는 말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축복해도 그 축복이 내게로 돌아오고 다른 사람에게 저주해도 그 저주의 고통이 내게도 다가오는 것입니다. 말은 눈에 안보이지만 큰 결과를 낳습니다.
세계적인 철학자 나폴레옹 힐(Napoleon hill)은 8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후, 아버지가 새 어머니를 맞이하였습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친척들을 새 어머니에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소개하는데, 그의 차례가 가까이 오자 그는 그만 긴장하여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팔짱을 꽉 끼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새 어머니에게 자기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이 내 아들 이름은 나폴레옹이오. 우리 마을의 최고 장난 꾸러기 악동입니다. 지금도 무슨 일을 벌일까 궁리하는 중일거에요.”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나폴레옹을 보면서 깔깔 웃었습니다. 그러나 나폴레옹 힐은 마음 속에 결심했습니다. “어 그래~ 내가 악동이면 진짜로 악동이 무엇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되겠다. 집안을 지옥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그런데 새 어머니가 다가오더니만 그 남편을 밀어 내고서 가만히 머리를 쓰다듬고 들여다보면서 “여보 당신 잘못 봤어요. 나폴레옹은 마을의 최고 악동이 아니예요. 아직 어려서 지혜를 제대로 발휘할 줄 모를 뿐이지 내가 보니까 아주 영리한 소년이에요.” 나폴레옹 힐은 새 어머니가 북돋워준 말에 순식간에 온 몸이 뜨거워지면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렇지. 그럼 그래. 내가 최고의 지혜로운 놈이지. 악동은 아니야.” 그래서 그 후, 타자기를 사서 새어머니에게 타자를 배우면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기 시작하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는 세계 여러 나라 대통령과 왕의 자문 역할을 하며 성공학에 관련된 책들을 통해 수백만 독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위대한 저술가가 된 것입니다. 보십시오. 아버지 말대로 했더라면 깡패 두목이 되었을 것입니다. 새 어머니가 집으로 온 날에 대해 그는 이렇게 회고를 했습니다. "나는 새어머니가 ‘영리한 소년’이라고 한 말을 듣자 그동안 ‘악동’이라고 생각하던 마음을 바꾸어 먹었다. ‘나는 똑똑하고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꾸었다. 그 결과 놀라운 일을 이룰 수 있었다.”
입의 말로 죽이기도 하고 입의 말로 살리기도 하잖아요? 말이란 이처럼 한 사람의 인생을 악동으로 만들 수도 있고, 위대한 인물로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게 하시려면 우리는 언제나 주님처럼 생명을 낳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말을 하시게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여러분이 열매 맺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가지를 치시고 벌레를 잡으시고 비료도 주십니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혼자 사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아십시오. 천국 포도나무에 지상가지입니다. 포도나무 가지에요. 천국의 뿌리에서 만 가지 은혜가 여러분에게 쏟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지상에 있으면서 열매 맺을 대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면 능력이 반드시 임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붙잡고 계시고 예수님이 여러분을 붙잡고 계시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여러분 택함을 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나는 이래 뵈도 그리스도의 가지다. 이래 뵈도 오늘날 지상에서 나를 통하여 열매 맺으신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온갖 열매를 다 맺게 하셔서 여러분 주위에 오는 사람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여러분 통해서 다 똑똑히 볼수 있게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다같이 고개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는 평범한 사람으로 이 교회에 앉아 있지만 내용은 저 천국 포도나무에 지상 가지입니다. 우리 뿌리는 천국까지 뻗어 있습니다. 우리 속에 천국의 모든 역사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 성도들이 이것을 아시고 주님처럼 생각하고 주님처럼 꿈꾸고 주님처럼 믿고 주님처럼 말하므로 큰 열매를 맺게 도와 주시옵시고 기적적인 인생을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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