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생명의 보증이 되신 예수

히브리서 민병석 목사............... 조회 수 904 추천 수 0 2014.07.19 23:42:53
.........
성경본문 : 히7:20-25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41) 생명의 보증이 되신 예수

   (히7:20-25)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두 가지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 하나가 아담과 세우신 언약으로 창2:16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22절 말씀을 보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1. 첫 언약


  사람이 처음 창조를 받았을 때는 생령이었습니다. 생령은 죄를 범할 수도 있고 범하지 않을 수도 있는 몸입니다. 그러나 생령은 육체와는 달리 죽지 아니할 몸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만약 죄를 범하면 정녕 죽으리라는 선언을 내리심으로 아담이 죄를 범했을 때 그는 생령이 육체가 되어 죽음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아담의 자손으로 육체로 태어나 죄의 종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온전히 죄 가운데서 살아갈 수밖에 없지만 생령으로 살아갈 당시엔 죄냐? 하나님의 말씀이냐에 대하여 아담에게 자유 선택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이 선택에서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스스로 파기해 버린 것입니다. 그 결과 아담은 죄의 종으로 타락하게 되었고 사망이 왕 노릇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인류의 대표자로 세워 생명의 언약을 주셨으므로 아담의 실패는 곧 인류의 실패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다’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율법이 생명의 언약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만약 율법으로 생명에 이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은 결코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지 아니하셨을 것이라고 성경은 계속 강조해 주고 있습니다. 갈3:21절에서도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한 아담에게 정년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죽음의 언도는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하나는 육체의 죽음입니다. 아담은 범죄함으로 이제 생령이 육체로 전락되었습니다. 흙은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육체의 죽음이 하나님의 심판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이르는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죄에 대한 온전한 심판은 영혼에 대한 심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마10:28절에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히9:27절에서는 ‘한번 죽   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의 육신의 죽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죽은 후에 영혼에 대한 심판에 있다는 사실을 성경은 분명히 밝혀 주고 있는 것입니다.


   2. 더 좋은 언약


  그러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다고 말씀하시는데 더 좋은 언약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말입니까?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세우신 새로운 언약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언약을 세우신 것처럼 그리스도와 언약을 세우셨는데 이 언약을 새 언약, 더 좋은 언약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아담 안에서 죄인이 된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율법 아래서 언제나 정죄의식 가운데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사람은 율법을 지키지 못함으로 아담의 죄 값을 담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인이란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의 온전한 법인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에서 명백해 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하나님은 인간에게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통해서 이 율법을 이기고 첫 언약을 파할 수 있는 더 좋은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 이 언약을 은혜 언약이라고도 합니다. 이 언약의 요지는 그리스도께서 죄인의 속죄 제물이 되시어 아담의 죄에서 해방시켜 주셨으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첫 언약의 실패에서 회복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첫 언약은 아담과 다만 말씀으로만 세우셨지만 하나님의 둘째 언약은 그 아들의 피로 세우셨습니다. 이 언약은 그리스도에게 주셨지만 그를 믿는 자에게 그 아들과 함께 하나님의 후사가 된다고 하는 약속이 따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이 언약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가 어떻게 우리의 생명의 보증이 되시는가에 대하여 몇 가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1절에서 이 언약은 하나님의 맹세로 세워졌습니다. 23,24절에서 그는 영원히 살아 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의 제사 직분도 갈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그는 자신을 하나님께 단번에 드리셨기 때문에 또 다른 제물이 필요치 않은 것입니다. 25절에서 그가 항상 살아서 간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피를 힘입은 자들은 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25절에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결론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아담이 실패한 첫 언약과는 상관없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을 받는 것입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맹세로 세운 언약입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이 언약의 보증으로 삼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속죄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우리는 이 언약의 축복 받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알고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68 히브리서 행복한 가정(9) 새로운 세상 천국을 소망하는 가정 히11:7  김필곤 목사  2014-02-26 1579
167 히브리서 상 주심을 바라보는 믿음 히11:24-26  이정원 목사  2014-01-25 2367
166 히브리서 거절하는 믿음 히11:24-26  이정원 목사  2014-01-25 3171
165 히브리서 모세 부모의 믿음 히11:23  이정원 목사  2014-01-25 2205
164 히브리서 영광스러운 믿음 히11:20-22  이정원 목사  2014-01-25 2188
163 히브리서 성숙해진 믿음 히11:20-22  이정원 목사  2014-01-25 2818
162 히브리서 이삭의 믿음 히11:20-22  이정원 목사  2014-01-25 3392
161 히브리서 시험받은 예수 그리스도 히2:10-18  정용섭 목사  2014-01-02 1621
160 히브리서 감각이냐 믿음이냐 히11:1-3  조용기 목사  2014-01-01 1637
159 히브리서 운명을 결정하는 믿음 히11:29  조용기 목사  2014-01-01 1687
158 히브리서 시험을 통과하는 믿음 히11:17~19  이정원 목사  2013-12-21 1860
157 히브리서 더 나은 본향을 바라보는 믿음 히11:13~16  이정원 목사  2013-12-21 2112
156 히브리서 사라의 믿음 히11:11~12  이정원 목사  2013-12-21 2090
155 히브리서 떠나는 믿음 히11:8~10  이정원 목사  2013-12-21 1738
154 히브리서 방주를 예비한 믿음 히11:7  이정원 목사  2013-12-21 2064
153 히브리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 [1] 히11:5-6  이정원 목사  2013-12-21 3713
152 히브리서 참된 제사를 드린 예배 히11:4  이정원 목사  2013-12-21 1937
151 히브리서 믿음 히11:1~3  이정원 목사  2013-12-21 1946
150 히브리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삶 히4:14-16  이한규 목사  2013-11-21 2703
149 히브리서 하나님의 음성듣기 히1:1~3  하용조 목사  2013-11-20 3150
148 히브리서 기다림의 삶 히12:1  한태완 목사  2013-10-15 3157
147 히브리서 그리스도와 천사와의 비교 히1:4-14  민병석 목사  2013-09-12 1881
146 히브리서 영광의 그리스도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1736
145 히브리서 만유의 후사이신 그리스도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447
144 히브리서 선지자와 그리스도의 차이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342
143 히브리서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에게 어떻게 나타났나?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1860
142 히브리서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043
141 히브리서 히브리서의 중요성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3264
140 히브리서 마음을 강퍅케 말라 히3:7-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108
139 히브리서 안식의 불합격자 히3:7-13  민병석 목사  2013-09-12 1763
138 히브리서 모세와 그리스도의 비교 히3:2-6  민병석 목사  2013-09-12 2232
137 히브리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3:1  민병석 목사  2013-09-12 2585
136 히브리서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으신 이유 히2:11-18  민병석 목사  2013-09-12 1650
135 히브리서 둘째 사람과의 신령한 연합 히2:11-18  민병석 목사  2013-09-12 1880
134 히브리서 장차 올 세상의 주인공 히2:5-10  민병석 목사  2013-09-12 1834
133 히브리서 들은 것을 더욱 간절히 삼가라 히2:1-4  민병석 목사  2013-09-12 1751
132 히브리서 하나님의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죄 히2:1-4  민병석 목사  2013-09-12 2193
131 히브리서 회복(6) 하늘의 상급을 바라는 믿음 히11:24-28  김필곤 목사  2013-09-08 5108
130 히브리서 대제사장의 기도 히5:7  김남준 목사  2013-08-20 1973
129 히브리서 하나님이 기억 하신다 히6:1~10  박노열 목사  2013-08-02 1910
128 히브리서 크레도 에르고 숨 (Credo Ergo Sum) 히11:1-3  김영봉 목사  2013-07-25 2846
127 히브리서 믿는 것과 체험 히5:12-14  강종수 목사  2013-07-07 1703
126 히브리서 온전하게 하시는 온전자 예수 히12:1-4  강문호 목사  2013-05-31 2441
125 히브리서 보이지 않는 능력 히11:1-3  조용기 목사  2013-05-02 2298
124 히브리서 땅에서 하늘처럼 산다 (Live On Earth As In Heaven) 히11:8-12  김영봉 목사  2013-04-29 2495
123 히브리서 현실을 극복하는 믿음 히11:30  김형준 목사  2013-04-21 2931
122 히브리서 산 믿음을 가지라 히11:1-11  한태완 목사  2013-04-13 5704
121 히브리서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라 히11:13 -16  이상호 목사  2013-04-12 3079
120 히브리서 십자가와 하나님의 계획 히2:10  김남준 목사  2013-04-08 2136
119 히브리서 이 세상 모든 존재는 고난으로 온전케 됩니다(1) 히5:8-10  이정수 목사  2013-04-05 1975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