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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백성과 결혼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312 추천 수 0 2016.07.09 23: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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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28:1-9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하나님 백성과 결혼                        

창28:1-9

2015.12.13


  당신은 자녀의 배우자를 선택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십니까? 결혼이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한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배경과 가치관과 생각이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살아온 두 사람이 결혼하여 한 길을 간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더구나 신앙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난다면, 함께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복된 부부는 두 사람이 만나서 한 마음으로 마음껏 하나님을 섬기며 충성하는 부부일 것입니다. 한쪽은 믿음이 좋은데, 한쪽은 믿음이 없어서 신앙생활에 갈등이 많은 부부들도 있습니다. 정말 믿음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부부관계에서는 행복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인생에 무슨 즐거움이 있고 보람이 있겠습니까?


  두 사람이 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겨 충성을 다하며, 그렇게 사는 데서 인생의 기쁨과 보람과 만족을 얻을 수 있다면, 그런 부부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부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부부를 귀하게 쓰실 것이고, 그들에게 풍성한 은혜와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한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믿음으로 양육을 받는 자녀들 역시 가장 복된 자녀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부모에게서 그 자녀들에게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 나라와 축복이 대대로 이어지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결혼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러므로 경건하고 믿음 좋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아버지의 책임


  야곱이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을 가로챈 것 때문에 이삭의 가정은 심하게 상처를 받았습니다. 형과 동생은 원수가 되었으며, 동생은 형을 피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모든 가족이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가정이 이렇게 된 데에는 이삭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가 자기의 뜻을 고집하고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더라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리브가가 남편을 속일 필요가 없었을 것이며, 야곱이 축복을 가로챌 이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에서가 동생을 죽이겠다고 복수의 칼을 가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가장의 책임이 얼마나 큽니까? 그런데 오늘 많은 가장들이 가정을 제대로 돌보며 보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이 불화하고 불행해지며, 자녀들은 밖으로 뛰쳐나가려 합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가장에게 있습니다. 가장은 마땅히 믿음에 바로 서서 가정의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온 가족이 믿음에 바로 서도록 잘 지도하고 보살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가정이 바로 서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가장들이 이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집을 떠나는 야곱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을 죽이겠다고 벼르고 있었기 때문에, 리브가는 남편을 설득해서 야곱을 친정 오라버니에게로 보내고자 했습니다. 이 때 리브가가 내세운 이유는 야곱의 결혼문제였습니다.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헷 사람의 딸들로 말미암아 내 삶이 싫어졌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면 내 삶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27:46) 리브가의 말을 들은 이삭은 야곱을 불러 축복하고, 그를 외가로 보냈습니다.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당부하여 이르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고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네 외조부 브두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네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라”(1-2절)


  아브라함도 그의 아들 이삭의 신부감을 가나안 여자들 중에서 택하지 않고, 종을 먼 곳 자기 고향으로 보내어 거기서 이삭의 신부를 구해오게 했습니다. 이삭은 이러한 아버지의 배려로 집에서 신부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서 집을 떠나 멀고 낯선 길을 가야 했습니다. 이삭의 경우나 야곱의 경우나 같은 점은 가나안 여자들 중에서는 아내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이었기 때문에, 가나안 사람들과 섞여서는 안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가나안 여자들 중에도 아름답고 교양이 있으며, 집안도 좋은 여자들이 얼마든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가나안 여자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면 안 되었을까요? 여기에는 너무나도 중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


  남자들은 대개 예쁜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여자의 미모만 보고 결혼하게 되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타락하게 된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창6:1-2을 봅시다.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 계통의 사람들로, 경건한 믿음을 지켜오던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사람의 딸들은 이미 타락한 가인 계통의 여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경건한 계통의 남자들이 타락한 계통의 여자들의 미모에 반해 그녀들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서로 결혼함으로써 경건한 백성과 죄악된 백성이 서로 섞이게 되었고, 결국 경건한 백성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홍수심판이 세상에 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홍수심판으로 노아의 가족 외에는 살아남은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철저하게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세상에 죄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죄는 노아와 그 가족들에게서 다시 나타났습니다. 홍수 후에 노아는 포도 농사를 했는데, 포도주를 많이 마시고 취하여 벌거벗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들 함이 아버지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고 가서 다른 아들들에게 말했습니다. 노아는 술에서 깨어나 이 사실을 알고는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했습니다. 아버지의 벌거벗은 모습을 본 것이 그렇게 큰 죄일까요? 그리고 노아는 왜 둘째 아들 함을 저주하지 않고,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했을까요?


  성경은 이 사건을 간단하게 기록하고 있지만, 이 사건 속에는 사람들의 죄악된 경향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노아가 술에 취해 벌거벗은 것이나, 함이 아버지의 벌거벗은 모습을 본 것은 부끄러운 성적인 충동이 개입된 일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함의 아들 가나안에게는 이러한 경향이 특히 강하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아는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했던 것입니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창9:25)


  본문에 나오는 가나안 사람들은 바로 이 가나안의 자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성적으로 매우 문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의 종교에는 이러한 성적인 문란함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상에게 제물을 바친 후, 술을 마시고 닥치는 대로 문란한 행위를 했던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이렇게 부패하고 타락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이삭을 가나안 여자들과 결혼시킬 수 없었으며, 리브가와 이삭 역시 야곱에게 가나안 여자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라고 했던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가나안 여자들과 결혼한다면,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타락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진정한 축복


  이삭은 야곱을 불러 밧단아람으로 보내면서 다시 그에게 축복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3-4절)


  이삭이 야곱에게 준 축복에는 자손이 번성하게 되는 것과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축복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축복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 축복이 결혼하는 것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의 자손이 번성하여 여러 족속을 이루는 일은 여자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는 반드시 믿음의 사람이어야만 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사라 외에도 다른 아내들이 있었습니다. 이스마엘을 낳은 하갈이 있었으며, 사라가 죽은 후에 맞이한 후처 그두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직 믿음의 여인 사라에게서 낳은 이삭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이삭의 아내 리브가 역시 믿음의 여인이었습니다. 이제 야곱도 역시 믿음의 여자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야만 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야곱을 축복하여 보내면서, 가나안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지 말고 반드시 외삼촌 라반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믿음의 여자가 중요하다


  어떤 여자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집안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사실입니다. 고약한 여자가 들어와서 남부럽지 않던 집안이 파탄이 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좋은 여자가 들어와 무너져가는 집안을 일으켜 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 집안에 들어온 여자가 그 집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가는 데 있어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실 때, 여자들의 역할은 결정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사 하나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이 창대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을 주시면서, 그 약속은 반드시 사라가 낳은 아들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라가 없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이삭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삭은 반드시 리브가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아들을 낳아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자 없이 남자만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있어서 여자는 대단히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쓰임을 받는 여자는 반드시 믿음의 사람이어야만 했습니다. 가나안 여자들처럼 죄악에 깊이 물들어 있는 사람들은 절대로 안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반드시 혈통의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이방 여자들 중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게 된 여자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리고의 기생 라합은 가나안 여인이었으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목숨을 걸고 이스라엘 정탐꾼들을 숨겨주었습니다. 그리고 라합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모압 여자였던 룻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기로 결단하고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왔는데, 보아스와 결혼하여 다윗의 조부인 오벳을 낳았습니다. 이방 여자였던 룻이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른 것입니다. 이 여자들은 그녀들의 출신과 상관없이 모두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 여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속한 거룩한 백성을 낳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가나안 여자는 안 된다는 것은 혈통적인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사람이냐 하는 문제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들은 우리 자녀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이어져야만 합니다. 우리 자녀들 역시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위해 택하신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녀들을 결혼시킬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반드시 믿음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 하나님의 축복을 이어받을 수 있으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데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믿음의 사람들이 되며, 더 나아가서 믿음 좋은 배우자를 만나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아내를 취하는 에서


  에서는 야곱이 아내를 맞이하기 위해 아버지의 축복을 받으며 길을 떠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버지는 야곱에게 결코 가나안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에서가 아내로 맞이한 가나안 여자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서는 이스마엘의 딸을 또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에서가 본즉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그를 밧단아람으로 보내어 거기서 아내를 맞이하게 하였고 또 그에게 축복하고 명하기를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라 하였고 또 야곱이 부모의 명을 따라 밧단아람으로 갔으며 에서가 또 본즉 가나안 사람의 딸들이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하는지라 이에 에서가 이스마엘에게 가서 그 본처들 외에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이 딸이요 느바욧의 누이인 마할랏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라”(6-9절)


  에서가 아내로 맞이한 가나안 여자들은 그의 아버지 이삭을 기쁘게 하지 못했습니다. 어머니 리브가는 그 며느리들 때문에 살맛이 안 난다고 말했습니다.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헷 사람의 딸들로 말미암아 내 삶이 싫어졌거늘”(27:46상)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 며느리들은 믿음이 전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성적으로 매우 문란했으며 우상숭배자들이었습니다. 이 며느리들이 하는 행동을 볼 때마다 이삭과 리브가는 숨이 막히는 것처럼 불편하고 답답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 자녀들이 믿음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에서는 아내로 맞이한 가나안 여자들은 부모를 기쁘게 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아버지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고, 가나안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지 말고 외삼촌의 집에 가서 아내를 맞이하라고 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이스마엘의 딸을 또 아내로 맞이했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아들이며 아버지 이삭의 형제였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아버지 이삭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에서는 하나님의 언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에서는 하나님의 언약대로 살지 못했기 때문에, 부모들이 믿는 것과 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스마엘 역시 하나님의 언약을 거절하고 뛰쳐나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마엘의 딸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에서가 이스마엘의 딸을 아내로 맞이한 것은 아무 의미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에서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믿음을 지키며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자녀들을 어렸을 적부터 믿음으로 잘 양육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영광스러운 사람들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그 어떤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이며 영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께 쓰임 받을 사람이 되려면 반드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죄악된 것들로부터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구별된 거룩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쓰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풍성하게 이어져야만 합니다. 우리 자녀들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기를 더욱 힘써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유치부와 유초등부와 학생부와 청년부가 믿음으로 잘 자라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들이 믿음으로 자라는 것만으로 모든 것이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한 가지 중요한 것이 더 남아 있는데, 그것은 자녀들이 믿음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일입니다. 그래야 더욱 믿음으로 든든히 서가면서 하나님 잘 섬기는 가정을 이루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축복이 그들에게 풍성하게 임하고, 그들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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