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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삼상3: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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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최장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mbible/5JQI/731 |
삼상3;1-21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를 만나고 자라면서
친구를 만나고 성숙해 가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납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도 달라지고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생은 모두 다 만남 속에 이루어집니다.
페르시아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여행 중에 점토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그 흙 덩어리에서 아주 좋은 향기가 풍겼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여행객이 물었습니다.
아니 흙에서 어떻게 이렇게 좋은 향기가 날 수 있나요?
흙덩이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장미꽃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삶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향기를 풍길 수도 썩은 냄새를 풍길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을 지냈던 지미 카터의 좌우명에 얽힌 일화가 있습니다.
지미 카터는 본래 해군장교로서 해군사관학교 출신입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부임하는 자리에서
사령관은 그의 신고를 받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카터 소위 귀관은 사관학교 시절에 몇 등이나 했는가라고.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하던 그는 750명 중에 57등을 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사령관은 귀관은 어찌하여 최선을 다하지 못하였으며
어찌하여 57등밖에 못했는가? 라고 꾸짖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 후부터 지미 카터는 왜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가라는
사령관의 말을 일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살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성실한 사람, 충성스러운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이 충성이라고 하였습니다.
충성, 신실이라는 말을 다른 표현으로 한다면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최선을 다하지 못하면 어떤 업적을 이루었다 할지라도
어느 날 우리는 후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어느 날 후회하지 않으려면 오늘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십시다
우리도 살아가는 모든 삶에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어떻게 되어도 항상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어린 사무엘이 엘리 곁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해주시는 일이 드물었고, 환상도 자주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밤 엘리가 잠자리에 누워 있을 때 그는 이미 눈이 어두워져서 잘 볼 수가 없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가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잠자리에 누워 있었습니다.
이른 새벽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환하게 밝혀져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습니다. 그는 제가 여기 있다고 대답하고서,
곧 엘리에게 달려가 제가 여기 왔다고 말하자 엘리는 너를 부르지 않았으니
도로 가서 누우라고 말하여 사무엘이 다시 가서 누웠는데
하나님께서 다시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제가 여기 왔다고 말하자
엘리는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다. 도로 가서 누우라고 말하였습니다.
이 때까지 사무엘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나타난 적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세 번째 부르시자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부르셨습니까 제가 여기 왔다고 말하자
그제야 엘리는 하나님께서 그 소년을 부르신다는 것을 깨닫고, 사무엘에게 가서 누워 있거라. 너를 부르거시거든 하나님 말씀하십시오. 종이 듣고 있다고 대답하여라.
사무엘이 자리로 돌아가서 누웠습니다. 그런 뒤에 하나님께서 다시 찾아와 곁에 서서
조금 전처럼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시자 사무엘은 말씀하십시오.
종이 듣고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내가 이제 이스라엘에서
어떤 일을 하려고 한다. 그것을 듣는 사람마다 무서워서 귀까지 멍멍해질 것이다.
때가 오면, 내가 엘리의 집을 두고 말한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루겠다. 엘리는, 자기의 아들들이 스스로 저주받을 일을 하는 줄 알면서도, 자식들을 책망하지 않았다.
그 죄를 그는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집을 심판하여 영영 없애 버리겠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엘리의 집을 두고 맹세한다.
엘리의 집 죄악은 제물이나 예물로도 영영 씻지 못할 것이다.
사무엘은 아침이 밝을 때까지 누워 있다가 하나님의 집 문들을 열었다.
그러나 사무엘은 자기가 환상으로 보고 들은 것을 엘리에게 알리기를 두려워하였습니다.
엘리가 내 아들 사무엘아! 하고 부르자 예, 제가 여기에 있다고 사무엘이 대답하여
엘리가 하나님께서 너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나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너에게 하신 말씀 가운데서 한 마디라도 나에게 숨기면,
하나님이 너에게 심한 벌을 내리고 또 내리실 것이다.
사무엘은 그에게 하나도 숨기지 않고 모든 것을 말하였습니다.
엘리가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분께서는 뜻하신 대로 하실 것이다.
사무엘이 자랄 때에,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사무엘이 한 말이 하나도 어긋나지 않고 다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온 이스라엘은,
사무엘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예언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실로에서 계속하여 사무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즉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의 계시가 희귀하고
엘리가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할 때 사무엘은 전 안에 누워 있는데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여러 차례 부르시지만 하나님의 음성인 줄을 모르고
엘리에게로 달려가는데 엘리가 말을 듣고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고 해서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니 말씀하옵소서 듣겠나이다고 하자
하나님께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심판을 선언하시며 엘리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시며 그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하시며 제물로나 예물로 속하지 못한다 하시고 사무엘이 엘리에게 말하기를 두려워하더니 엘리가 사실대로 말해 주기를 바라자 사무엘도 그대로 말했더니 엘리가 순복하고 사무엘이 자라매 온 이스라엘이 선지자로 알았다
우리도 사무엘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선용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 나타나실만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8-9절)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나타나심
어린 사무엘은 엘리 밑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일이나 사람들이 환상을 보는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엘리는 눈이 어두워져 거의 보지 못하는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밤, 엘리가 자기 방에 누워 있었습니다.
사무엘도 하나님의 성막 안에 있는 자기 자리에 누워 있었는데
하나님의 궤는 성막 안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이 엘리에게 달려가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부르셨습니까? 엘리가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다. 돌아가 자라.
그래서 사무엘은 자기 자리로 돌아가 누웠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은 다시 엘리에게 가서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부르셨습니까? 하자 엘리가 나는 너를 부르지 않았다. 돌아가 자라. 사무엘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직접 말씀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세 번째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은 일어나 엘리에게 가서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부르셨습니까? 그 때서야 엘리는 하나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부르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엘리는 사무엘에게 잠자리로 돌아가거라.
다시 너를 부르는 소리가 나면 하나님 말씀하십시오. 저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제가 듣겠습니다라고 말하여라. 그래서 사무엘은 다시 가서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즉 그때는 말씀이 희귀할 때 아이 사무엘이 하나님을 섬기며 여호와의 전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나타나셔서 3번이나 부르시는데 사무엘은 잘 모르다가 엘 리가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줄을 생각하고 말씀하시면 종이 듣겠다고 하라고 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무엇인 가를 하실려고 나타나실만큼 모든 삶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시118;13-14 네가 나를 밀쳐 넘어뜨리려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셨도다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능력과 찬송이 되시고 구원이 되셨으며 도움이 되셨음을 알고
기회를 주실 때 기회를 선용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왕이 왕궁에 모실만한 소년을 데려와 갈대아 학문과 방언을 가르쳐 진미를 먹게 하여 3년을 기르게 하였으나 자기를 더럽히지 않으려고 3친구와 함께 채식을 먹겠다고 뜻을 정한 신앙으로 10일만 기다려주라고 부탁하여 10일 있다가 얼굴이 더 좋아지게 보이고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이상을 깨닫게 하셔서 나중에 왕의 꿈을 해몽하는 자가 됩니다.
우리도 무엇을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나타나실만큼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실만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12-13절)
-사무엘에게 엘리 가문의 멸망을 계시하심
하나님께서 그 곳에 서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전처럼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이여, 말씀하십시오. 저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제가 듣겠습니다.
하자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내가 이스라엘에 어떤 일을 하려고 한다.
그 일을 듣는 사람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그 날에 내가 엘리와 그의 집안에게 말했던 일을 다 이룰 것이다.
하나도 빠짐없이 이룰 것이다. 엘리는 자기 아들들이 나쁘다는 것을 알았다.
또 자기의 아들들이 나를 배반한 것도 알았다. 그러나 엘리는 그들을 말리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엘리의 가족을 영원토록 벌주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엘리의 가족에게 이렇게 맹세했다.
엘리 가족의 죄는 제물이나 예물로도 절대로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엘리의 집에 대해 심판하시겠다고 하시는데 그 이유는
자기 아들들을 저주를 자청해도 금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시며
엘리 가문의 집의 멸망에 관해서 계시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셔서 무슨 일을 맡겨주실만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눅12;42-44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우리도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때를 따라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실만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에게 항복하라 그리고 70년 있으면 포로에서 귀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하나님께서 일을 맡겨주실만큼 최선을 다해서 감당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실만큼 하는 모든 일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
세 번째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실만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19-20절)
-사무엘 선지자로 세움
사무엘은 아침까지 누워 있다가 하나님의 집 문을 열었습니다.
사무엘은 자기가 본 환상을 엘리에게 말하기가 두려웠습니다. 엘리가 사무엘을 불렀습니다.
내 아들 사무엘아! 사무엘이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자 엘리가 하나님께서
너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숨기지 말고 말하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조금이라도 숨기면, 하나님이 네게 큰 벌을 내리실 것이다.
그래서 사무엘은 엘리에게 모든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사무엘은 조금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엘리가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생각하셔서 옳은 대로 하실 것이다.
사무엘은 점점 자라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과 함께하셨고,
사무엘에게 말한 것을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무엘이 하나님의 예언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실로에서 다시 사무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셨습니다
즉 사무엘이 자라자 하나님께서 엘리가 자기 아들들을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는 것을
막지 않았다고 하시며 엘리에게 하나님의 심판의 계시에 대해 말하자 엘리가 순복하고
사무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최선을 다하자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공인되었습니다.
우리도 어디서 무엇을해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실만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약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우리도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맡겨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실만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분배하는 일에 지도자가 되어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하시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고 하시면서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죄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라고 하셨는데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분배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인정하실만큼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도 어디서 무엇을 해도 항상 하나님께서 인정하실만큼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들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가 있는데
그것을 최선을 다해서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하면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할 것이며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 인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 나타나실만큼 최선을 다하고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실만큼 최선을 다하고
세 번째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실만큼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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