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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하나님의 전에 문지기로...

역대상 최용우............... 조회 수 704 추천 수 0 2015.11.02 05: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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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대상26:1-12 
설교자 : 주청환 목사 
참고 : 평택제일감리교회 http://www.pfmc.co.kr/ 

대상26장 1~12

주여, 하나님의 전에 문지기로...

2006년


주여, 하나님의 전에 문지기로 사용하여주옵소서.


어느 아버지에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버지는 그야말로 아주 나쁜 아버지였습니다. 알콜 중독자였어요. 허구한날 매일 하루도 안 빼고 술에 만취되서 살아갑니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올때면 고주망태가 돼서 매일 일과처럼 집에 있는 도구를 보이는대로 부습니다. 말리는 부인을 그냥 폭행하고요 두 알들들에게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상소리로 욕을 해대는 그야말로 아주 나쁜 아버지였습니다. 먼 훗날 아버지가 죽고 그 두 아들들이 다 장성했습니다. 그런데 그 두 아들의 모습이 전혀 틀려요. 큰아들은 꼭 아버지를 닮았습니다. 그래서 술 담배에 쩔어 삽니다. 아버지처럼 배운게 그건지 그저 술취해서 집에 들어오면 막 부수고 부인을 때리는 못된 아들녀석으로 자랐습니다.


그런데 둘째아들은 전혀 아버지나 형과는 다르게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그렇게 컸어요. 술 담배는 전혀 입에 댈줄도 모르고 그렇게 자상하고 그렇게 가정을 잘 돌보는 훌륭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이상한거에요. 저럴수가 있나. 똑같은 아버지 밑에서 이렇게 두 아들이 틀릴 수 있을까. 어느 사람이 물어봤습니다. 큰아들한테 ‘아니,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당신이 왜 이렇게 됐느냐.’ 술 고주망태 아들한테 물어보니까 아들이 ‘내가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내가 이렇게 밖에 될 수가 없죠.’ 라고 아버지 원망하는 한탄의 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작은 아들에게 물어봅니다. ‘아니, 그런 아버지 밑에서 어떻게 당신이 이렇게 될 수가 있느냐.’ 그랬더니 작은 아들이 ‘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내가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죠.’ 말은 같은데 두 아들의 삶은 완전히 다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본을 보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성경의 말씀에는 아주 지루한 우리 입으로 발음하기 힘든 히브리인들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히브리 사람들의 족보에요. 그래서 이 말씀을 언뜻 읽으면 도대체 무슨 뜻이길래 이 성경을 읽어야 할 정도로 그런 이름이 나열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름들은요 하나님 성전에 문지기의 그런 이름들입니다. 문지기라고 해서 그것이 수월한게 아니에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문지기라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쓰임 받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쓰임 받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늘의 복을 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문지기의 이름에 이 사람들이 오른 것은 하늘의 복을 받은 축복의 명단인거에요.


오늘 도대체 어떤 사람들의 가문의 족보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문지기의 명단에 올랐으며 그들이 무엇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의 문지기에 명단에 오르는 복을 받았는지 그것을 공부하면서 오늘 평택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 또한 하나님의 성전에 문지기가 되도록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하는 믿음의 결단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이 명단에 올랐나. 세 가문이 올랐어요.


첫 번째 가문은 고라의 자손들입니다.


1절. 고라의 가문이 제일 먼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문지기의 명단에 올랐는데 여러분 고라가 누군지 기억하십니까? 고라는요, 모세에게 반역을 일으켰던 그런 인물입니다. 민수기서 16장에 보면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족장 250명이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에게 대들었어요. 반역을 꽤했습니다. 이 고라가 그런 반역을 한 이유는 어느 날 보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받들고 위하는데 모세, 모세, 모세 어디가든지 모세 모세... 모세를 지극하게 받들어줍니다. 이 고라가 그것을 보고 엄청 질투가 나고 샘이 났어요. 아니 세상에 모세 저 놈이 다 보다 더 난게 모가 있다고 그렇게 백성들이 모세만 받들어 주느냐. 얼마나 샘이 나고 질투가 나는지 몰라요. 그래서 족장들을 모아놓고 이 고라가 모라고 설명했냐면 ‘자 여러분, 우리 모두가 나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다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다 평등합니다. 그런데 왜 모세만 저렇게 높임을 받습니까. 이건 잘못된 겁니다.’ 하고 백성들에게 설명했어요.


 민수기서에 보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 회중에 거하시는데 어찌 모세와 아론이 총회에 스스로 높이느뇨. 고라가 이렇게 말을 살짝 바꿨어요. 우린 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다. 다 평등하다. 왜 그런데 모세만 저렇게 높임을 받느냐. 이건 불공평하다. 잘못됐다고 그렇게 설명하는데 그 말을 듣는 사람들 중에 다단과 아비람이라는 족장. 그리고 그 외 250명 정도의 족장들이 ‘그래 맞어. 우리가 다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지 누구만 더 높아지고 그러는게 어딨어. 맞네.’ 그러면서 고라와 당을 지었어요.


그래서 모세를 막 공격합니다. 사실 고라가 백성들에게 가서 그렇게 선도한 것은 정말 하나님 앞에서 백성들이 평등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니라 사실 시기와 질투가 나서 도저히 저 모세 저 놈이 저렇게 받들임 받는 것을 볼 수가 없어서 시기심과 질투 때문에 이런 일을 벌이는데... 내가 시기심과 질투나서 모세를 헐뜯는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없잖아요. 그래서 그럴 듯한 말로 포장하는거에요.


오늘 날도 교회에서 분쟁이 일어날 때 자기 속마음을 숨기고 살짝 그럴듯한 말로 포장해서 선동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래 그 말도 맞네’ 하고 넘어가는거에요. 여기에 고라가 그런 일을 했습니다. 결과는요,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어요. 모세에게 대들었는데 왜 하나님이 진노하십니까. 모세를 주의 종으로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시거든요. 그러므로 모세에게 대드는 것은 하나님께 대드는거에요.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을 하나님 크게 멸망시키셨죠.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모세와 아론과는 내가 직접 대면하여 말을 하는 내가 세운 내 종이다. 내 종이다. 너희들 각 지파에 지팡이 하나씩을 갖어다가 하나님의 지성소에 두어라.’ 지팡이가 몹니까. 마른 나무 잘라서 집고 다니는 죽은 나무. 마른 나무에요. 그런데 그것을 매 지파에 갔다가 하나님의 지성소에 두라고 하는거에요. 그 다음 날 그 지팡이를 꺼내봐라. 꺼냈더니 아론 레위 지파. 모세와 아론의 지파의 지팡이에서만 싹이 났어요. 죽은 나무에서 싹이 났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모세와 아론은 내가 이렇게 너희들과는 다르게 내가 지명하여 부른 나의 종이다.’ 고라와 다론과 아비람과 250명의 족장들은요. 지진이 일어나서 지진이 일어난 땅이 갈라지면서 땅 속에 저들이 묻힙니다. 그리고 그 땅이 다시 합해져버렸어요. 그때부터 고라라는 이름은 저주 받은 이름이 됐습니다. 저주받은 이름 고라. 그런데 신기한 것은 저주받은 이름 고라. 그 고라의 자손들이 오늘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의 문지기가 된 첫 번째 자손으로 등장하는거에요. 고라의 자손들은요 자기 조상 고라. 저주 받은 고라를 잘 알아요. 그러면서 저들은 우리는 아버지처럼 될 수가 없다. 철저하게 회개하고 완전히 아버지와 다른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된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의 문지기에 첫 번째로 명단에 올라요. 마치 오늘 말씀의 서두에 드린 예화처럼 두 번째 아들. 나는 결단코 아버지같은 사람이 될 수 없다면서 술 담배 절대 입에 안대고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난 사람처럼 아버지의 잘못된 믿음의 생활을 본받지 않았던 고라의 자손들은 하나님의 축복의 명단에 오른겁니다.


여러분 믿음 생활할 때 잘못된 믿음 생활하는 사람들을 쫓아가지 마세요. 같이 저주 받는 사람이 되고맙니다. 믿음생활 하다보면 ‘아이고 아무개 집사 저렇게 하면 안돼지. 저 권사님. 저러면 벌받지.’ 하는거 눈에 띄는게 있어요. 흉보면서 닮는다는 옛말이 있는데 흉보면서 닮으면 같이 저주 받게 되요. 고라의 후손들처럼 나는 결코 아버지처럼 될 수 없다고 하면서 새롭게 변화하는 축복의 주인공이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 문지기. 5절. 오벧에돔의 자손들. 8절. 오벧에돔의 자손들은 복을 받은 사람들이에요.


오벧에돔이 누군지 기억하십니까? 오벧에돔은요 다윗이 하나님의 거룩한 법궤를 옮길때 법궤를 옮기는 총 책임을 맡은 사람이 웃사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웃사는 믿음이 없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법궤를 옯기면서 웃사가 모세가 말한 성경대로 하지 않고. 모세가 말한 성경대로라면 어깨에 매고 라고 돼있거든요. 그런데 웃사는 무거워서 마차를 만들어서 소가 끌게 하고 그 마차 위에 법궤를 올려서 옮기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큰 진노를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물론 어깨에 매지 않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율법을 어겼으니까. 그런데 또 하나는 마차에다가 법궤를 실고 소가 끌고 가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이방인들이 우상단지를 옮길때 그렇게 했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법궤를 우상단지 취급한거에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서 웃사가 그 자리에서 죽고 말죠.


그런데 그것을 보고 있던 다윗 왕이 깜짝 놀랐어요. 하나님의 법궤를 잘 모시고 복을 받으려고 했더니 잘못건드리면 죽는구나. 그래서 하나님의 법궤를 옮기다가 중단했어요. 하나님의 거룩한 법궤가 길거리에 방치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그 법궤를 건들지 못해요. 잘못 건드리면 죽으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법궤가 길거리에 방치되었어요. 그런데 바로 거기서 가까운 곳에 오벧에돔이라는 사람의 집이있었는데 오벧에돔이 그 소식을 들었어요. 내가 비록 잘못하여 죽음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법궤가 길거리에 방치되는 것은 나는 그대로 둘 수 없다. 그래서 죽음을 무릅쓰고 성경대로 어깨에 법궤를 매고 자기 집에 모셔둡니다.


그리고 자기 집에 약 3개월동안 잘 모셔두고 있었어요. 그 3개월 동안 오벧에돔의 집에 하나님이 엄청난 복을 주신 줄로 믿습니다. 얼마나 복을 주셨는지 그 소문이 나서 궁궐에 있는 다윗 왕의 귀에 들어갔어요. ‘오벧에돔이 복을 받았다고. 법궤 때문에. 그러면 그 법궤 내가 다시 모셔와야지.’ 그래서 이제는 성경에 있는 율법대로 하나님의 법궤를 다윗 성으로 모셔옵니다.


오늘 드리려는 말씀은 오벧에돔의 가정인데. 3개월 동안 하나님의 법궤를 모시면서 큰 복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그 자손 대대로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줄로 믿습니다. 오벧에돔의 자손들은요 자기 아버지 오벧에돔이 하나님을 얼마나 잘 믿는지 얼마나 신앙생활 잘하는지 그것을 보면서 자랐어요. 그래서 아버지의 믿음을 그대로 본 받은거에요. 오벧에돔의 자식들은요 아버지가 하나님의 법궤를 자기 집에 모시고 3개월동안 얼마나 잘 모시는지 눈으로 봤어요. 그리고 아버지가 한 그대로 믿음의 복을 받은거에요. 그러니 그 자식들이 복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이러한 사람이 또 한 사람 성경에 등장합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 아브라함의 별명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얼마나 믿음이 좋았는지 별명이 믿음의 조상이에요. 그 아들 이삭이 믿음이 좋은 아버지의 믿음을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이삭이 하늘의 복을 받는데 창세기 26장 12절에 보니까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해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더라.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의 믿음의 생활 그대로 본을 받아서 그대로 믿음생활했더니 하나님이 이삭에게 복을 주셨는데 가나안 땅에 그 해에 엄청난 흉년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이삭이 농사짓는 지역은 땅이 축축하고 물이 있어서 다른 지역은 흉년이 들고 기근이 들었는데 이삭은 그해 농사에서 백배나 얻었더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복을 주십니다.


계속하여 성경에 보니까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은 창대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더라. 큰 부자가 되었다는거에요. 여러분, 성경에서 거부가 됐다고 했으니 얼마나 큰 부자가 됐어요. 무엇 때문에. 아버지 아브라함의 믿음을 그대로 본을 받았기 때문에. 오벧에돔의 아들들이 아버지 믿음을 그대로 따라서 복을 받은 것처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부모님이 믿음생활 잘하는 부모님입니까.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축원합니다. 여러분 어머니가 믿음생활 잘하는 믿음의 어머니 입니까.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축원합니다.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의 믿음을 그대로 따라서 오벧에돔처럼 그리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처럼 성경대로 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가문, 10절. 호사의 아들들.


한마디로 말하면 어떤 사람들이냐. 12절. 호사의 아들들은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섬기는 자라. 섬긴다는 것은 두 가지의 섬김을 의미하는데요. 첫 번째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봉사하고 헌신함으로 섬기는자.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주의 종들을 지극히 잘 대접함으로 섬기는 자. 그들을 섬기는 자라고 합니다. 호사의 아들들이 바로 그런 일을 성전에서 행한거에요. 이렇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믿음이 좋은 교포 집사님 부부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간증서입니다. 저들이 미국에 이민가서 아주 고생하면서 믿음생활 잘하는 집사인데 아주 고생하면서도 열심히 일을 했다는거에요. 열심히 일을 했지만 사실 열심히 일한 것보다 더 심한 표현. 먹고 살기 위해서, 굶어 죽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했다는거에요. 믿음생활도 잘했고요,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이제 사업이 자꾸 번창하고 번창합니다. 그래서 이 자녀들도 잘 가르치고 장성해서 독립을 시켰어요. 이 집사님 부부가 가게를 경영하는데 참 가게가 잘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동산에서 제안이 왔어요. ‘그 가게 혹시 팔지 않겠느냐.’ 하고 제안이 와요. 그런데 가게가 너무 잘되는데 왜 팔아요. 전혀 팔 이유가 없는데 그래서 가게 팔지 않겠다는 말을 모라고 했냐면 ‘글쎄 10배는 주면 팔지.’ 그랬대요. 왜냐하면 안 판다는 얘기입니다. 2배 받을까 말까 한데 10배를 주면 팔지 하는 것은 안 팔겠다 그 소리에요. 팔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걸 누가 10배나 주고 사요.


그런데 몇일 후에 연락이 왔는데 그 가격에 사겠다는 사람이 있다는거에요. ‘아 그래요. 그럼 만납시다.’ 만났는데 그 사람들이 도미니카 사람들인데 단 한푼도 안 깎고 정확히 10배를 지불하더래요. 수표도 아니고 그냥 큰 가방에다가 달러를 현금으로 갖고와서 그대로 지불했다는거에요. 한마디로 그 집사님 표현대로 말하면 때 돈을 벌었다. 횡재를 했다. 세상에 이런 수도 있구나. 그래서 다 넘겨주고 돈 가방을 차에다 실고 엄청 좋아하면서 세상에 미국에 와서 내가 이럴 수 있다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돈 가방을 실고 고속도로에서 집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너무 신나서 입에서 찬송가 소리가 흥얼흥얼 저절로 나오는거에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 부인 집사님이 이런 말을 하더래요. ‘우리가 미국에 와서 이런 큰 복을 받았는데 우리 교회로 먼저 가서 하나님께 감사 먼저 드리고 십일조도 교회에다 먼저 드리고 갑시다. 그리고 고생하신 목사님께 우리가 제대로 대접도 못했는데 우리 도서비라도 듬뿍 드리고 갑시다.’ 부인이 그러는거에요. 그런데 이 남편 집사님은 너무 기분이 좋고 그래서 그래도 상관이 없는거에요. ‘어, 그래. 그러지모. 그래서 차를 돌리고 교회로 가요.


목사님께 가서 이런이런 얘기를 하니까 목사님도 ‘집사님, 정말 하나님 복을 받았네.’ 너무 좋아하셔요. 그래서 십일조도 하고 안수도 받고 목사님께 큰 대접도 하고 그러는데 사무실 직원이 와서 그러드래요. ‘집사님 그런데 이상해요. 집사님이 오시고 조금이따가 어떤 차가 들어왔는데 그 사람들이 자꾸 교회를 기웃거리고 있어요.’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누군가 하고 창문을 내다보니까 잘 모르는 남자들이 교회를 기웃기웃 거리고 있는겁니다. 몬가 이상해서 집으로 가지 않고 교회에서 가까운 은행에 가서 돈을 예금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몇 일 후에 TV에서 엄청난 사건이 뉴스에 나오는데 이 도미니카 사람들이 미국에 불법 입국을 해서 나쁜 짓을 많이 하는데 합법적으로 가게를 자기 소유가 되게 하려고 부르는 값을 다 준데요. 그래서 합법적으로 서류가 자기한테 넘어오게 한 대요. 그런 다음에 돈을 가지고 가는 그 사람의 뒤를 쫓아가서 집을 알아둔 다음에 그날 밤에 가서 돈도 뺏고 사람들을 죽여서 증거를 없애는.. 그렇게 하다가  붙잡혔다는거에요. 그 TV에 도미니카 사람을 보니까 자기의 가게를 산 사람이라는거에요. 


깜짝 놀랍니다. 만일 그 때 하나님의 교회로 먼저 가서 평소에 하던 대로 교회를 섬기고 헌신하고 충성하고 주의 종을 섬기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그 날 저녁에 내가 저 사람들에게 끔찍한 일을 당했을 거라는 그 생각을 하니까 정말 하나님께 감사하고 평생 하나님과 주의 종을 섬기는 일을 게을리 할 수 없다는 간증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호사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전에서 헌신과 봉사를 하고 주의 종을 지극히 섬기던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 거룩한 문지기가 되는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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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역대상 베냐민의 낳은 자 대상8:1-40  석기현 목사  2015-07-30 404
33 역대상 여섯 지파들 대상7:1-40  석기현 목사  2015-07-30 424
32 역대상 레위의 아들들 대상6:1-81  석기현 목사  2015-07-30 804
31 역대상 요단강 건너편의 지파들 대상5:1-26  석기현 목사  2015-07-30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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