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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사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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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기뻐하는 삶(사9:1-4)
국민일보 항상 기뻐하는 이유의 설교에
유태인들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외친 절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 지금 어디 계십니까”입니다
연합군이 수용소를 탈환하고 건물을 조사하다가 벽에서 찬송가 가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찬304장이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 화목제물 삼으시고 죄용서 하셨네 / 하나님 크 신 사랑은 측량다 못하네 /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하나님의 사랑? 이 저주스러운 수용소에서 죽음의 순간을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사랑이라니 웬말입니까? 너무 이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놀라운 고백 앞에 조그맣게 쓰인 글자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여기에 계십니다”(God is here)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 그 사람에게 어떤 위로를 주었는지, 어떤 힘을 주었는지, 어떤 소망을 주었는지, 어떤 기쁨을 주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그 믿음 때문에 저주스러운 수용소가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는 기쁨의 장소로 바뀌었음이 분명합니다.
여기 본문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시는 메시야의 도래와 그로 인한 기쁨과 해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1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전에는 고통에 메여있던 자들이 그리스도의 도래로 말미암아 이방의 갈릴리로 말미암아 영화롭게 하셨고 어둠에 쳐해 있던 백성에게 큰 빛이 비추므로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추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사60:1-3 예루살렘에 메시야의 도래로 받을 영광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이처럼 하나님의 도래는 어두운 땅이 물러가고 빛으로 임하는 영광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땅엔 수없이 죄악으로 어두움에 갖혀 있습니다.
얼마전에 암 걸린 남편이 보험금을 노려 부인을 살해하고 차 사고로 오인하기 위해 죽인 부인의 시신을 사고난 차량에 태워 불질렀습니다. 그러나 결국 부검 결과 폐에 그으림이 없이 판명되자 남편을 구속하여 수감했습니다.
항상 보면 집안에 원수가 있습니다. 집안에 사탄의 어둠의 세력이 도사립니다.
10:34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라
원수가 집안 식구에게 있다는 말은 사실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 가정에 주인으로 삼지 않으면 가족들로 하여금 불화가 일어나 더욱 식구가 원수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박한상이는 집안에 돈이 주인이 된 모습의 일부입니다.
결국 돈이 우상이 된 가정은 박한상이의 살해로 부보가 죽고 집을 불태워 버리는 끔직한 일이 터졌습니다.
빛 되는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가정은 어둠의 세력인 사탄이 지배합니다.
37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에덴동산의 비극도 아담이 하나님를 신뢰하지 못하고 모시지 못한 탓이었습니다. 에덴중앙에 세운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하였지만 뱀의 휴혹으로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쫓겨났습니다.
집안에 원수가 있습니다. 어둠의 세력이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둠의 곳에 주님은 빛으로 오셨습니다.
주님이 오신 곳마다 기쁨의 빛으로 환하게 비춥니다.
이 빛은 구원의 빛이요 기쁨의 빛이십니다.
요1:9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이 빛이 어두움을 물리치고 빛으로 환하게 비춰 하나님의 영광이 임합니다. 이 영광은 구원과 기쁨입니다.
예수님이 빛으로 오실 때 눅2: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구든지 메시야를 기뻐하여 영접한 사람들에겐 평화가 임하게 됩니다. 사9: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7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항상 기뻐하는 이유의 설교에
우리가 항상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어떤 경우에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마28: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고린도지역에서 전도할 때 유태인들이 구타하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신실한 종인 바울과 실라일지라도 좌절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내가 이렇게 맞아가면서까지 이곳에서 이 일을 해야 하나? 그날 밤 환상 중에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행18:9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바울 사도를 위로한 말씀은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라는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옥중에서도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본문2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찬499장 4온천하 만민 승리의 그날에 영광과 찬송 주께드리네
속죄함 입어 구원 받았으니 기쁘게 할렐루야 부르세
큰 권세 주께 있으니 큰 권세 주께 있으니 / 너는 가서 주의 복음 전하라 주가 너 항상 지키리라..
411장 1아 내맘속에 참된 평화 있네 주 예수가 주신평화
시험 닥쳐와도 흔들리지 않아 아 귀하다 이 평안함
주가 항상 계셔 내 맘속에 / 주가 항상 계셔 아 기쁘다 /
주 나의 맘에 계서 위로하시네 어찌 내가 주를 떠나살까.
항상 기뻐하는 이유의 설교에
어느 무명 시인의 두 발자국이란 시를 아시나요? 그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나는 꿈을 꾸었네 해변에는 주님과 내가 함께 걸은 네 개의 발자국이 새겨 있네 어디쯤엔가. 두 개의 발자국은 사라지고 두 개의 발자국만 남았네. 나는 주님께 물었네. 주님 그때가 나의 인생 중에 가장 어려웠던 시기였는데 주님은 왜 나를 버리시고 떠나셨습니까? 주님은 대답했네 그때 네가 너무 지쳐 있기에 내가 너를 안고 걸었노라
주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구원과 평강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구원과 평강을 주신 주님을 바라보며 어떠한 시험과 환난과 고난속에서도 기뻐하는 복된 삶을 사는 귀한 역사가 저와 여러분에게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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