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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

햇볕같은이야기2 최용우............... 조회 수 1467 추천 수 0 2002.03.12 17: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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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031번째 쪽지!

□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

열정적인 한 총각전도사님이 신도시에 교회를 개척한지 일년이 지났습니다. 주일낮 예배에는 그런 대로 출석하는 성도가 있는데  수요일 밤 예배에는 교회당이 텅텅비기가 일쑤였습니다.
한번은 예배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아무도 안오는 것이었습니다. 홀로 찬송을 하고 기도를 하고 설교를 시작할 순서가 되었는데도 아무도 안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하고 설교를 시작하다가 말고 전도사님은 후다닥 교회당 문을 걸어 잠그고 강대상 앞에 엎드려 엉엉 울어버렸습니다. 사실은 홀로 예배당을 지킨적이 이번만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아닙니까. 얼른 달려가 문을 여니 대여섯쯤 먹어보이는 꼬마가 서 있었습니다. 문이 열리자 교회당 안으로 터벅터벅 들어와서 의자에 앉는 것이었습니다. 전도사님은 그 꼬마를 바라보며 설교를 하고 찬송을 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주기도문을 외우고 고개를 들어보니 그 꼬마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린 것이 아닙니까!
그 아이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였던 것입니다.
아내와 좋은이가 지난 수요일밤 예배를 가가운 개척교회에서 드렸습니다. 그런데 에배가 시작되었는데도 아무도 안나타나는 것이었답니다. 목사님과 독대(?)하고 있으니 너무 어색했는데 나중에 두어명이 더 와서 어색함은 면했다고 합니다.

♥1999.1.15 금요일에 웃음과 사랑을 드리는 좋은이 아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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