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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 이야기
♣♣그 1158번째 쪽지!
□ 수렁에서 건진 내 차
선배 목사님이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한적한 시골 교회로 전교인이 수련회를 갔답니다.
그런데 교회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농로여서 겨우 차 한 대 지나갈 정도로 좁았고, 까딱 잘못하면 논으로 빠져버릴 것 같았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운전면허를 딴 지 얼마 안된 왕초보 전도사님(그때는 전도사님 이었음)은 곡예운전을 하다가 그만 옆 수렁으로 주루루루 미끄러져 들어가 버리고 말았답니다.
앞서가던 교회버스에서 청년들 몇 명이 달려오더니 다들 큰일났다는 표정을 지으며 차를 어떻게 해보려고 하였지만 차는 더욱 아래로 미끄러졌습니다.
뒤따라오던 차에서 남전도회원 몇 명이 나오더니 말했습니다.
"야! 프라이드도 차냐? 다들 달라 붙어! 장난감처럼 번쩍 들어 올려놓자!" 그러더니 정말로 몇 명이서 차를 들어 올려놓더라는 것입니다. 힘으로 치자면 청년들이 훨씬 더 셀 것이고 숫자도 더 많았는데 그들은 처음부터 '안된다'는 생각을 했었고 남전도회원들은 그런 일은 우선 큰소리를 치면 된다는 사실을 인생의 경륜으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1999.9.11흙의날에 밝은이 좋은이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 http://www.cyw.pe.kr
♣♣그 1158번째 쪽지!
□ 수렁에서 건진 내 차
선배 목사님이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한적한 시골 교회로 전교인이 수련회를 갔답니다.
그런데 교회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농로여서 겨우 차 한 대 지나갈 정도로 좁았고, 까딱 잘못하면 논으로 빠져버릴 것 같았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운전면허를 딴 지 얼마 안된 왕초보 전도사님(그때는 전도사님 이었음)은 곡예운전을 하다가 그만 옆 수렁으로 주루루루 미끄러져 들어가 버리고 말았답니다.
앞서가던 교회버스에서 청년들 몇 명이 달려오더니 다들 큰일났다는 표정을 지으며 차를 어떻게 해보려고 하였지만 차는 더욱 아래로 미끄러졌습니다.
뒤따라오던 차에서 남전도회원 몇 명이 나오더니 말했습니다.
"야! 프라이드도 차냐? 다들 달라 붙어! 장난감처럼 번쩍 들어 올려놓자!" 그러더니 정말로 몇 명이서 차를 들어 올려놓더라는 것입니다. 힘으로 치자면 청년들이 훨씬 더 셀 것이고 숫자도 더 많았는데 그들은 처음부터 '안된다'는 생각을 했었고 남전도회원들은 그런 일은 우선 큰소리를 치면 된다는 사실을 인생의 경륜으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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