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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948번째 쪽지!
□ 하나님을 만나려면
많은 사람들이 뜬구름 잡는 식으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평생을 예수 믿는 신자로 살아온 사람도, 심지어 목회를 하고 매주 설교를 하는 목사님들도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저 멀리 밖에서 찾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무슨 집회나 기도원이나 세미나에 가서 무슨 특별한 방법이나 비법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고 나보다도 더 가까운 곳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계십니다. 내 영혼의 맨 밑바닥에서 나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내 마음 내면 깊이, 마음의 정점(心素)에 작은 창이 하나 있는데 그 창이 바로 하나님을 만나러 들어가는 통로입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지성소(most holy place, 至聖所)를 만드시고 그곳에 내주(內住)하십니다. 하나님을 만나려고 사람들이 넘실대는 어떤 곳을 찾아가면 허탕입니다. 하나님은 내 마음 깊은 그곳 고요하고 맑고 순수한 심연에서 지금도 나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계십니다. ⓒ최용우
♥2010.12.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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