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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국가와 민족 위해 기도
미국의 명배우 토머스 에드워드 머독은 링컨이 대통령으로 있을 당시 초청을 받고 대통령 숙소에서 하루를 보낸 일이 있습니다. 그 때는 남북전쟁이 진행 중이어서 링컨은 매우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한밤중에 머독은 "절제된 절규"를 듣고 소리나는 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거기엔 기도하는 링컨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링컨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 이 나라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지켜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머독은 그때 지도자가 기도하는 한 나라는 굳건하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6월은 한국의 정치 역사에서 한 획을 그었던 6.29선언이 있었던 달입니다. 그러나 우리 뇌리 속에 더 깊이 남아있는 날은 역시 6.25입니다. 이날 이전까지 정치인들과 군 수뇌들은 역사의 주재자이신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보다는 거짓된 확신을 신뢰했고 전쟁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비책이 없었습니다. 몇 사람의 잘못된 판단과 과신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었는지 모릅니다. 긴박해져가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참으로 우리 교회가 해야 힐 일이 무엇입니까?
민족의 죄를 끌어안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 교회의 죄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것입니다. 풍전등화의 시대, 과거 낙동강 전선에서 밀리면 완전히 이 나라가 공산화된다는 비극의 때에 부산 초량교회에서 교회 지도자들은 죄를 회개하며 이 민족에게 기회를 달라고 울부짖으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한 번도 합의가 된 적이 없었던 유엔 파병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유엔 파병을 허락해주신 그 하나님 앞에 우리가 또 기도합시다. 다시는 민족 상잔의 참혹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이 땅에 평화통일을, 선교 한국을 허락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6.25... 생각하기도 싫은 비극의 날에 우리는 그 비극을 딛고 일어서서 기도하는 민족으로,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가 새 힘을 얻는다는 약속을 믿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축복을 누립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참으로 기도할 때입니다.
성경에 보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내걸거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앞에 기도한 인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중의 몇 명을 살펴보면
느헤미야는 직접 조국 건설에 헌신한 애국 선지자입니다. 본래 바사 수산궁에서 높은 권세로 있었지만, 하나니와 몇 사람이 자기의 조국 예루살렘을 다녀와 사정을 전해 줍니다. 느헤미야는 비참한 소식을 듣고 울었습니다. 사람에게 눈물이 있는데 누구나 자기를 위하여 눈물을 흐립니다.
느헤미야는 조국을 위하여 울었습니다. 이처럼 느헤미야만이 아니라 예레미야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다니엘은 자기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큰 범죄로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까? 느헤미야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나와 나의 아비의 집이 범죄를 행하였습니다. 우리가 다같이 심히 악한 일을 행하였습니다. 우리는 다 계명과 율레와 규례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 죄를 자복합니다."(느1:1-11)
우리는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느혜미야는 자기 죄를 회개할뿐더러 민족의 대 제사장이 되어서 민족의 죄를 자복하며 용서함을 호소하였습니다. 그다음 "내가 무엇을 하오리까?" 기도합니다. 이 대답은 성경이 분명히 해 주었습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 우리 크리스천들도 이처럼 하나님께 자복하는 제사장의 직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불안해 할 때에 그들의 지도자인 사무엘은 온 백성을 미스바에 모이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국가적인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삼상7:7-9) 전쟁을 앞두고 사무엘은 군사적인 전략이나 군비의 확장보다도 하나님 앞에서의 영적인 부흥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사실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전쟁에 나갈 군사들도 보강하고 또한 전쟁에 쓰일 칼과 창도 확보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군들을 무찌를 전략도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도자 사무엘은 다른 준비에 앞서 먼저 백성들을 모아놓고 하나님 앞에서 국가적인 기도모임을 가졌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그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큰 우박을 내려 적군 블레셋을 패하게 하셨습니다.
에스더는 왕비의 몸으로 자기 민족을 위해 죽을 각오가 돼 있었습니다. 에스더는 왕에게 나아갈 것을 결심하고 유대인들이 자신을 위해 기도하도록 했습니다.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레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라"(에4:16)
민족을 위해 목숨을 내걸겠다는 각오는 믿음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민족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은 실로 비장하고 거룩하기만 합니다. 결국 민족을 위해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할 때 에스더는 왕의 총애를 받았고 유대민족을 위기에서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선민 유다민족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환난 가운데서 구원하셨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항상 지켜주시며 축복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들도 민족을 구한 에스더처럼 한마음 한 뜻이 돼서 기도해야겠습니다. 국난을 해결하는 희생적인 중재자의 역할을 해야겠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용사들이 됩시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다량의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시80:4-7)
한 태 완 지음, 요나출판사, "기쁨의 샘"중에서
http://yehwa.ce.ro, http://je333.ce.ro
미국의 명배우 토머스 에드워드 머독은 링컨이 대통령으로 있을 당시 초청을 받고 대통령 숙소에서 하루를 보낸 일이 있습니다. 그 때는 남북전쟁이 진행 중이어서 링컨은 매우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한밤중에 머독은 "절제된 절규"를 듣고 소리나는 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거기엔 기도하는 링컨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링컨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 이 나라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지켜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머독은 그때 지도자가 기도하는 한 나라는 굳건하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6월은 한국의 정치 역사에서 한 획을 그었던 6.29선언이 있었던 달입니다. 그러나 우리 뇌리 속에 더 깊이 남아있는 날은 역시 6.25입니다. 이날 이전까지 정치인들과 군 수뇌들은 역사의 주재자이신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보다는 거짓된 확신을 신뢰했고 전쟁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비책이 없었습니다. 몇 사람의 잘못된 판단과 과신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었는지 모릅니다. 긴박해져가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참으로 우리 교회가 해야 힐 일이 무엇입니까?
민족의 죄를 끌어안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 교회의 죄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것입니다. 풍전등화의 시대, 과거 낙동강 전선에서 밀리면 완전히 이 나라가 공산화된다는 비극의 때에 부산 초량교회에서 교회 지도자들은 죄를 회개하며 이 민족에게 기회를 달라고 울부짖으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으시고 한 번도 합의가 된 적이 없었던 유엔 파병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유엔 파병을 허락해주신 그 하나님 앞에 우리가 또 기도합시다. 다시는 민족 상잔의 참혹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이 땅에 평화통일을, 선교 한국을 허락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6.25... 생각하기도 싫은 비극의 날에 우리는 그 비극을 딛고 일어서서 기도하는 민족으로,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가 새 힘을 얻는다는 약속을 믿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축복을 누립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참으로 기도할 때입니다.
성경에 보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내걸거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앞에 기도한 인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중의 몇 명을 살펴보면
느헤미야는 직접 조국 건설에 헌신한 애국 선지자입니다. 본래 바사 수산궁에서 높은 권세로 있었지만, 하나니와 몇 사람이 자기의 조국 예루살렘을 다녀와 사정을 전해 줍니다. 느헤미야는 비참한 소식을 듣고 울었습니다. 사람에게 눈물이 있는데 누구나 자기를 위하여 눈물을 흐립니다.
느헤미야는 조국을 위하여 울었습니다. 이처럼 느헤미야만이 아니라 예레미야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다니엘은 자기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큰 범죄로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니까? 느헤미야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나와 나의 아비의 집이 범죄를 행하였습니다. 우리가 다같이 심히 악한 일을 행하였습니다. 우리는 다 계명과 율레와 규례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 죄를 자복합니다."(느1:1-11)
우리는 어떤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느혜미야는 자기 죄를 회개할뿐더러 민족의 대 제사장이 되어서 민족의 죄를 자복하며 용서함을 호소하였습니다. 그다음 "내가 무엇을 하오리까?" 기도합니다. 이 대답은 성경이 분명히 해 주었습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 우리 크리스천들도 이처럼 하나님께 자복하는 제사장의 직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불안해 할 때에 그들의 지도자인 사무엘은 온 백성을 미스바에 모이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국가적인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삼상7:7-9) 전쟁을 앞두고 사무엘은 군사적인 전략이나 군비의 확장보다도 하나님 앞에서의 영적인 부흥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사실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전쟁에 나갈 군사들도 보강하고 또한 전쟁에 쓰일 칼과 창도 확보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군들을 무찌를 전략도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도자 사무엘은 다른 준비에 앞서 먼저 백성들을 모아놓고 하나님 앞에서 국가적인 기도모임을 가졌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그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큰 우박을 내려 적군 블레셋을 패하게 하셨습니다.
에스더는 왕비의 몸으로 자기 민족을 위해 죽을 각오가 돼 있었습니다. 에스더는 왕에게 나아갈 것을 결심하고 유대인들이 자신을 위해 기도하도록 했습니다.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레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라"(에4:16)
민족을 위해 목숨을 내걸겠다는 각오는 믿음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민족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은 실로 비장하고 거룩하기만 합니다. 결국 민족을 위해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할 때 에스더는 왕의 총애를 받았고 유대민족을 위기에서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선민 유다민족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환난 가운데서 구원하셨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항상 지켜주시며 축복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들도 민족을 구한 에스더처럼 한마음 한 뜻이 돼서 기도해야겠습니다. 국난을 해결하는 희생적인 중재자의 역할을 해야겠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용사들이 됩시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주께서 저희를 눈물 양식으로 먹이시며 다량의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시80:4-7)
한 태 완 지음, 요나출판사, "기쁨의 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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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찬양제목 | 구분 | 책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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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교회의 본질 | 1195 | |||
» | 국가와 민족 위해 기도 | 1208 | |||
58 | 그리스도와 성령 |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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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누가 종이고 누가 자유인인가 | 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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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부모의 마음 |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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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소망의 의미 | 735 | |||
41 | 슈바이처의 순교 | 1221 | |||
40 | 슬픔 중의 감사 | 1360 | |||
39 | 시냇가의 심은 나무 | 998 | |||
38 | 알을 깨는 병아리 | 1097 | |||
37 | 어느 평신도가 선택한 군인의 길 | 1278 | |||
36 | 어린 자녀들을 위해 | 519 | |||
35 | 어린이의 장래 | 596 | |||
34 | 어머니를 생각하면 | 616 | |||
33 | 어머니의 경건한 삶 | 696 | |||
32 | 외딴 섬의 모진 모정 | 847 | |||
31 | 원망하지 말라 | 1332 | |||
30 | 이것까지 참으라 | 1153 | |||
29 | 인내하세요 | 1194 | |||
28 | 인도에서 들은 신의 소리 | 1042 | |||
27 | 인도에서 들은 신의 소리 | 984 | |||
26 | 일하는 어머니 | 613 | |||
25 | 장미의 불평 | 1842 | |||
24 | 조급하지 맙시다 | 1113 | |||
23 |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행복. | 802 | |||
22 | 지금은 기도해야 할 때 | 1247 | |||
21 | 지나친 욕심을 버리자 | 972 | |||
20 |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 |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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