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뒤웅박고을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2575 추천 수 0 2011.11.22 09:15:55
.........

 479219.jpg

【용우글방768】뒤웅박고을

 

연기군관광안내 책자에 '뒤웅박고을'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무얼하는 곳인지 궁금했습니다. 토요일 밤에 연기군에 7년 살면서 처음으로 장모님을 모시고 가 보았습니다. 그곳은 장을 직접 담그면서 전통한식 요리집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무슨 코스요리라는데, 음식을 12번이나 날라다 주더군요. 음식값이 장난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다는 것을 확실히 실감했지요)
음식보다도 뒤웅박고을의 주변 볼거리가 더욱 흥미로왔습니다. 밤이어서 다 볼 수 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특색있게 잘 만들어놓은 것 같았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장모님이 음식을 제대로 드시지 못한 것이 좀 아쉽습니다. 진작 이런데 좀 모시고 올 걸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최용우 2011.11.20


댓글 '2'

김수정

2011.11.25 09:16:48

장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넘 예쁘고 아름답습니다. 오늘하루도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축복합니다. 11/11/22

차경미

2011.11.25 09:39:57

여자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고 할머니들이 많이들 얘기 하시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장맛을 담그기 때문에 연기가 많이 나서 연기군이라고 했나요? 11/11/2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6 시인일기09-11 방학, 아침! file 최용우 2011-12-30 1124
655 시인일기09-11 몸이 아프면 file 최용우 2011-12-29 1229
654 시인일기09-11 내일은 어떻게 되겠지! file 최용우 2011-12-27 1343
653 시인일기09-11 별을 따라 예수님 만나러 가자 file [1] 최용우 2011-12-26 1350
652 시인일기09-11 연필과 종이 file 최용우 2011-12-23 1297
651 시인일기09-11 거기에 절이 있다. 최용우 2011-12-21 1259
650 시인일기09-11 너무 재미있고 좋아요! file 최용우 2011-12-20 1057
649 시인일기09-11 아침에 벌떡 file 최용우 2011-12-19 1298
648 시인일기09-11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라 file 최용우 2011-12-17 1377
647 시인일기09-11 전도하는 교회가 부흥한다 최용우 2011-12-16 1292
646 시인일기09-11 무조건 전도하자! [1] 최용우 2011-12-13 1202
645 시인일기09-11 농담과 진지의 충돌 file 최용우 2011-12-12 1200
644 시인일기09-11 고양이와 개 file 최용우 2011-12-09 1505
643 시인일기09-11 갑자기 돈이 많아지면 file 최용우 2011-12-08 1502
642 시인일기09-11 음식의 온도 file 최용우 2011-12-06 1413
641 시인일기09-11 백설기와 건포도 file 최용우 2011-12-05 1600
640 시인일기09-11 운전대 file 최용우 2011-12-03 1264
639 시인일기09-11 그냥 안 주겠다는 소리! file 최용우 2011-12-01 5740
638 시인일기09-11 학교를 뛰쳐나온 아이들 1 file 최용우 2011-11-25 1209
637 시인일기09-11 배추가 추워서 file [3] 최용우 2011-11-24 1467
» 시인일기09-11 뒤웅박고을 file [2] 최용우 2011-11-22 2575
635 시인일기09-11 글을 쓰세요 마눌님! file 최용우 2011-11-21 1358
634 시인일기09-11 빈의자 file 최용우 2011-11-19 1321
633 시인일기09-11 감나무 추억 file 최용우 2011-11-17 1797
632 시인일기09-11 엄벙덤벙 하다보면 file 최용우 2011-11-16 1703
631 시인일기09-11 가만히 온 손님 file 최용우 2011-11-15 1148
630 시인일기09-11 통곡의 집 file [1] 최용우 2011-11-14 2941
629 시인일기09-11 순례야! 순례야! file [5] 최용우 2011-11-11 1078
628 시인일기09-11 좀 너그러워지면 안될까? file [4] 최용우 2011-11-09 1158
627 시인일기09-11 나의 세계 1등 겔럭시s 스마트폰 2 file 최용우 2011-11-05 1460
626 시인일기09-11 나의 세계 1등 겔럭시s 스마트폰 1 file 최용우 2011-11-05 1413
625 시인일기09-11 공과공부 file 최용우 2011-11-04 1253
624 시인일기09-11 버린 꽃이 더 예쁘네 file 최용우 2011-11-03 1174
623 시인일기09-11 바나나하우스 file 최용우 2011-11-02 1334
622 시인일기09-11 장독대 file 최용우 2011-10-29 119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