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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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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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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본문 28: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언젠가 한 훌륭한 선배 목사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목사님께서 설교를 통해 어느 구두 판매원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한 판매원이 구두 판매시장 확대를 위해 아프리카 어느 부족을 방문했는데, 모두 맨발이라는데 놀라고 본사에 긴급 전문을 보냈습니다. "구두 주문 취소! 이 부족은 모두 맨발이라 구두를 판매할 수 없음" 그런데 다른 판매원이 똑같은 방문을 하였습니다. 가자마자 그도 본사에 긴급 전문을 띄웠습니다. "구두 주문 곱절! 이 부족은 구두를 신지 않으므로 구두 시장 무한함!" 한 판매원은 비전이 없었으나, 다른 판매원은 부족 사람들이 모두 구두를 신을 수 있다는 비전이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묵시(비젼, 꿈)이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망한다)했습니다(잠29:18) 요즘에 유행하는 말 가운데 '비젼'이 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창한 비젼을 가지고 있는 자는 위대하고, 그렇지 못한 자는 초라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세계를 정복할 듯한 엄청난 비젼을 늘어놓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적한 산골짜기에 '침묵 기도원'을 설립하여 한평생 기도하며, 말씀학교를 만들어서 소수가 산골짜기에 숨어서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겠다는 보잘 것 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가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비전이 없이 되는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의 비전은 세상사람들의 비전과 같아서는 안됩니다. 잘못된 비전을 올바른 비전으로 착각해서도 안됩니다. 잘못된 비전은 자기 속에서 나옵니다. 자신의 이기적인 야망을 채우기 위한 계획을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라고 포장을 하여도 그것은 잘못된 비전입니다. 그것은 마치 천국에서 자기의 두 아들을 하나는 좌정승 하나는 우정승 삼아달라고 부탁했던 어리석은 어떤 여인같은 생각입니다. 자기의 선전, 인기, 야망, 권력을 달성하기 위한 굶주린 비전입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비전은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며 자신의 뜻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높이기 위한 갈망으로 불타는 것이 비전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명령은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비전의 근거가 되어야 하고 이 명령에 부합되어야 합니다.
1.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2.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3.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예수님의 지상대명(至上大命)은 이렇게 3가지로 요약됩니다.
이 명령 안에 기독교의 모든 명령이 다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 전체를 요약한 명령입니다. 이 명령 하나를 우리의 일생에 성취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비젼을 다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비젼이란 그렇게 어마어마하고 이루기 힘든 것이 아닙니다.
원래 하나님과 인간은 교제하며 하나되는 관계였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온 후 이 관계가 단절된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나님과 다시 만날 수 있는 다리를 놓으신 것입니다. 죄를 가지고는 만날 수 없는 하나님을 예수님을 믿고 죄를 용서받으면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의 복음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땅에 더 있을 이유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빨리 죽으면 죽을수록 축복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 하나님께서 생명을 연장시켜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리라'는 놀라운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선교명령 속에는 문화명령, 생활명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꿈이며 비전이며 소원입니다. 할렐루야!
------마태복음 묵상을 하면서 참고한 책
박윤선/성경주석 공관복음 .1990. 영음사
이유빈/마태복음 1,2 1998.예수전도협회
뻘콥 /조직신학 1~6권 1980. 기독교문사
공저 /풀핏주석 마태복음 상,중,하 1981. 보문사
공저 /매일성경전집 -마태복음 성서유니온
월밍턴/성경연구. 나침반
월간 생명의 삶 1992년 1월, 3월, 5월호 .두란노
그외 여러 단행본과 번역성경, 개인 신문 스크랩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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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마가복음을 묵상합니다.
언젠가 한 훌륭한 선배 목사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목사님께서 설교를 통해 어느 구두 판매원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한 판매원이 구두 판매시장 확대를 위해 아프리카 어느 부족을 방문했는데, 모두 맨발이라는데 놀라고 본사에 긴급 전문을 보냈습니다. "구두 주문 취소! 이 부족은 모두 맨발이라 구두를 판매할 수 없음" 그런데 다른 판매원이 똑같은 방문을 하였습니다. 가자마자 그도 본사에 긴급 전문을 띄웠습니다. "구두 주문 곱절! 이 부족은 구두를 신지 않으므로 구두 시장 무한함!" 한 판매원은 비전이 없었으나, 다른 판매원은 부족 사람들이 모두 구두를 신을 수 있다는 비전이 있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묵시(비젼, 꿈)이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망한다)했습니다(잠29:18) 요즘에 유행하는 말 가운데 '비젼'이 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창한 비젼을 가지고 있는 자는 위대하고, 그렇지 못한 자는 초라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세계를 정복할 듯한 엄청난 비젼을 늘어놓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적한 산골짜기에 '침묵 기도원'을 설립하여 한평생 기도하며, 말씀학교를 만들어서 소수가 산골짜기에 숨어서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겠다는 보잘 것 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가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비전이 없이 되는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의 비전은 세상사람들의 비전과 같아서는 안됩니다. 잘못된 비전을 올바른 비전으로 착각해서도 안됩니다. 잘못된 비전은 자기 속에서 나옵니다. 자신의 이기적인 야망을 채우기 위한 계획을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라고 포장을 하여도 그것은 잘못된 비전입니다. 그것은 마치 천국에서 자기의 두 아들을 하나는 좌정승 하나는 우정승 삼아달라고 부탁했던 어리석은 어떤 여인같은 생각입니다. 자기의 선전, 인기, 야망, 권력을 달성하기 위한 굶주린 비전입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비전은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며 자신의 뜻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높이기 위한 갈망으로 불타는 것이 비전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명령은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비전의 근거가 되어야 하고 이 명령에 부합되어야 합니다.
1.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2.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3.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예수님의 지상대명(至上大命)은 이렇게 3가지로 요약됩니다.
이 명령 안에 기독교의 모든 명령이 다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 전체를 요약한 명령입니다. 이 명령 하나를 우리의 일생에 성취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비젼을 다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비젼이란 그렇게 어마어마하고 이루기 힘든 것이 아닙니다.
원래 하나님과 인간은 교제하며 하나되는 관계였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온 후 이 관계가 단절된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나님과 다시 만날 수 있는 다리를 놓으신 것입니다. 죄를 가지고는 만날 수 없는 하나님을 예수님을 믿고 죄를 용서받으면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의 복음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땅에 더 있을 이유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빨리 죽으면 죽을수록 축복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 하나님께서 생명을 연장시켜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리라'는 놀라운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선교명령 속에는 문화명령, 생활명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꿈이며 비전이며 소원입니다. 할렐루야!
------마태복음 묵상을 하면서 참고한 책
박윤선/성경주석 공관복음 .1990. 영음사
이유빈/마태복음 1,2 1998.예수전도협회
뻘콥 /조직신학 1~6권 1980. 기독교문사
공저 /풀핏주석 마태복음 상,중,하 1981. 보문사
공저 /매일성경전집 -마태복음 성서유니온
월밍턴/성경연구. 나침반
월간 생명의 삶 1992년 1월, 3월, 5월호 .두란노
그외 여러 단행본과 번역성경, 개인 신문 스크랩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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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마가복음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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