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의 詩모음
詩와꽃
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0권 구입하기 클릭!
[아내에게바치는시108]
영원한 사랑
먼 바다에서부터 달려온 파도가하얀 백사장 위에 싸르르 싸르르냅다 밀려 올라와 몸부림을 치다가어느덧 힘이 빠져 쓰르르르르
지금 이 순간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갈매기야 갈매기야 눈을 감아라나는 그냥 이대로 놓지 않으리그냥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네
ⓒ최용우 2019.4.24
2019.05.29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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