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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1-5130] 돈이 주인인 시대, 종의 존재란,무익한 종, 위선, 바울의 기쁨...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2 추천 수 0 2026.01.18 07:13:21
[원고지 한장 칼럼]
5121. 돈이 주인인 시대
종에게 주인은 “빨리 내 식사를 준비하고 시중을 든 후 너는 밥을 먹어라.”(눅17:8)고 합니다. 자본주의 시대에는 ‘돈’이 주인 노릇을 합니다. 자본가들은 돈의 힘으로 사람들을 종처럼 부립니다. 오늘날 돈이 주인 노릇을 하는 장면을 얼마든지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이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5122. 종의 존재란
종이 일을 다 했다고 해서 주인이 종에게 고맙다고 하지 않습니다.(눅17:9) 주인이 명령한 대로 다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종에게 감사를 하는 그런 일은 없습니다. 이것이 주인과 종의 관계입니다. 종이란 주인을 위해 수종 드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더 많이 일한다고 해서 다른 대가를 더 원할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종입니다.
5123. 명령받은 일만
종은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해야 합니다.(눅17:10) 종은 ‘생각’이라는 것을 하지 못하도록 어릴적부터 세뇌를 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동물’이라고 여기며 오직 주인이 시키는 일만 하면서 산다고 합니다. 현대인들 가운데에도 누군가가 주입시켜 놓은 생각만 하면서 영혼 없는 ‘동물과 같은 의식’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5124. 무익한 종
종은 자신을 ‘무익한 종입니다’라고 해야 합니다.(눅17:10) 종은 아무리 많은 수고를 하였다고 할지라도 주인 에게‘무익한 종’이라고 고백할 뿐입니다. ‘무익한 종’이란 ‘둘로스 아크레이오스’인데 ‘소용없는 종’, ‘가치 없는 종’, ‘쓸데없는 종’이라는 뜻입니다. 종은 주인의 소유물이기 때문에 주인의 말이 종을 통해 드러나는 것뿐입니다.
5125. 마땅한 일
종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해야 합니다.(눅17:10) 종은 주인의 말씀이 잘 드러나게 행동할 뿐입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의 말씀이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에 드러났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종으로 오실 메시아를 ‘종의 노래’로 만들어서 선포하였습니다.(사42:1-7, 49:1-6, 50:4-9, 52:13-53:12)
5126. 위선
바리새인들은 누구보다도 율법을 잘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위선’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잘 지킨 것을 책망한 것이 아니라, 그 ‘위선’을 책망하셨습니다.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은 ‘위선’의 가면을 벗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위선’이 더 큰 죄입니다.
5127.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고 합니다.(딤후2:8)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유앙겔리온(ε?αγγ?λι?ν)’이며 영어로는 gospel이나 good news라고 합니다. 복음(예수)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삶의 초점을 맞추고 살며, 거기에서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찾습니다.
5128. 바울의 기쁨
바울은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고 있으나 기쁘게 참는다’고 합니다.(딤후2:9-10)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갖혀 있지만 그러나 그 마음은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왜냐하면 바울 자신은 복음을 전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으니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복음 전파가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기쁘다고 합니다.
5129. 구원과 영광
바울은 하나님께서 선택한 사람에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을 베푸시고, 영원한 영광도 함께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딤후2:10)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의 믿음이나 선행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구원의 완성은 마지막 날에 ‘영원한 영광’과 함께’ 성취됩니다.(고후4:17, 벧전5:10)
5130. 죽었다가 살아남
바울은 주와 함께 죽으면 주와 함께 다시 산다고 합니다.(딤후2:11,롬6:3-8) 죽었다는 것은 자기 부정(self-denial)입니다. 죄에 대해 옛사람이 죽은 것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살았다는 것은 미래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가리키는 것으로 하나님에 대해 살아났다는 뜻입니다.ⓒ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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