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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동네 아파트 길 사이 담장에 넝쿨로 펼쳐있는 빨간 장미가 보입니다.
오유월의 빨간 장미를 보면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 송이 가져가서 사랑하는 이에게 사랑 고백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수락산에 오르면서 신록이 우거진 만물을 바리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아름답게 만드신 만물을 보면서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아름다운 세상만 보아도 아름다운 하나님의 솜씨가 보입니다.
만물 속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이란 존재를 느낄 수 있으며 핑계할 수 없습니다.
만물만이 아니라 인간의 양심에도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이 깨어져 버렸지만
양심은 여전히 인간에게 남아있는 부분적인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도덕적이며 윤리적으로 살라고 말하는 양심의 소리가 하나님의 소리입니다.
만물을 통해서, 양심을 통해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것들로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와 영광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만물과 양심은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보여주신 핑계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더불어,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보여주시는 계시도 있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보여주시고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이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일입니까?
성경을 읽으면 그것이 믿어지고 우리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한 예수님이
믿어지니까요.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 것이 믿어지니 얼마나 놀랍습니까?
세상 많은 사람들은 아무리 믿으라고 해도 믿지 못하고 믿을 수 없다고 하는데
우리는 성경과 예수님이 믿어지니 얼마나 특별한 은혜를 누리고 있는 사람입니까?
우리는 특별한 계시를 누리고 있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예수 믿으세요.
특별한 사람이 됩니다.
글쓴이/이도수/서울광염교회목사dosoo6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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