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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독교 영화

사회역사경제 최성수............... 조회 수 2716 추천 수 0 2009.09.11 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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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 "신앙세계" 2008. 10월호

우리사회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독교 영화

다양화(상대화), 대중화, 혼합화를 특징으로 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패러다임을 거부한다. 물론 일정한 세계관에 근거해서 사회전체를 조망하려고 하는 시도가 없지는 않지만 결코 성공할 수 없을 정도로 현대 사회는 복잡하고 다양하게 분화되어 있고, 또 변화의 속도 역시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경향을 추출해내는 것은 가능하다. 이어령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사회를 디지로그(Digilog) 개념으로 조명했듯이, 비록 다양하고 복잡하게 분화되어 있다 할지라도 적어도 이 시대에 지배적인 현상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다. 현대 사회는 다양한 것들이 서로 진리를 주장하는 다원주의적인 경향이 있지만 독일 신학자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W. Pannenberg)는 이것을 긍정적으로 보면서 일종의 경쟁관계로 인식했다. 이는 다양하고 복잡한 현상 속에서도 영향력에 있어서 지배적인 형태는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현대사회에서 패러다임을 말하는 것은 토마스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말하고 있는 사회전체를 규정하고 설명할 수 있는 원리나 틀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비록 다양하지만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현상에 대한 탐색과정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현대 사회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현상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과 관련해서 필자는 먼저 기독교가 2006년 다니엘 핑크의 저서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제시된 개념 ‘하이 컨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이 컨셉’이란 트렌드와 기회를 감지하는 능력이며 창조적 즐거움과 창조적 감동을 창출하는 힘으로서 전혀 무관해 보이는 아이디어들의 결합을 통해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역량, 예술적 감성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지칭하는 개념이다.

적어도 기독교가 한국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기 위해서는 ‘하이 컨셉’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서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종교로 입증되기 위해서는 한국사회 문화의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내면서 창의적인 매쉬 업(Mash-up)을 통해 재구성된 복음적인 메시지로부터 즐거움과 감동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상상력을 통한 소통

신실용주의의 대표자 리차드 로티는 현대사회에서 지배적인 사고의 형태는 창의력(혹은 상상력)이 될 것이며, 문학(혹은 예술)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성중심적이고 과학기술이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던 근대시기에 비해 참으로 많은 점에서 비교된다. 학자들은 이러한 시대 현상을 가리켜 탈근대 혹은 포스트모더니즘이라 명명한다. 특별히 로티의 시대구분과 관련해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현대에 와서 무게중심이 이성적인 사고에서 감성적인 사고로 옮겨졌고, 논리적인 추리에 근거한 합리적인 소통보다는 상상력에 근거한 이미지를 통한 소통을 더욱 선호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핑크는 정보화 이후의 시대의 트렌드를 분석함으로써 위의 사실을 확인해준 것이다.

참여, 개방, 공유를 통한 양방향 소통

이와 관련해서 필자의 주목을 끄는 것은 2005년부터 IT업계에서 부상하고 있는 웹 2.0이라는 개념이다. 이것은 원래 참여, 공유, 개방을 기본 철학으로 하는 인터넷 기술을 가리킨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원활한 소통을 지향하면서 경영철학으로 각광을 받고 있을 정도로 웹2.0은 현재 단순한 인터넷 기술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다시 말해서 웹2.0은 단지 기술의 혁신이라는 차원에서 벗어나 미디어 2.0,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라는 이름으로 계속진화하고 있듯이 소통의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제는 웹2.0의 상징인 블로그보다는 소셜 미디어인 트위터(Twitter)가 더욱 선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모든 것은 소통, 특히 양방향 소통이 현대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를 잘 말해주는 현상이다. 특히 소셜 미디어는 한 인간의 소통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으로도 활용되고 있을 정도다.

사회전반적인 현상을 두 가지 관찰을 통해 일괄적으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앞서 말한 바대로 영향력이 있는 현상에 주목하는 의미에서 살펴볼 때, 필자는 현대사회의 중요한 패러다임으로 ‘강력한 소통의 의지’를 읽어볼 수 있다. 좋은 것이라면 소통되어야 하고, 소통되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소통의 의지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의 능력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소통에 있어서 ‘하이 컨셉’을 구체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소통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제

지금은 ‘하이 컨셉의 시대’다. 우뇌의 활성화가 적극 권장되며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다. 현대사회의 지배적인 현상인 소통의 의지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소통의 능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현대사회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얻지 못한다. 바로 이런 관점에서 소통의 한 형태로 영상문화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영화는 매우 각광을 받고 있는 미디어이다. 영화로 인해 기업이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며, 가치관과 세계관이 바뀌기도 한다. 이미지를 매개로 소통이 이뤄지는 시대에 영화는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천만이 넘는 국민들이 관람했다는 통계와 분석을 보면서 그 영화가 ‘하이 컨셉’ 영화임을 알게 되고, 그러한 영화의 영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많은 사람들의 머리와 가슴 속에는 영화의 내용과 메시지로 가득 차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지나친 일이 아니다. 교회가 한국사회의 패러다임, 곧 영상문화를 통해 중심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이 고려되고 실천되어야 한다.

1) 영화교육의 활성화

영상은 여성 및 예술과 더불어서 현대사회를 특징짓고 있는 중심 코드 가운데 하나다. 이미 필자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통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지만 교회의 벽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거듭되는 서울기독영화제를 통해 영상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고 또 기독영상문화가 빠르게 보급되고는 있으나, 특히 보수적인 목회자들의 영화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한국에서 기독교 영화라 할 수 있는 작품의 제작은 대개 간증영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그것도 최근에는 거의 제작되지 않고 있다. 명성교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소명”이 있을 뿐이다. 교회 교육을 위해 단편영화 제작에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기독교 상징을 영상적인 언어로 표현해내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품성을 중시하면 표현이 문제가 되고, 기독교 상징을 통한 적극적인 표현을 시도하면 작품의 수준이 떨어지는 일이 다반사로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감독들이 교회의 반응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는 중요한 이유는 영화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영화의 언어를 무시하거나 혹은 영화의 핵심 메시지에 이르지 못하고 영화의 장면에만 주목하게 될 경우에 생기는 폐단이다. 현재 몇 개의 신학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영상이해를 위한 교육(포괄적인 미디어비평 교육)이 신학교 전체로 확대되어야 한다.

2) 활발한 직접 혹은 간접투자

지금까지 교회 투자의 대부분은 교회건축과 선교사 파송, 그리고 목회자의 재교육과 성도들의 신앙교육이 차지한다. 이원론적인 평가는 아니지만 이러한 평가에만 제한되어서는 안되며 성도들의 감성적 인식능력과 수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예술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 현대문화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추어 볼 때, 지나치게 음악에 편중된 예산 구조를 지양하고, 시각예술과 영상예술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영화예술에 제한해서 본다면, 생산자적인 입장에서 겪는 어려움은 물론이고 소비적인 측면에서도 문제가 많다. 기독교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독교 혹은 교회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기독교 정신이 담긴 작품을 생산하거나 아니면 그런 작품에 직접 혹은 간접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직접적인 투자는 교회교육을 위한 영화제작이나 혹은 서울기독영화제에서 공모하는 작품에 대해서만 이뤄지고 있고, 비록 상업영화라 하더라도 기독교 정신이 담겨 있는 작품에 대한 투자는 전무한 실정이다. 복음을 세상에 소통시키기 위한 의지는 뜨거워도 소통을 위한 능력은 부족한 현실을 말해준다.

또한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가진 감독과 배우들이 비록 기독교 상징을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해도 사랑, 평화, 진실 등과 같은 기독교 정신이 담긴 영화들을 만들어도 1-2주도 안되어 종영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소비자로서 교회가 좋은 영화에 대한 간접투자에 인색하다는 것이다. 예컨대 “바보”나 “크로싱”이 대표적인데, “집으로”, “워낭소리”, “똥파리”, “아부지”와 같은 영화의 흥행에서 볼 수 있었듯이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은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내용만 좋으면 흥행할 수 있다는 확신이 사회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흥행을 경제적인 측면에서만 보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내용이 소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물론 많은 자본과 화려한 캐스팅, 그리고 현란하고 스펙터클한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할리우드적인 요소가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련의 독립영화 등에서 발견한 가능성은 단지 경제적인 측면이 아니라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 소통의 가능성도 높다는 사실을 시사해준다. 영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조금만 이뤄진다 해도 많은 것이 바뀔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 안에는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주어질 것에 대한 확신보다는 오히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염려와 두려움이 더 압도적인 것 같다. 좋은 내용을 가진 시나리오를 개발하도록 독려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제작에 대한 교회의 직접투자도 선교적인 맥락에서 고려해볼 수 있으며, 좋은 영화를 소비함으로써 계속적인 제작을 도울 수 있다.

3) 기독교 영상미학에 대한 연구

끝으로 한 가지 지적하고 싶은 점은 최근 미국의 CEO들의 일부에서 예술학석사 MFA(Master of Fine Arts)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이는 경영에 있어서 감성이 차지하는 의미와 가치가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이와 관련해서 한국에서는 미학에 대한 연구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 역시 비슷한 현상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런 맥라에서 볼 때 앞으로 한국기독교가 영화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기독교 미학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 최근 선교 다큐멘터리 영화 “소명”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 영화는 한 선교사의 사역을 소개하는 첫 번째 작품으로서 평가되는 기독교 영화이지만, 아쉽게도 영상에 있어서 ‘기독교적인’ 미학을 크게 고민하지 않은 것 같다. 기독교적인 마인드가 없는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담아낼 수 있는 내용이었다. 간혹 복음성가가 삽입되고 있지만 보는 자로 하여금 영상에 깊이 몰입하는 것을 방해해 오히려 어색한 느낌을 자아낼 뿐이다. 기독교 영화가 원활하게 제작되기 위해서는 교회와 신학이 현재 여러 예술 분야에서 실천되고 있는 기독교 미학 혹은 신학적 미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더욱 구체화시켜야 할 것이다.

 ‘하이 컨셉’시대다. 이것은 단지 성공적인 경영을 위한 원리만이 아니다. 그렇게만 인식될 경우에 현대문화는 반기독교적이라는 판단을 받게 된다. 교회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지게 된다. 기독교가 진정 이 시대의 패러다임이기를 원한다면 소통의능력을 높여야 하며, 이를 위해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인 노력을 부단하게 기울여야 한다. 교회가 앞서 제시한 몇 가지 과제에 주목하기만 한다면, 기독교 영화는 이 일에 있어서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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