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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not free

사회역사경제 오도석 목사............... 조회 수 2255 추천 수 0 2012.06.08 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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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j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8 

"Freedom is not free."

[오도석의 이미지문화]생명의 문화는 미국 정신이자 기초

 

 
   초코석
더 이상 정복할 땅이 없음을 슬퍼했던 알렉산더 대왕을 우리는 광활한 영토를 정복했던 왕으로만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알렉산더 대왕이 추구했던 문화적인 영향은 역사 속에 헬레니즘이라는 꽃을 피웠다. 비록 헬라제국이 멸망한 뒤에도 헬레니즘 문화는 거대한 로마제국 속에서도 그 사회 전반에 걸쳐 계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정복당한 그리스는 야만적인 승리자를 정복하고 조야한 라티움에 자신들의 예술을 전해주었다"(Graecia capta ferum victorem cepit et artes intulit agresti Latio)

 

위에서 호라티우스가 말했던 것처럼 천년 동안 해가 지지 않았던 로마의 예술과 문학은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 속에 있었던 것이다.

 

오늘날 미국은 적어도 이러한 문화의 힘을 알고 있는 나라이다. 정의와 공의가 살아 숨쉬는 생명의 문화가 생활환경에 녹아있음을 보게 된다. 미국의 생활주거지역은 뚜렷하게 구별되어 있다. 주거지역 안에는 학교와 관공서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 안에는 유흥업소는 물론 편의점조차 없으며 작은 물건 한 가지를 사려 해도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나가야만 한다.

 

이보다 더 나를 더욱 감동케 했던 것은 미국의 정신을 나타내고 있는 독특한 문화이다. 그것은 주거지역 안에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된 사람들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곳곳에 세워져 있다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문구들이 거리마다 세워져 있어 누구든지 어려서부터 이러한 정신을 자연스럽게 소유하게 된다.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우리 조국은 그들이 한 번도 알지 못했던 나라와 그들이 결코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들을 수호하기 위한 조국의 부름에 응했던 우리의 아들들과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

 

이러한 생명의 문화가 바로 미국의 정신이요, 기초인 것이다. 미국이 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 정의와 공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어떠한 희생이 따를지라도 그 대가를 지불할 줄 아는 정신이 살아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문화를 생명의 문화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의 삶의 자리 곳곳에서 이러한 생명의 문화들을 접할 수 있다면 그것은 물리적인 어떤 것으로도 계산될 수 없는 가치가 될 것이다.

   
   미석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대와 사람들을 보면 마음 한 구석에 슬픔과 아픔이 밀려든다. 많은 사람들의 정신과 삶을 볼 때 더욱 그러하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에 대한 정체성 없이 바로 눈앞에 있는 물질적인 유익만을 쫓아 살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이러한 물질적인 유익을 위해서는 생명까지도 위협하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육체라는 그릇 안에 정신을 담고 있는 존재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사람은 짐승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 지역에도 수많은 사람들의 정신에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주는 생명의 문화가 자리하길 소망한다. 아름다운 문화, 생명의 문화는 사람들의 마음에 선함과 아름다움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오도석, 기독교 문화예술대학 대표 회장,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명예 선교학 박사,기독교 영성신학철학 박사, 주성천 교회 담임 목사(전), 승리학교 이사장(현), 성천문화원장(현)

 

세종의 소리http://www.sj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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