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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https://cafe.daum.net/ojesuslove/6b9E/3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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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71] 주님의 음성을
강원도에 사시는 한분의 권사님께서
농한기 되어서 미국에 있는 따님 집에 다녀 왔습니다
미국에 갈 때에는 pcr검사 증명서를 제출하니 통과 되었는데
우리나라는 내,외국인 모두 7일씩 자가격리하게 되어
돌아오자 마자 집에서 격리하게 되었습니다.
남편되시는 집사님은 작년에 뇌출혈로 소천하시어
혼자 밖에 없기에 문 밖에는 나 갈수는 없지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귀국하자마자 격리 되었다고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열흘동안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시간이라고 생각하시고
감사함으로 지내세요.“
그런데 하루도 채우지 못하고 문자 메세지가 옵니다.
답답하여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위로하여 주시만 또 문자 메세지가 옵니다.
“목사님 언제 통화 가능해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주님! 음성 정말 듣고 싶어요. 주님 언제 통화 가능해요?
이런 문자 메세지를 주님께 보내 드린 적이 있었든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형식적인 가식적인 기도만 드렸던 것입니다.
“주님 잘못하였습니다. 정말 주님의 음성 사모하고 그리워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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